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게르스틀
철저하게 묻혀있다가 2010년 이후에 재평가되면서 고흐에 버금가는 화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 재능을 지닌 화가가 왜 묻혔을까?
일단 고흐를 뛰어넘는 개차반 성격.
고흐가 불같긴 했어도 스승을 욕하거나, 후원자를 욕보이는 짓은 안 했다.
근데 게르스틀은 이제 막 화가로서 커리어를 시작할 무렵에 이 짓을 했다.
하지만 이건 약과다.
이 지랄을 했는데도 후원자는 계속 지원을 해줬는데,
후원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름.
이후 후원자는 손절쳤고, 끈 떨어진 게르스틀은 저 웃는 듯 우는 듯 화난 듯 보이는 자화상을 그리고 자살함.
어떻게 읽어봐도 ㅂㅅ인대
인간이 안된놈이구만
예술가는 원래 이단아적 기질이 있어야 한다지만
그것도 정도껏이란걸 보여준 인물 ㅋㅋㅋ
G-old
2024/12/15 17:08
인간이 안된놈이구만
하늘의나라
2024/12/15 17:09
어떻게 읽어봐도 ㅂㅅ인대
팩트폭격기 B-52
2024/12/15 17:09
예술가는 원래 이단아적 기질이 있어야 한다지만
그것도 정도껏이란걸 보여준 인물 ㅋㅋㅋ
워령
2024/12/15 17:10
제정신이 아니라서 나온 그림인가
파워2001
2024/12/15 17:10
고흐급이 아니네
사람이 아닌데
받는마법피해량증가
2024/12/15 17:11
왓...?!
루리웹-522559144
2024/12/15 17:11
난 고흐도 비극적인 인생사를 같이 붙여서야 이름을 알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노빠꾸면...
날구라킥
2024/12/15 17:11
붓과 물감을 손에 쥔 야만인에 불과한 작자였구먼.
비밀암호요원
2024/12/15 17:12
그럼 도대체 뭐가 뛰어나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