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항상 말하지만 저때 땅사놨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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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렇군요.
이때 땅을 1000평정도 사놨으면 지금 재벌 됐을텐데.. 물론 저 시절 강남에 땅 1천평 있으면 이미 부자였긴 하겠지만 ㅎㅎ
지금이나 저때나 그런 돈이 없음
돈 있어도 저기에 땅 살 생각을 못함
아.. 저때는 저희 시골 동네랑 별반 차이 없었네요..ㅡㅡ;;
80년대에 강남에 모래공장과 벽돌공장 그리고 배나무밭....ㄷㄷ
저때딱 1000평만 샀어도
지금도 생각나는 것이...
친구하고 같이 일억을 가지고...
저는 신림동에 아파트를 샀고..
친구는 저쪽에 허접한 땅을 샀습니다.
십년 후...
제 아파트는 2억이 되었고...
친구 땅은 12억이 되었더라구요...
친구땅이 어디에요ㅡㅇㅡ
저 애기때 찍은 사진보면 진짜 배 과수원? 같은거 있음
연세 좀 있으 신듯
저때 돈 도 없어서 ㅎㅎ
저당시 울집이 현대 아파트 살려다가 할어버지께서
무슨 강너머 시골로 이사가냐고 말리셔서
한남동에 집 샀드랬쥬 ㄷㄷㄷ
마지막 사진 '이성교'씨 제공
Double OO??
그럼 천씨였으면... ㅡㅡ;
저시절에는 강북이 짱이었고
강남에 아파트 들어서고 올라갔어도
강북이 짱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강남이 점점 비싸지기 시작했죠.
아 진짜요????????? 진짜에요?????????????
어디 구례나 함안 정읍 막 이런데 아니고요?????????????????
진짜 서울 강남이 ????????????????
저 시절에 땅을 사요? ㅎㅎ
이미 정부 요직 관료, 큰 손들 이미 수 년전에 다 손 써놓고 나서 개발 들어갔을텐데 지금보다 훨씬 폐쇄적이고 비리도 많고 정보도 제한된 시절에 얼마나 가능한 일이었을런지..
그때는 땅사기가 지금보다 몇배는 더 힐들었을거 같네요, 대출이자 엄청나지요, 요즘처럼 신용대출이 있는것도 아니지요, 여윳돈이 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내었을 듯.
뭘 저때 사야지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이제 30년 뒤에 오를 땅을 지금 사세요 ㅋㅋㅋㅋ
글쎄요..인구 때문에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오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위트있으십니다
우리집 잠원동 인근이네요..
타임머신 타고 저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하~~~~ㅠㅠ
저기 저 밭갈던소가 람보르기니가 되었다는
7,80년대면 정부관료, 재벌들이 미리 정보가지고 땅사놨을 시기 아닌가요 ㄷㄷㄷ
90년대초만해도 아직 기회가 있었는데...아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