제목에 대놓고 해산물 이름을 박아넣은 어느 인디 게임의 실체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인디 게임으로 트레팡2 라는 제목의 게임이 있다

트레팡(Trepang)이 무슨 뜻이냐면 인도네시아어로 해삼

우리가 횟집 갈 때 마다 먹을 수 있는 그 해삼이 맞다. 그러니까 이 게임의 제목은 해삼 : 2편인 셈

제목만 봐선 뭔 서브노티카 같은 해양 어드벤처인가 싶은 이 게임의 실체는

존나 강려크한 주인공이 초능력과 슈퍼파워를 써대며 적들을 찢고 죽여대는 호러 액션 FPS다

사실 저렇게 지은 이유는 별 거 없고 이 게임 제작사인 트레팡 스튜디오의 두 번째 게임이라고 제목을 저렇게 지은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