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할 얘기들이 이리저리 많겠지만...
일단, 점장님까지 나가게된 상황이니, 이대로 가면 라이브루리 팬덤. 그리고 외부 여론이 적지않게 동요될거예요. 6월 사태 이후에 드리웠던 암운은 여전히 흩어지지 않는 상황이니, 설상가상이죠.
일단, 이제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매듭지어져야 해요.
1. 라이브루리 대표는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2. 그룹 기업세인 라이브루리로서, 앞으로 어떤 이벤트와 커리어를 이어갈 것인가?
1번의 경우는, 아직도 라이브루리 대표가 불분명한 상황이라, 지금 아무것도 추진력을 가지고 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황달은 이미 본인 흥미와 관심도 사라졌고, 본인에게 역량과 자질도 기대 못한다는 점, 그리고 업보 등을 생각하면 다시 대표를 맡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그러면 다른 사람이 맡아야 하는데, 현재 라이브루리 내부 구성원은 로제타, 헬리샤, 아렌, 리노아, 아미규. 이 정도예요. 여기에 총괄 매니저분까지 더해볼 수 있겠네요.
일단... 지금 나열한 모두 중에 대표에 적임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사실 딱히 없어요. 기업 대표를 맡는다면 의무적으로 빨간약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데, 그나마, 이미 현실 얼굴과 실명이 공개된 아미규 정도가 가장 가능성 있어요. 하지만, 아미규는 본인 성향도 그렇지만, 이미 루리웹 기자인데다가 이리저리 이미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어려워요. 총괄 매니저 분도 지금 혼자서 멀티태스킹으로 일들 하시다 보니 어렵고요.
다른 멤버들도 전체적으로 마땅치 않은 상황이에요.
외부에서 대표가 될 사람을 데려오자니, 그것도 쉬운 얘기가 아니고...
이런 식으로 대표를 누가 맡지? 얘기를 하면 계속 어려움에 부딪혀요. 그렇기에, 이제 멤버들은 변화를 위한 큰 결심을 해야 할 거예요. 기존 상태에서 안주만 하면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아미규가 그냥 얼굴 비추기 위한 대외용 대표자리에 앉고, 아래에 실제 지휘를 할 중간관리자로 누군가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번의 경우는, 앞으로의 비전. 그러니까 침몰하는 배가 아니라는 증명을 하기 위해서라도 굵직하게 필요해요. 우리 정상영업 합니다~ 소리가 설득력이 있으려면, 정말로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나아가는 게 모습이 필요하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멤버들이 소소하게 자기 방송만 하는 걸로는 부족해요. 라이브루리라는 기업세 그룹 차원의 큼직한 기획들이 있어야 하죠.
뭐.... 이상, 머리가 뜨거워져서 한 잡담이었습니다
지금 글의 전제는 " "이 '버튜버 사업을 지속할 의지가 있을경우' 라서
대전제부터 확실해야함....
사람들이 굳이 말 안하고 있었던거지만
언젠가는 단도리 해야할 일이지
ㄹㄹㅋㅍ 버튜버하는거 보면 계속할 의지는 있는거같은데
흑화의_반대말은_백수
2024/11/26 14:03
지금 글의 전제는 " "이 '버튜버 사업을 지속할 의지가 있을경우' 라서
대전제부터 확실해야함....
치킨이터
2024/11/26 14:04
ㄹㄹㅋㅍ 버튜버하는거 보면 계속할 의지는 있는거같은데
모트
2024/11/26 14:03
사람들이 굳이 말 안하고 있었던거지만
언젠가는 단도리 해야할 일이지
casete
2024/11/26 14:05
이대로 미루기만 하면, 그냥 죽어갈 뿐이에요. 뭐라도 결단을 내려야죠...
데스티니드로우
2024/11/26 14:05
'그 녀석' : 흥! 손대지 말라며! 나 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