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선일초교에서 출근하는 사람들 아침6시븐터 떨면서 시내버스 기다리는데
시내버스에 사람들이 꽉차고 폭설에 다음버스는 한참 기다려야되는
상황이라서
나는 예약버스이기도 하고 극동 풍림아파트쯤 가서야 승객이 꽉차기때문에
순간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들어서
지하철 타러 망포역까지만 가실분은
제 버스에 타시라하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오고
어떤 아가씨는 다급하게 저요!! 저 망포역이요!!
하는데 귀엽;;;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망포역 내려드리니 내리는 분들마다
감사인사 해주시고 복받으실거라 해주시는데
시내버스로 4정거장 태워드리고 감사인사로
도파민 채우고 이제 오후운행까진 쉬러 집가는중 ㅋㅋㅋㅋ
이래서 악천후가 때론 좋다니까
PS :
나랑 친해진 승객분중 한분인데
연락처도 주고받고 간식도 잘 주시는분이
오늘 내 행동보고 문자보내줘서
또 도파민 상승시킴 ㅋㅋㅋㅋㅋㅋ
유영하는 해파리
2024/11/28 10:22
따봉!
현식이형
2024/11/28 10:22
썰이 너무 맛있다
Sanith
2024/11/28 10:23
여기 라면 맛집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