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고갈 안되는 이유

석유 무기 기원설에 따르면 지구 맨틀 내에서 석유의 토대가 되는 탄화수소를 만들어내고 탄화수소가 지각을 통해 상승하고
단층과 균열을 통해 다공성 암석에 흡수되서 유전과 가스전을 만들어냄 ...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예전에 우린 석유가 동식물이 죽어서 고압으로 생성되는 걸로 배웠는데 최근에는 "석유 무기 기원설"이 주목받고 있음...
"석유 무기 기원설"은 최근 등장한 이론이 아니라 1870년대에 원소의 주기율표로 유명한 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가 제창한 것이 시작으로, 구 동유럽 국가에서는 옛부터 정설이었던 학설임..
무기 기원설은, 지구의 맨틀 내에서, 고온·고압의 조건하에서 석유의 기원 물질인 메탄(CH 4) 등이 화학 변화를 일으켜, 보다 무거운 탄화수소(석유의 성분)가 생성 되었다고 하는 학설잉...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탄화수소는 현재 지구의 맨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지각을 통해 상승하고 단층과 균열을 통해 다공성 암석에 흡수되어 유전과 가스전이 형성됨....

석유 무기 기원설은 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지층으로부터 석유가 채취되는 것이나, 석유에 헬륨, 우라늄, 수은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 등, 생물 기원설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점을 해결할 수 있음..
실제 실험실에서 대형의 고압 장치를 사용하여 메탄(또는 탄소와 수소)을 기원 물질로서 50기압과 1200℃의 조건 하에서 중합시켜 복잡한 탄화수소의 화합물이 생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