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이점
일명 '에이전트 풋잡 복상사'로 유명한 씬에서
안젤리아가 에이전트와 협상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죽었다.
2. 난류연속
패러데우스에게 납치당하여 니토에게 고문을 당한다.
고문+자백제까지는 버텨냈는데
더는 정보를 못 캐낸다 판단한 윌리엄이
머리를 잘라서 갖고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구해주는 게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머리 잘린 지휘관이
패러데우스 적으로 등장하는 꼴을 봤을지도
3. 이성질체
특이점때 사건으로 그리폰이 반란 테러조직으로 찍히면서
K와 안전국 요원의 뒷바라지를 하는 처지인데
베오그라드에서 패러데우스의 테러로 안전국 요원이 다수 사망하자
유럽 연맹의 울릭 주석 호위까지 지휘관이 떠 맡는다.
이후 엘리드까지 쳐들어오면서 난장판의 중심에 서게 된다.
울릭 주석의 민간인까지 함께 대피해야한다는 고집과
지원을 딱히 해주지 못하는 K의 환장의 시너지를 일으켜
중과부적으로 죽을뻔 했다.
4. 편극광
정치적인 문제로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신소련의 높으신 분들을 대신하여
팔디스키 잠수함에 집결하는 카터의 특수작전사령부를 상대한다.
결과적으로 상대가 되지 못했고 그리폰 병력 95% 소실이라는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만다.
이후 K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독일, 신소련간의 어떤 협상이 이뤄졌고
폭격기 지원으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사장님, 이력서 넣을때 이렇게 위험한 직업이라 한 적 없잖아요'
라고하는 짤이 여기서 나왔다.
5. 거울단계
안젤리아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패러데우스를 조사하다
마흐리안을 확보하게 되고 집요한 추적과 공격을 당한다.
붕괴 복사감염증을 치료하는 약이 마흐리안의 피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후 이 혈청 제조를 위해 패러데우스 시설로 향하나 함정에 빠져버린다.
(지휘관이 왜이리 성급했냐면 카리나의 복사감염증이 심해지고 있었기 때문)
몰리도, 나르시스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댄들라이의 몸에 M4가 강림하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6. 22중 곤경
평행세계의 지휘관이 등장하는데 편극광 이후 시점에서 사망한다.
루니샤와 융합하기 전 M4가 평행세계를 본 봐로는
지휘관은 거울단계부터 자신의 개입이 없으면 무조건 사망하는 상황이었고
지휘관을 살리기 위해 루니샤와 융합하기로 한다.
결론
소전2 전까지
죽을 상황이 많이 남았다.
라댕라댕한 라플란드
2024/12/12 12:22
지휘관인데 본인이 발로 뛰는 경우가 많다보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