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오프라인 행사나 팝업, 카페로 고민하는 사람들 있던데

난 페스 당첨되면 신주쿠에 갈게

그건 맞음 ㅋㅋㅋㅋ 그래서 사진 찍고 그러지..
결국 씹덕질 깊게하려면 트위터나 그런 걸 하게 됨

트위터해도 그냥 혼자다니는게 편하더라
agf나 플레이엑스포같은건 친구랑 가긴하는데

그런 건 친구랑 가는 게 좋긴 해 기다리는게 지루하니까ㅋㅋ

ㅇㅇ 억지로 갈 필요는 없는데
가고싶은데 못 가고 끙끙댈 필요는 ㄹㅇ 없음 ㅋㅋ
아 물론 오프 행사가서 거기 모르는 사람들이랑 화기애애 해질 걸 기대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게 맞긴 하지 ㅋㅋㅋ 본인 볼일만+ 그 외에 폰만 보기 면 남들이랑 교류할 여지 자체가 없긴 함 ㅋㅋㅋ
기다리면서 근처사람이랑 스몰토크, 또 매장 이용하면서 랜덤굿즈같은거 교환할때 조금 대화하는정도의 일 없으면
그냥 혼자 쇼핑, 공연 관람하는거랑 크게 다를건 없긴하지

나도 최근엔 하도 많이 다니니까 얼굴 익힌 케이스가 좀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론 혼자 슥 와서 슥 가고 공연, 쇼핑 하는 걸 더 즐기긴 함 ㅋㅋ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이젠 진짜 별로 신경 안 쓰이더라 ㅋㅋ
난 그것보단 스토어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저건 뭐하는 거냐' '씹덕같은 거 하네' 같은 말 들릴 때는 조금 맘아픔 ㅋㅋ

저번에 부드라미 팝업 줄서있을때 그랬었는데 ㅋㅋㅋ
센쵸팝업은 예약 있어서 다행이야...

부드라미 정도는 괜찮지 않나 ㅋㅋㅋ

고속터미널 그 백화점이랑 터미널 사이에 있었어서 유동인구가 너무 많았음 ㅋㅋㅋ
더군다나 사람 몰려서 줄까지서니까 사람들이 뭔가하고 다들 보더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실 그래서 내년부턴 많이 줄이려고 ㅋㅋ

나도 점장님이랑 베이 왔을 때 뭐 하는데 누가 말을 걸길래 몇마디 나눴고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콜라보카페까지 쫓아오려고 해서 도망간 적이 있음ㅋㅋㅋ...

그런 케이스가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함 ㅋㅋ
반대로 내가 말건 적도 있기는 하고. 원신 카페에서 인형보고 그랬던 거지만

ㅇㅇ 무서워 할 이유 자체가 그냥 없음

팬디코나 트위터 안하고 여기에만 공지 올리고 청음회 해봤는데
그 근처에서 뭔가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대화 물꼬트는데도 별 문제 없었음

그니까 ㅋㅋ 1인팟 많아

그리고 굿즈 바리바리 싸와서 사진찍는 사람 있으면
와 저도 찍어도 되요? 하면 신나서 셋팅해줌 ㄹㅇㅋㅋ

ㅇㅇㅋㅋ 그러려고 온 사람들이니

사실 상식이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