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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들 일텐데 에효. ㅠㅠ
나라 꼴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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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투시경 잃어버렸나
그거 거짓뉴스
터지면안됐는데 터졌네요...ㅋㅋ
나빠.감동파괴자.
탄피 찾는중 ?
마음이 짠했어요...
어제 밀려서 넘어진 시민, 나중에 다독여주는 부대원들도있었는데 눈물날것같아았어요...ㅠ.ㅠ
찍지 말라고 ㅈㄹ 떨고 나가던 놈들이 더 많은게 현실
특전사는 다 직업군인인게 함정이지만 지난 밤 계엄 해제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군의 자세는 이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성숙한 군의 자세라는 말도 당장 계엄이 해소되거나 군이 모두 복귀한 게 아닌 이상 그냥 잘 둘러싼 레토릭에 불과합니다. 진짜로 성숙한 자세를 가졌었다면 국회 둘러싸고 민간인과 헌법기관 위협하라는 위헌적인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조카크레파스18색기야 외치고 명령권자를 조졌어야죠.
그거야말로 감정적인겁니다;
제일 베스트는 출동명령이 왔을 때 지휘관 판단 하에 움직이지 않았거나 출동하여 시민의 길을 터주는 거였겠지만요.
어떻게 보시든가 육참총장놈부터 방첩사령관놈 특전사령관놈 수방사령관놈까지 하다못해 옷 벗겠다는 기사조차 안 올라오는 시점에서 군에 희망은 없다고 봅니다. 중간급 간부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뭐 그게 그거겠죠.
맘 아프네
설령 현장에 투입된 장병 전원이 저러고 있어도 책임은 못 피합니다.
지난 시대에 얼렁뚱땅 용서해 줘서 이 사단이 난 겁니다.
계엄당해서 잡혀가고 몸에 바람구멍 날 뻔했던 민간인들도 누군가의 아들딸입니다.
이걸 지시한 윗대가리들이 문제겠죠.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징집병도 아니고 꼴에 정예부대입니다. 봐 주면 우리 늙어서 저 꼬라지 또 봅니다.
부대 복귀후 자괴감 오질듯... 좆같은 명령 받으려고 훈련한게 아닌데
군인은 거수경례
실탄 들고 국회 진입하는걸 범죄인걸 모르는것도 죄임
저사람 군복과 장구류 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맘아프기도 하지만 용서해주는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