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 뷰파인더 솔직히 어떠신가요?

광학식 뷰파인더만 익숙하신 분들이면 전자식 뷰파인더를 살짝 고민하실수도 있지만
요즘 전자식 뷰파인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
결과물도 미리 예측할수 있구요
저는 잘쓰고 있네요 A9 소니스토어에서 대여도 해주는것 같던데 한번 써보고 판단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솔직한 표현으로 잠깐 경험해보시는걸로는 이질감만 느끼실겁니다.
예전 A7R2를 쓰면서도 전자식 파인더를 썼었고, FZ1000에서도 전자식 파인더를 쓰고 있었지만
A9을 처음 받아들었을때에 광학식 파인더와는 다른 느낌에 조금은 적응할 필요가 있는가 했습니다.
지금은 3개월이 넘게 사용하는 입장에선 충분히 적응이 되는 수준이고, 현존하는 전자식 파인더 중에서는 최고급이라고 볼수 있을듯요.
해상도도 후면LCD보다 높고 120hz, 60hz 선택이 가능해서 렉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에 굉장히 대비를 한 모양세입니다.

장점은 전자식이라 노출이 보이는데로 대략 비슷하게 찍히구요~ 따라 노출실패가 줄어들죠..
단점은 광학식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질감이 좀 생기시죠~
솔직히 a9 은 쓰기 괜찮습니다~

전자식 적응하면 광학식 정말 불편합니다.
노출도 뇌출계로 봐야하고 먼지같은것에도 취약하고요.
100% ovf라도 미묘하게 뭔가 다르거나 큰데 전자식은 그런것도 없죠

전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곧 사용 예정입니다.
캐논 전자식 뷰파나 예전에 a7 전자식 뷰파 생각하면 전 이질감은 안생기더라구요.
LCD를 축소한느낌? 뭐 그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하지만요..
일단 전자식셔터 가 너무 큰 장점이라 다른 단점은 다 필요 없겠더라구요;;;
전자식 셔터로 촬영 시 컷수가 카운트 되지 않아 내구성이 매우 뛰어날듯 합니다;;

요즘 수위급 뷰파는 적응하시면 큰 불편은 못느끼실 거에요. 극한의 동체추적 아니라면요..
다만 카메라 전원 on 할때 evf가 가동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이런 자질구레한 것들 빼면 장점도 많습니다.

캐논 M5 EVF를 썼는데요.
솔직히 전 이질감도 별로 안느꼈네요.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 작렬하는 것 뺴면 괜찮아요
그런데 그 상황에는 OVF도 잘 안보여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미러리스에서
EVF는 더 이상의 저에게는 제약 사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적응하시 넘 좋아요~^^

적응하니 장점만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