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밴딩노이즈는 해결해야 할듯 하네요

두둔하는건 아니구요.
a9 4대로 스튜디오 운영하며 매일 역광 찍고 100%확대 섬세보정해도 한번도 발견 못했네요.
야외촬영시에는 급박하지 않아서 14bit 무압축 단사 촬영만 해서 그런건지..
시간 되는대로 모든 렌즈로 다양하게 밴딩사진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어쩌면 아예 해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이거 해결이 소니의 주요 과제는 아니다에 오십원겁니다.
소니가 별로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하지 않는듯하고 실제로도 극단적인 상황에서 일부만 생기는 현상이다 보니 분명 모든 카메라에서 동일하게 발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예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많고 그렇죠.

캐논 구라핀도 쉴드치는데 ㅋ

오막삼뒤로 구라핀 느껴본적 없고......
니콘으로 색감잘내고 찍는 작가들 엄청 많고....
문제있는거는 문제 있는거죠.. 왜케 쉴드를 치고 까고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됨

저거 해결하려면 지금처럼 포토다이오드 사이사이에 픽셀대신 af센서 넣는방식대신 캐논처럼 듀얼픽셀로 가야될듯한데 소니도 비슷한거 특허냈지않나요?
지금상태에선 해결하기 힘든거 맞는데 새로운 바디나오면 좋아지겠죠
캐논이나 니콘이나 소니나 거기서 거기고 자기한테 맞는거쓰면되지 뭐그렇게 까내리는지....

별로 개선될거라 생각되지 않네요..
그렇게 2014년 한번 폭풍몰아쳤고,
15년,16년에도 위상차af박힌 센서들 밴딩노이즈 있다고 종종 올라왔는데도 아무 소리 없었으니까요;;... 당장 별지우개 현상부터 개선하는데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듀얼 픽셀이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듀얼 픽셀의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분명하니까요.
같은 크기, 같은 화소수의 일반 센서와 비교해서, 듀얼 픽셀은 단위 화소의 수광 면적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요. 짝이 되는 두 화소의 데이터를 합쳐도 원래 한 화소였던 것보다 DR과 노이즈에서 불리하지요.
그리고 PDAF 센서의 감도를 높이려면, 그리하여 저조도 AF 성능을 높이려면 PDAF 센서의 크기를 키워야 해요. 실제로 촬상면 PDAF 센서의 면적은 일반 화소보다 크지요. 그런데 듀얼 픽셀에서는 각 듀얼 픽셀이 PDAF 센서 역할을 하니까 그게 저조도 AF 성능의 발목을 잡게 되지요. 화소수를 늘리수록 더욱 불리해지고요.

그리고 밴딩노이즈....14년에 나온 a77ii, a6000, a5100때가 제일 심했지만..
경험상 강한 태양역광에서 생길수 있는 플레어에서 제일 관찰하기 쉽습니다.
제가 볼때 역광에서 나오는 따뜻한 느낌의 빛번짐으로 촬영을 자주 하시는 분들한테는 치명적일 수 있지만 그외에 일상사진, 스냅, 업무용으로 쓰시기에 전혀 문제 없을 겁니다. 일단 지속적으로 소니에 피드백을 주도록 이슈화 시키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