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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일만에 신입사원 강O, 성폭O, 화장실 몰래카메라 (스압주의)

원글은 현재 삭제되었고, 캡쳐본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글 요약
-우리나라 최고의 가구기업(ㅎㅅ)에서 일어난 성폭O사건
-피해자(여성)분은 연수기간 도중 남자동기에 의해 화장실 불법촬영을 당함
-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던 중, 인사교육담당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음
-정식 입사 3일 후, 인사교육담당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강제로 성폭O을 당함
-성폭O을 당한 후 경찰에 신고, 법적절차를 밟는 중 회사로부터 해고 협박을 받음
-해고 협박 뿐만 아니라 인사팀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함

아래 글에는 강O사건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있으니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 범죄기록을 읽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강O 제발 도와주세요.. 입사 3일만에 신입사원 강O, 성폭O, 화장실 몰래카메라
안녕 (판) 2017.10.29 03:19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을 해본적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기가 적절한 곳인지,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볼까 하다가 이곳이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도저히 누구에게 편하게 상담할 수 없어 이곳에 힘을 빌려봅니다.

불편한 주제여서 죄송스럽지만 꼼꼼히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찰서에서 진술서 쓴 대로 비슷하게 상황 설명 한거여서 길어도 꼭 일어주세요..



바로 본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졸업하기 전 취업이 되었고 이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6년 12월에 회사에 입사했고(당시24살) 한달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오피스텔에서 동기들과 합숙하며 지내며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희 기수의 교육담당자가 매우 무서워서 동기들과는 더욱 끈끈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번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가볍게 읽어주세요.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저녁까지 교육을 받고 다음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동기들과교육받고있는 건물 지하에 있는 일식집에 가서 

간단하게 식사와 소주, 맥주를 마셨습니다.

당시 저는 시험때문에 밤을 샌 상태여서 맥주 200잔에 한잔 정도 마셨습니다. 

그리고 자리가 끝나고 저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동기들에게 큰소리로 말한 후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화장실은여자화장실은 들어가자마자 세면대와 용변기 한칸이 있습니다.

좁은 화장실입니다. 볼일을 보려고 칸 들어가서 치마를 올리고 스타킹을 내렸는데 

남 녀 따로 있는 화장실이었고 들어가는 입구 문 자체가 달랐습니다.

입구 문은 무거운 철문으로 되어있고 문이 무거워서인지 문밑에 고정시키는 걸로 문이 항상 열려있었습니다. 누군가 철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다른 여자사람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무거운 입구 철문이 조용히 닫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조금 예민해졌습니다.

근데 인기척이 안들리더라구요. 보통 칸에 사람이 있으면 노크를 해보던가 

여자분들 같은 경우거울을 보거나 해서 옷깃이 스치는 인기척이 들려야 하는데 발걸음 소리 조차 들리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제가 들어있는 칸의 문이 살짝 쿵 하고 소리가 나더라구요. 

뭔가 부딪힌 소리였습니다. 근데 느낌상 제가 있는 칸에 가까이 붙어있는 기분이 들어서 경계심에 무심코 위를 올려다 봤습니다.

근데 핸드폰이 들려있는 큰 남자손이 제 칸으로 쑥 들어와있더라구요. 

제가 올려다 봐서 얼굴이 다 찍혔을 겁니다. 그래서 누구야!! 라고 소리를 쳤고 바로 치마를 내리고 스타킹을 올렸습니다.

그 소리에 그 사람은 도망갔습니다. 바로 쫓아 나가니 회사 동기 오빠들이 서있더군요.

그래서 뛰쳐나간 사람 못 봤냐니까 못 봤답니다. 그래서 그 동기 오빠들이 제 얘기를 듣고 주변을 뒤져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쩌지 저쩌지 하는 상황에 화장실 입구에 CCTV가 붙어 있더군요. 동기 언니가 CCTV 확인해 보자고 확인하러 가려는 찰나에 갑자기 동기 오빠가 손을 슥 들어군요. 

사실은 본인이 그랬답니다. 제가 놀라 뛰쳐나왔을 때 앞에 서있던 오빠중 한명이였습니다.

제 얘기를 듣고 "어떤 ^^야?!!" 하면서 비상문으로 뛰쳐올라가서 

잡아오겠다고 뛰쳐올라갔던 오빠였습니다. 

왜그랬냐 얘기를 들어보니 동기 애 중 남자가 들어간 줄 알았고 

남자들은 원래 그런 장난 친다며 사과하더라구요. 

근데 그 자리에서 제가 제일 어렸는데 동기 언니들이든 오빠들이든 

모두가 그 오빠말을 수긍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괜히 오바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동기오빠 휴대폰에 제 사진 없는거 확인하고 저 때문에 분위기가 망가진 눈치여서 오히려 제가 그 오빠한테 "장난치려고 했는데 제가 있어서 오빠도 당황했겠어요ㅋㅋ"라고 웃으며 상황을 풀어보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보니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남 녀 따로 쓰는 입구도 다른 화장실인데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나 싶더라구요.

결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문의드리고 싶은 문제는 이 사건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이 내용은 사건의 발단 과정입니다.



일단 이 몰래카메라 찍은 동기는 현재 징역 살고 있고 가해자 아버지께서 계속 합의를 요청하셔서 합의해드렸습니다. 



왜 합의를 해줬냐 물으실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계속 거절하다가 이 아버지는 자식 잘못키웠을 뿐 부모로서의 도리를 다하려고 합의를 요구하신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이런 범죄를 일으킨 놈을 신고해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아들이 몰카찍는게 안걸렸으면 자기 잘못도 모르고 이대로 계속 같은 짓을 했을텐데 그 생각 하면 끔찍하다며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제가 당한 강O 사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사건입니다.. 







이 몰래카메라 사건 이후 돌아오는 월요일에 경찰서로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교육 담당자가 매우 무서워서 괜히 동기들끼리 술먹고 일어난 사적인 일 때문에 

교육도 못받고 경찰서 다녀오겠다고 말해야 한다는게 부담이 되더군요.

그리고 교육 담당 선배가 남자여서 말하기도 거북했지만 말했습니다. 

예상외로 너무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경찰서에 가서 이것 저것 조사받고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CCTV를 확인해야겠다고 해서 CCTV도 확인했습니다.



확인 후 형사들이 몰카찍은 가해자를 잡아가려는데 마침 교육중이었습니다.

교육 도중에 잡아가기엔 분위기도 술렁거릴테고 제가 여자이고 괜히 소문이 돌까봐 형사들이 교육담당자를 불러서 가해자를 슬쩍 불러 잡아가더군요. 

그 이후 경찰서에 추가로 갈 일이 몇번 더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제 교육담당자가 같이 걸음해줬고 감사했습니다.

형사도 같이 만나서 저에게 피해가는 일 없도록 당부하고 알겠다하고 많이 협조해줬습니다. 

또 몰카 가해자가 조사받고 저희가 묶는 오피스텔로 가고있다는 전화를 받고 

조사받느라 혼자 시험을 못봐서 시험을 보고 늦게 남아있어서 괜히 보복할까봐 교육담당자는 저를 제 동기들 있는 곳으로 직접 데려다줬습니다. 



이런 일로 도움을 받은 사람이여서 

그 사람이 저에게 그런 짓을 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니면 제가 너무 순수했던 걸까요. 

성범죄로 제 담당형사도 같이 만나 협조해 준 사람이한순간에 그 몰래카메라 가해자보다 

저에게 더 큰 상처를 주다니요.. 



강O 사건은 이러합니다. 



1월10일에 교육 통과를 하고 입사를 했습니다.입사한지 3일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들어간 팀이 신입사원을 환영한다며 2017년 1월 13일에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저희 팀 계장님과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 교육담당자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저희 기수에게 한명씩 전화를 돌리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고 오늘 회식해서 계장님과 버스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니까 자기도 강남역 근처라고 잠깐 보자고 하는 겁니다.

당시 제 동기들 중 저만 본사로 입사하게 되어서 교육담당자도 근처에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같이 버스 기다리던 저희 팀 계장님한테 "OOO선배가 잠깐 보자고 한다고 제 교육담당자였는데 먼저가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땐 '이제 나도 같은 사원 입장이여서 이렇게 교육생으로 취급안하고 회사 후배로 인정하고 보자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을 뿐, 

의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몰래 카메라 사건으로 감사했단 말도 제대로 못전해서 감사인사도 하려고 했습니다. 



만나서 주변 호프집에 갔습니다. 

맥주 오백을 시켜 마셨고 회사생활은 할만하냐,주량이 얼마나 되냐, 너네 팀은 술 많이 마시지 않냐, 등 회사 얘기를 나눴습니다.



밤 12시쯤 만나서 얘기 하고 12시20분 쯤 호프집 도착, 1시40분에 호프집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버스가 끊겼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본사와 집의 거리가 있어서 택시비가 할증 붙으면 6만원 정도 나올듯 했습니다. 

택시를 타는 곳 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더군요.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길래 하지마시라고 실랑이 하다가 코 앞이라며 데려다 준다고 고집부려 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교육담당자 선배는 술 마신 곳 바로 뒤가 집이여서 대리 부르기도 아깝다며 대리를 안불렀습니다. 



여차여차 해서 택시타는 곳 까지 차를 얻어 탔습니다. 

내려보니 택시가 한대도 없어서 택시타는 곳 맞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옆에 일층이 입구로 된 숙박업소가 있었습니다.

옆에 모텔이 있는지도 인지 못하고 "여기서 기다리면 택시가 와요??" 묻고 있는데 

그 교육 담당자 선배가 그 모텔로 들어가길래 뭐지???? 싶었습니다.



그러더니 여기서 자고가라고 하는겁니다. 

그 선배는 모텔 안에 서 있고 저는 자동 문 바깥에 서 있는 채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 생각도 안들어서 "네? 아 저는 집에가서 자야되요..." 라고 했고 

그 선배는 너무 늦었다며 너 그런일도 있었는데 내가 너 택시태워서 신경쓰여서 어케 보내냐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 괜찮다고 그리고 이런 곳에서 자는것도 무섭고 차라리 그 돈으로 진짜 그냥 택시타고 가는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 그럼 내가 자고 가야겠다~이러길래 

집이 바로 이 근처라고 하시지 않았어요?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술도 마셨고 피곤해서 그냥 자고 간다고 하고 모텔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나오더군요. 

모텔에 숙박요금을 내고 나온거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결제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럼 안녕히 들어가세요~" 라고 말하고 90도로 인사했습니다.

그러고 택시 기다리는 쪽으로 다시 돌아봤는데 "야" 하고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뒤돌아 보니 내가 진짜 여기서 자겠냐 너 자라고 잡아둔 거니까 자고가~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저는 진짜 진짜 괜찮다고 이런 실랑이를 계속 하다가제 등을 떠밀더군요. 

모텔이 일층 자동문 버튼만 누르면 들어가게 되서 프론트 앞까지 떠밀려 들어갔습니다. 

그때 프론트 직원은 다 봤을겁니다. 대화도 다 들었을 거구요.



근데 그때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안자고 택시타고 가겠다는데 억지로 자고 가라고 해서 제가 말했습니다.



"선배님, 감사하지만 선배님 여자친구도 계신데 괜히 이런곳에 같이 들어온 것 만으로도 그런 뜻 아니겠지만 제가 여자친구라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이 봤을때도 뭐 의심받고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요." 란 식으로 말했습니다. 



라고 말하니 등 떠밀던 손을 놓더라구요. 

그러더니 방 입구로 가더라구요. 방이 프론트에서 보이는 1층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안녕히 계세요 라고 인사했더니 방문을 열더니 

알겠으니까 잠깐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자리에 멈춰서 쳐다만 보고 있으니까 기가 찬다는 표정으로

" 야, 내가 너랑 뭘 하냐????ㅋㅋ" 웃으며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하긴 교육담당자고 앞으로 회사에서 볼텐데 뭔 짓은 안하겠지' 란 생각 정도까지만 하고 의심만 안할 뿐 들어갈 이유가 없어서 안들어갔어요. 



근데 화장실이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프론트 앞으로 몇발자국 가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봤어요. 

따로 외부엔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프론트 직원이 이 상황을 다 보고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프론트 앞에서 말했고 다 들렸겠죠. 

그래서 전 은연중에 이 상황이 위험할 것이라는 인지는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같이 성범죄에 대해 담당형사도 만나며 도움을 줬던 사람이 미친 짓을 할 거란 의심도 하지 않았구요. 

그냥 남자랑 그런 곳에 있는 것 자체에 부담감만 있을 뿐, 별 생각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배한테 저 화장실만 쓰고 나올테니 밖에 계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만 혼자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선배는 밖에 복도에 서있구요.

아무래도 화장실 볼일 보는 소리때문에 신경 쓰일 것 같아서 저만 문 닫고 들어갔습니다. 



볼일을 보고 나와서 현관문? 을 여니 복도에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고 저는 이제 가볼게요 하니까 알겠으니까 얘기나 하다 가자. 라고 하는거에요. 



일부러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모른 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 무시하더라구요. 

저도 더이상 이상한 사람 취급하기엔 오바하나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저는 현관에 서있고 그 사람은 신발을 벗고 들어갔습니다. 

현관에 계속 서있으니까 오버하지 말고 그냥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이 앉아있는 곳 까지는 안가고 입구쪽으로 조금 더 들어와서 

앉지 않고 서있었습니다. 

기억도 잘 안나는 별 시덥잖은 얘기 몇마디 하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자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질문의 의도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선배님 무슨소리하시나요?" 라고 물으니

저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 있으시잖아요. 그리고 너무 뜬금없이 그런말씀을 하시네요. 제가 여자친구라면 지금 이러고 있는 상황도 엄청 화날 것 같아요.괜히 여자친구 분한테 죄송한 마음까지 들어요. 저 이젠 진짜 늦어서 가볼게요 하니까 자기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부터 의심과 경계심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무작정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엔 앞으로 제 사회생활이 걸려있으니 최대한 자연스럽게대화를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말고는 지금까지 담당 형사와 협조해 줄 때와, 가해자와 마주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날 숙소로 데려다 줄 때 차 안에서 외에는 별 다른 대화를 안해본 터라 절 좋아한다는 말에 믿음이 하나도 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잠드는걸 보고 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점점 미쳐간다 싶어서 네??? 하고 가볼게요 하고 바로 뒤 돌아 걸어나오려고 하는 찰나에뒤에서 저를 잡고 침대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때 너무 한순간이었고 

당황해서 아무 소리도 못내고 뒤에서 잡혀서 던져질때만 어어?소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때가 겨울이라 두툼한 롱패딩을 입고 있었습니다. 



핸드폰은 제 팔에 걸려있던 가방안에 있었습니다. 

던져지면서 가방을 바닥에 떨궜습니다. 



그치만 핸드폰이 손에 있었어도 뭘 할 수는 없었을 거에요. 



그 사람이 위에서 제 몸을 누르고 있었고 저는 힘도 못쓰고 있었어요.



몸싸움을 하던 중 롱패딩이 안에는 지퍼 바깥은 단추인데 지퍼는 안잠그고 단추만 잠그고 있어서 다 풀렸습니다. 롱패팅이 벗겨졌고 롱패딩도 침대 바닥으로 던져졌어요. 



겉옷이 벗겨지니 그때부터 정신이 없어지고 위험하단 생각이 들고 미쳐버릴 것 같았어요.안에 입은 옷은 블라우스에 스커트, 스타킹이었습니다. 



블라우스를 치마 안에 넣어놨는데그거로 협박을 하더군요. 



잠자는거 안보고 가면 이 셔츠 치마에서 빼버린다고.



근데 이때 그 사람 눈동자가 정말 뭐가 나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알겠다고 자고가는거 보고갈게요 하면서 빌었습니다. 

근데 거짓말이었어요.바로 블라우스를 치마에서 빼서 옷속에 손을 넣더군요. 

그래서 그때 제 두손은 그 남자 손을 빼내려고 양손으로 그 사람 손을 밀어내고 있었는데 절대 이길 수 없더군요. 계속 싸웠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저쩌다 블라우스가 다 벗겨지고 상의는 브래지어만 입고 있게되었어요. 

윗옷이 벗겨지니 갑자기 정신이 또 번쩍 들더라구요. 



저도 이성이 조금은 남아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그 사람을 진정 시키려고 안간힘 썼습니다. 



선배님 취하신거 같아요. 이러지 마세요. 회사에서 앞으로 계속 볼텐데 실수하시는거에요. 정신 차리세요. 지금 이상해요. 취하신 거에요 정신차려보세요. 이런말들을 계속 내뱉었습니다. 

이 말을 하니 좀 정신 차린 듯 보였습니다.



술 취해서 나간 정신이 아니라 

진짜 뭐에 씌인 듯 눈동자가 바꼈었는데 정신이 좀 든 눈이 된거 같았어요. 

그러더니 놔주더군요.그래서 옷을 입으려고 셔츠를 손으로 잡는데 확 뺏더군요.



자기를 안아주고 잠들면 가래요. 

그래서 이러지 마시라고 했는데 안그럼 안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안되겠다." 하더니 저를 또 힘으로 압박하더라구요. 



정말 손 발 모두 못쓰고 얼굴로만 저항 할 수 있었어요. 



근데 그때가 겨울이어서 그런지얼굴로 저항하는데 그 사람도 자기 얼굴로 제 얼굴 움직이는걸 막는데 그 사람 수염에 제 얼굴이 긁혔는지 다음날 얼굴이 다 긁히고 따갑고 터있었어요. 

그런줄도 모르고 얼굴로라도 필사적으로 저항했습니다. 



아무튼 그때 제 스타킹을 벗기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항하다보니 침대와 벽 사이 공간으로 내려와 몸을 보호했어요. 

그때 바닥에서 결국 스타킹도 다 벗겨지고 팬티도 다 벗겨졌습니다. 

치마는 입혀져 있었어요. 이때 몇번 그냥 벗겨진 상태로 도망가려고 입구쪽으로 갔는데 매번 잡혀서 침대로 던져졌습니다. 

여러번 던져지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치마도 다 벗겨지고 알몸이 되었는데 갑자기 그사람이 갑자기 저랑 뚝 떨어져서 저를 쳐다보고 행동을 멈추더라구요.



저는 침대와 벽 사이 공간에 있고 그 사람은 그런 저를 쳐다보고 서있었습니다.



순간 너무 수치스러워 침대에 있는 이불을 끌어다 몸을 가렸습니다. 

제 몸을 감상하더니 제 널부러져 있는 옷가지들을 주섬 주섬 줍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속옷을 들어서 쳐다보면서 이런거 입고 다녔냐며 웃더라구요... 그래서 제발 보내달라고 했어요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잠깐 뒤 돌아 있으래요. 

정말 정말 보내달라고 그 순간에 약속을 받았어요. 

진짜 알겠대요. 그래서 이불로 몸 가리고 벽 보고 뒤 돌아 있었어요. 

이제 돌아봐도 돼 하길래 뒤돌아 보니 제 옷가지들이 전부 없어져있는거에요.



그리고 제 블라우스만 자기 손에 들고 있더군요. 

그러더니 자기한테 블라우스를 뺏으면 그땐 진짜 보내주겠다는 겁니다.



그러곤 블라우스를 베개 뒤에 놓고 그 베개에 눕는 거에요.순간 화가 났습니다. 

블라우스를 확 뺏으려 했고 그 순간 팔이 잡혀 침대로 끌어 당겨 졌습니다.



놓으라고 몸싸움 중 침대 옆에 전화기가 있더라구요. 그거 발견하고 싸우던 중 전화기를 슬쩍 들어놓고 하지마세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소리질렀어요.들어 놓으면 프론트 직원이 들을 수 있겠지 생각했어요. 

사실 제가 그런 곳에 가본 적이 없고남자친구는 사귀어봤지만 경험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이제 살았다고 느꼈어요. 

근데 전화기에서 뚜뚜뚜 소리가 나서 그 사람이 그걸 확인하고 전화기를 다시 잘 내려놓더군요. 



좌절했고 계속 몸싸움 하다가 손에 상처가 깊게 파였습니다. 

이건 나중에 해바라기 센터 가서 증거사진 찍었구요. 

결국 싸우다가 강O 당했습니다.



당할땐 그 사람이 콘돔은 낄까 이말을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콘돔 껴달라고 애원했어요. 



콘돔 가지러 화장대 쪽 간사이에 다시 한번 도망가려 했지만 잡혔어요.



왜 자꾸 잡히냐고 궁금하실 것 같은데 그 방 구조가 직사각형 모양으로 긴 구조였어요. 



침대가 가장 안쪽 입구쪽으로 갈수록 

침대> 쇼파 > 테이블> 화장대> 샤워실,욕조> 화장실> 입구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직업을 갖고 있고 이 부분도 경찰 조사 받을때 

전부 도면그리듯 구조 파악 하고 있어서 그려서 냈습니다. 



아무튼 강O 당했고 두번 당했습니다. 



아침까지 저는 잡혀있었고 잠못들었고 새벽에 제가 나가려고 하면 

귀신처럼 일어나서 붙잡았습니다. 



정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머리만 쥐어 뜯었을 뿐 

어딜 깨문다거나 크게 막 저항하지 못했어요. 



안한게 아니라 못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면 얼굴이든 다 쥐어 터지겠구나 이런 생각도 문득 문득 들었던 것 같아요. 

댓글
  • 모델링 2017/11/03 17:13

    진짜 미쳤다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미쳤다

    (zmev5O)

  • Ratel4Moon 2017/11/03 17:15

    네이트판이라 일단 50% 믿고 들어갑니다. 50%는 아니구요.

    (zmev5O)

  • kensin 2017/11/03 17:16

    사실이라면, 회사가 개 쓰레기들 집합소이긴한데, 출처가 판이라 주작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이런저런 사유로 경찰 신고했다는걸 알고 작성자가 만만치 않다는걸 알텐데 얼마 안되는 기간 동안 저렇게 할 수 있는지도 의심스럽구요

    (zmev5O)

  • 개판일세 2017/11/03 17:21

    이젠 숲속친구들이 안될려고요.. 그냥 지켜볼렵니다...

    (zmev5O)

  • 첫번째불꽃 2017/11/03 18:15

    이건 뭐 네티즌이 어떻게 할수 있는 그런 문제도 아님 화내봤자 달라지지도 않을것이고
    숲속친구들의 교훈을 되새기며 휙 지나치는것이 나을듯

    (zmev5O)

  • 박명수 2017/11/03 18:17

    사실이아니길 바랄뿐 ㄷㄷ

    (zmev5O)

  • 꼬냥이성애자 2017/11/03 18:25

    낮에 보고 궁금해서 B어플에서 찾아보니 현직자가 댓글다셨던데요....ㄷㄷㄷㄷ
    사실이라면 저 회사 제품은 피하고 싶어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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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모근깡패 2017/11/03 18:27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갠적으로 주작이었으면 좋겠음,,,.사실ㅇㅣ라면 너무 막막하다 어떻게 도와줄 방법도 없고...진짜 돈 권력없으면  힘없는 개인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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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칭찬해~ 2017/11/03 18:29

    아니 이거 실화에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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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읽기 2017/11/03 18:37

    답답하다 내가 저 사람 부모였다면 자식이 이런 일로 혼자 끙끙 앓고 말도 안했다는게 너무 속상할거 같다.
    근데 기사대로라면 빵빵한 집안의 가해자 B만 진술 번복한거고 몰카범이랑 강O미수범은 해고처리 된 거 보면 주작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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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분 2017/11/03 18:58

    아니 이럴수가있나요 여자분 어떡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도움도 못받고 얼마나 외롭고 힘드실까..
    글만보면 멘탈은 상당하신거 같은데 그래도 앞으로가 너무 걱정되네요ㅜㅜ
    어린 나이에 사람과 사회의 추악한면을 저렇게 겪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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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gip 2017/11/03 19:04

    좀 슬픈게..이제 이런 글은 못믿겠다.
    하도 페미니스트들 이야기에 시달렸더니
    공감보다 의심부터 하게된다.
    뭐 그게 아니라도
    양쪽 이야길 다 들어봐야하는게 맞지만..
    예전엔 의심까진 안했는데 참...
    인터넷 좀 줄여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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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총각 2017/11/03 19:25

    뭐라할말은없네요 지켜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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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쑝뾰쑝 2017/11/03 19:25

    제발 주작이었음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기사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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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hoen 2017/11/03 19:25

    헐..... 사실이라면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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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켓펀치BANG 2017/11/03 19:26

    한샘 미쳤구나. 인사담당자부터 싹 다 자르고 대표가 무릎꿇고 빌어도 소비자들이 가만히 있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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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방울팝팝 2017/11/03 19:28

    어딘가 했더니 한샘이네요. 이거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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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오니스 2017/11/03 19:31

    ㅎㅅ 60% 할인한단 글을 봤는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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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아재 2017/11/03 19:33

    뉴스의 내용을 봐도 A씨의 주장에 근거한 기사일 뿐 사실 관계 확인 후 비판하렵니다.
    워낙 당한 경험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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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계의여왕 2017/11/03 19:35

    나중에 결론나면 그때 욕해도 안늦습니다.
    숲속친구들 몇번 겪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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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의저주 2017/11/03 19:38

    기사도 사실관계한게 아니구만...
    조심하세요 숲속친구들 된게 한두번인가요?
    욕하고 싶더라도 각도기는 좀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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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잼러 2017/11/03 19:44

    내 딸이면 일단 가서 그새끼둘을 죽기전까지 패고
    사과 똑바로 시키고 진술받고 나도 자수하고 처벌받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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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인재인 2017/11/03 19:47

    진짜 궁금한데 왜 자신의앞날을 생각못하고 순간에 뭐때문에 저렇게 행동하는거죠?
    도저히 이해가안가네요
    사람이면 이성이라는게있자나요
    성욕이 이성을 이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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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드라망 2017/11/03 19:47

    이거 실화냐?  한샘 인적구성 진짜 대단하다. 회사가 아니라 형무소네...읽으면서 분통터져 죽는줄 알았슴...피해자분 너무 안타깝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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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터오딤 2017/11/03 19:49

    연예인들 성폭O 뉴스에서도 피고로 기소 당한 남자 연예인일 때 양쪽말 다 들어봐야한다 할 땐 괜찮고 이런 뉴스에서 양 쪽말 다 들어봐야한다 할 땐 반대 수 엄청 달리니 아리송하네요. 우리가 괜히 양 쪽말 들어봐야한다 하게됬을까요?  인구 대비 무고죄 세계 1위에요 우리나라에서.. 공기업에서 해고된 사람도 성폭O 연루로 해고 됬지만 알고 보니 무혐의였죠.  모든건 회사가 아니고 법정 기준이어야해요. 조사는  진행 중이고 의견은 엇갈리는 중이고 최소한 조사 완료 후 기소 전 경찰 발표 기다리고 까셔도 늦지 않습니다.  여자분에게 감정이입하는 것도 왜 그렇게 감정 이입하는지 이해는 하는데 가능성 모두 다 배제할 수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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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주닌자란초 2017/11/03 19:55

    으 시바 토나올뻔 아 미쳤나봐 여자분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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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라논 2017/11/03 19:57

    해고를 해도 모자랄판에 정직 3개월따위를 쳐때리고있으니 회사도 욕을 먹어도 싸다
    와 진짜 구역질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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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다나 2017/11/03 19:57

    예전 부터 쓰레기 기업이란건 알았지만 저정도로 쓰레기 일줄 몰랐네요. 퉷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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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과6학년 2017/11/03 19:57

    강O마들은 다 광화문에 묶어서 공개거세해야된다. 시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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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마루 2017/11/03 19:58

    강O한놈은 정직 강O 미수는 해고 잘 돌아간다 둘다 해고해야지 한샘 꺼져라 더이상 내 주변에 한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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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루틴 2017/11/03 20:00

    와... 이게 주작이 아니라니......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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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트 2017/11/03 20:02

    한샘뿐만아니라 경찰 의사 전부 피해자한테 못할짓했다 피해자입장에서 너무 분통터지고 무기력한게 글만봐도 느껴지는데 가해자 제대로 벌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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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봄o 2017/11/03 20:05

    저딴 놈이 인사팀장을 하고 있으니 ㅎㅅ 수준 알만하네.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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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말은아파요 2017/11/03 20:06

    사실인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너무 읽기가 힘들었네요... 경고문 말 들을걸...ㅠㅠ아....숨막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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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찜 2017/11/03 20:09

    실검 1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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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쥐쥐치셈 2017/11/03 20:16

    역시 중견기업 클라스....
    저 남자도 참 이해가 안됨.. 요새 각종 회사에서 성희롱 이런거 하지말라고 엄청 강조하는데
    잘못 놀리다 인생 x되는거 생각 안해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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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 2017/11/03 20:17

    요즘 의자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이제부터 가구 살 때 한샘계열은 제외.
    브랜드 리스트에서 하나 지우니 좀 홀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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