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m4와 d850을 비교했을 때, 더이상 5dm4쪽에 내세울만한 우위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색감은 주관적인 것이니 배제한다면 말이죠.
안타깝습니다ㅠㅠ 크롭쓸때는 캐논으로 입문했다보니, 캐논렌즈도 좀 있는데 말이죠...
https://cohabe.com/sisa/41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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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신품이 깡패라서요;ㄷㄷ
신품 버프 감안해도, 그놈의 센서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솔직히 d850급의 캐논 바디 나오면 갈아탈듯요...니콘 렌즈 넘 비싸요!
저도 오막포에서 d850으로 왔어요ㄷ ㄷ
오막오는 잘나오겠죠 그래야만 하구요. .
그래도 전 니콘을 쓸거라는 ㄷ ㄷ
저랑 똑같네요, 10년 니콘 쓰다가 오막포1년 갔다가 850으로 넘어왔어요
아무래도 적응이안되더라구요
오막오가 진짜 캐논의 운명을 결정할 것 같네요. R3도 장난 아니던데, 이 타이밍에서 똥싸면 진짜 못치울듯요
그...특히 암부 복원 안되서 답답할때...
캐논 보급기 650d시작으로 6d 오막삼 오막포까지 쓰다왔는데요
인물 색감땜에 캐논 니콘 반복해서 바꾸시는분들땜에 고민 많았는데 딱 제가 원하는~~jpg도 너무 좋구요 ㅋ ㅋ
게다가 아주 급할땐 집근처에 서비스센터도 있더라구요 ㄷ ㄷ 남대문이 좋다지만 ㅋㅋ 굉장히 잘온거같아요 만족스럽고 ㅜ
돈이 없어서 58n뿐이지만 다른 좋은 렌즈도 어여들이고싶은 ㅜ ㅜ
큰마음먹고 산건데 ㅜ ㅜ취미로 찍기엔 과분하고 비싼건 사실이니 ㅜ
아 근데 매번 신제품 나올때마다 들썩들썩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소니는 서비스센터에서 별로였던 경험으로 영원히 안녕이고 ㄷ ㄷ
그래서 남은게 니콘인데. . 예판성공해서 넘어오게됐죠
오막포 팔고 D850에 가볍게 찍을 후지 x100s 추가로 질렀더니 사진찍는게 더 즐거워졌어요
근데 사실 결과물 보면 비싼..값을 하는거 같기는 해요! 솔직히 니콘 카메라 산거가 요근래 소비한 것중에서 가장 보람차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냥 과분하다기 보다는 나에게 주는 포상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요즘 남대문도 그닥.... ㅠㅠ
그렇죠 ㅜ ㅜ저는 오막포 416에 사서 특히 그런게 있었어요 ㅜ ㅜ
6d살때도 큰마음먹고샀거든요. .여자유저다보니 사실 늘 고려대상이 무게였으니 ㅋ ㅋ 근데 장비에 눈뜨고나서부터는 아니깐 . .그때부턴 무게가 안느껴지더라구요 ㄷ ㄷ ㄷ
니콘와서는 세로그립 팔고 뭐하니 오막포보다 저렴한데 더 좋으니 ㅜ ㅜ
물론 돈을 보태서 사야하긴했지만 ㅜ ㅜ 그럼에도 만족감은 >.<
니콘에서 팬케익렌즈도 나오면 좋을거 같다는~~
여성유저가 d850이라니...튼튼한 손목을 가지신게 틀림이 없습니다ㅎㄷㄷㄷ
전 크롭쓸때도 엄청 무겁던데ㅋㅋㅋㅋㅋ
니콘에서도 팬케익처럼 작고 컴팩트한 렌즈가 나온다면, 뭐 필구죠!
오막오는 제발 획기적이게 나와서 많은분들이 캐논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니콘은 저만 사용하게요.^^:;;
니콘에서 만족도가 가격빼곤 너무 좋아서
적어도 저는 옮길 일이 없어 보이네요;;; 죄송^^
뭐 D4에 저조도 AF 때문에 오막포왔지만
고감도 부분에 아쉬운것 정도 빼고는 그냥저냥 쓸만합니다.
딱히 엄청 나쁜것도 엄청 좋은게 없다는거 정도
(요즘 이슈화 되는 먹통 보면 답 없어 보이긴 합니다.)
다시 니콘 가라면 D750 후속쯤 생각하고 있지만 랜즈 마운트 변경이 또 쉽지 않네요.
왠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간 느낌입니다.
뭐랄까...오막포 암부가 개선되었다곤 하는데 생각보다 '우와아'할 정도는 아니라서, 구미가 당기진 않았던거 같아요
취미로 대학교 선배랑 누나들이나 찍어주는 정돈데 스트로보랑 반사판 사는것도 웃기고... 참 렌즈가격만큼은 정말 좋은데 아쉽습니다ㅠ
당시 오막포랑 D4랑 비교해보니
ISO 100~200은 거의 비슷하고 400~는 좀 떨어지더군요. (암부 DR만 비교해봤습니다.)
전 거꾸로 캐논이 약빨았나?? 할만큼 놀랐습니다.
물론 당시 D750은 우와~~~ 할만큼이였지만 저조도 AF에서 오막포가 조금 더 빨라서 선택을 달리했습니다.
D810도 D4만큼 저조도에서 아쉬워서 D5와 오막포 중에 고르는데 저렴한 오막포를 골랐습니다.
.
.
제길.....렌즈 마운트 교체 비용이였으면 D5를 살껄 후회 백번 했습니다.
D5는 뭔가... 제 예산 범위밖에서 안드로메다급이다 보니 '갖고싶다'는 생각조차 안들어요ㅋㅋㅋㅋㅋㅋ
하긴 오막포 출시시기가 있으니 지금 저와는 여론이 많이 달랐을 수도 있겠군요!
네. 결론은
D850과 오막포만 보면
저도 무조건 D850
당시에는 대안이 없어죠. ㅠ_ㅠ 제길...
라이브뷰말곤 없죠 ㅋㅋ 근데
일단 오막포는 먹통결함이
그 색감때문에 캐논을 쓰는거에유 ㄷㄷ
제가 막눈이긴 해도, 예전에 쓰던 캐논 사진 볼때 가끔 색감에 감탄할 때두 있으니까요!
사실 첫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보니 이뻐보이는 것도 있겠지만요
객관적으로 850이 압승이라 생각합니다.....
돈은 1도 없으면서도 괜히 r3가 궁금해지네요!
과연 캐논은 어찌 반응할지...
캐논 데스막투10년 쓰고 큰맘먹고 5월에 오막포를 들였습니다.
일단 기존 캐논 색감아니라 적응의 문제가 있었지만, 그 나름의 개성과 옛날 바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세련된 결과물에 조금씩 적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5개월 사용하면서 먹통은 없었습니다.
근데, 고감도 노이즈처리(dpp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와 서보에서 핀이 너무 잘나가 몇날며칠 고민한 끝에 엘렌즈 하나값 날려먹고 방출했습니다. 짧은 기간이라 제가 똑바로 사용할 줄 몰라서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10년 넘은 데스막투보다 더 서보에서 핀이나가는 걸 더이상 참을 수가 없더군요. 원샷에서 핀문제는 없었습니다.
오막포 중고로 판돈으로 D750으로 넘어와서 렌즈3개와 sb900을 중고로 영입했는데도 돈이 남네요. 솔직히 사진찍는데 오막포에 비해 d750이 크게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만큼 오막포가 비싸다는 반증이네요.
캐논을 떠난 마당에 도움안되는 말은 하기싫지만, 돗자리 깔려있어서 푸념한번 늘어놓고 갑니다.
L렌즈 값을 날렸다니 착잡하셨겠어요...
캐논도 이젠 슬슬 정신차릴 때가 되었는데, 그래두 아직 캐논에 정이 있어서 그런지 답답하네요...
뭐.... 5d3 때도 d800이나 d810이 스펙만 보면 훨 좋았던게 사실이죠.
근데 실상 오막삼이 더 잘팔리고 있잖아요^^
저도 d800이랑 df 썼었지만 오막삼이 스펙을떠나 이상하게 만족도가 더 높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