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삼을 중고로 입양해 쓰다가 오막포가 나오고 이제 가격이 그나마 안정된 거 같은데 오먹통이라는 문제가ㅜㅜ
그런데 마침 소니 a9는 거의 비교가 안 되는 스펙(?)으로 순항하고 있고..
캐논은 솔직히 니콘에게도 밀리는 스펙으로 렌즈 때문에 겨우 연명중인데요
오막포 말고 a9을 사는 게 좋을까요?
영상도 같이 찍는 사람입니다*.*;;
소니로 넘어가면 렌즈도 따로 사야해서 고민이네요ㅜㅜ
요즘 이사가시는 분들 많은데 한마디씩 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414098
요즘 소니로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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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니콘 뽐뿌가 살짝 왔는데.... 그놈의 DR 뭔지 한번 보고 싶어서ㅎㅎ;;
근데 저는 바꿔봐야 사진이 크게 안변할꺼같아서 그냥 쓰기로 마음 먹었네요~ :)
근데 소니라면 컨버터 쓰면되니깐 렌즈 처분은 안하셔도 될꺼같은데요?
네네~ 캐논 적용가능하죠?
소니는 완전 몰라서요ㅠㅠ
일단 전자식 뷰파인더가 저한테는 이질감이 너무 많았습니다. 잡아보고 찍어보면 확실히 촬영하는맛은 dslr이 있구요.
이거빼곤 다 소니 승인거 같습니다;;
그건 그래요^^ 손맛!!
소니 매장에 가야하나요ㅜㅜ
오막포사면 후회할까 고민이네요ㅜㅜㅜㅠ
오막삼 있으신거같은데 굳이 오막포 살 필요있을까요 ?^^ 저라면 남는돈으로 타사 미러리스나 한번 사보렵니다 ㅋㅋ 요즘엔 카메라가 다 잘 나와서요
오막포가 그래도 오막삼보다 영상과 편의성이 뛰어나서요~^^; 근데 그 가격이면 소니가 눈에 안 들어올 수가 없죠ㅜㅜ
고민입니다. 신혼여행이 바로 이번 일요일이라서요ㅜㅜ
A7R3 + 어댑터가 답인듯요.
오막포가 비빌바디가 안됩니다 a9 a7r2이상은..
a7m2랑 비교해야죠.
영상을 찍으신다면 소니바디가 나은거 같아요.
전 사진만 찍어서 소니쓰다 지금은 오막포 쓰네요
두 브랜드 다 직접 만져보시고 구매하시는게 현명하실 듯 합니다
저도 사진과 영상을 담으려 오막삼에서 a7r2로바꿧다가 이종교배로썻었는데 너무안좋아서(주관적임) 소니바디는소니렌즈구나 깨닫고 1dx mark2들이고 만족하고있습니다 ㅎ
a9 전자셔터는 정말 찍는맛은 없더군요 내구성은 캐논이 훨낫다 보고 저도 r3에 메타본즈 추천요^^
아구가면 다시 캐논오기 힘들꺼예요
반대로 전자뷰파가 편한사람도 있으니
소니 압구정/강남/남대문 스토어가서 맘편히 만져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손맛 빼고는 모든면에서 소니 a9의 승리죠.. 사실 상대는 플래그십 제품이라.. 같은 체급이 아니라서 비교하긴 그렇습니다..
오막포는 이번에 출시하는 a7r3와 사실상 같은 급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이것도 출시 시기가 1년정도 차이가 나니..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ㅎㅎ
캐논이 대체적으로 스펙업을 못하긴 하지만, 캐논 카메라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경쟁사의 동급 카메라 대비 크게 스펙이 딸려 나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막포 출시 시기에 경쟁사의 동급 카메라가 소니 a7r2, 니콘 d810 이였는데 비교시 크게 떨어지진 않았어요. 단점도 물론 있지만 장점도 많았죠..
그럼에도 이번 만큼은.. 경쟁사 소니, 니콘 신제품들이 너무 드라마틱하게 신제품 스펙 업글을 해서..유난히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여행용으로 많이 쓰신다면 전 소니 a9 추천드립니다. 오막포+ 16-35 f4 들구 해외여행 여러번 갔다왔는데 많이 무거웠어요. 사람에 따라 크게 차이 안난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차이 큽니다. 적어도 1.5kg 노트북과 990그램 노트북의 차이를 느끼는 분이라면, 아트팔식이와 애기만두의 무게 차이를 느끼는 분이라면, 신계륵과 형아계륵의 무게차이를 느끼는 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부피차이는 더더욱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