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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청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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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하루만에 13만

다중아이디로 청원 수 올리는게 가능하다네요
이렇게 주작청원하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렇게 남용되는거 보면 완전히 존재 의미가 사라진 듯 합니다.
댓글
  • 형광젖소 2017/10/29 19:09


    현재는 20만 넘었다고합니다

    (EoY2Wy)

  • lvhis 2017/10/30 09:41

    지금 제가 보니까 조선, 중앙, 경향 오마이 등 주류언론이나 위키트리같은 유사언론의 댓글들이 완전 그쪽들이 잠식한거 같던데요? 쭉빵. 여시나  워마드 그쪽들이요.  논리적으로 낙태찬성하는것처럼 보이는것은 양반인데  자궁도없는것들이 어디서 끼어드냘지 낙태반대하는 남자들은 다들 유흥업소랄지 성구매하며 돌아다니고 앉아있다거나  낙태 반대할거면 ja위행위나 하지마랄지 아주 무논리에 저급한 댓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EoY2Wy)

  • ADHD환자 2017/10/30 13:15

    이미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죽은 사이트 ㅋㅋ

    (EoY2Wy)

  • 탑세우는사람 2017/10/30 13:20

    청와대에서 20만이라는 수치적인 제한을 내건 순간부터 숫자 조작이 들어올 거라는건 감안했어야죠. 거기에 대처 안한 청와대 잘못.
    양성 징병은 다중 투표 생각 안 해봤을까? 양심이 있고 국민들이 이용하는 청원 사이트니까 깨끗하게 한번씩만 투표한거지.
    쟤네처럼 양심없고 청원 사이트를 그냥 지들이 날뛰던 커뮤니티 쯤으로 생각하니까 저럴 수 있는겁니다.

    (EoY2Wy)

  • 구름둥실 2017/10/30 13:22

    문재인 정권이라고 완전무결한 정책과 행정을 하지는 못합니다.
    전체적인 방향성에 동감할지라도 이러한 무의미한 여론조작 및 선동도구는 정상적인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수정을 하던가 아니면 폐쇄하는 것이 온당치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별개로 낙태라는 행위가 발생됨은 남녀 모두의 잘못이 있고 이에 따라 남녀가 서로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이를 무분별하게 합법화 한다는 것은 생명윤리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책임지지 못할 행동에 대한 결과로서 아이가 들어 섰을때 친부 및 친모로서 법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처벌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고 강화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서로가 갈등을 조장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oY2Wy)

  • (๑ㅁ๑) 2017/10/30 13:24

    어차피 한국에서 낙태죄폐지는 시기상조임
    안된다고 청와대에서 답번할듯

    (EoY2Wy)

  • Holics 2017/10/30 13:29

    만약에 저거 20만 넘었다고 답변하면......그땐 진심으로 현 정권에 대해 의문을 갖으려 합니다

    (EoY2Wy)

  • 백색왜성 2017/10/30 13:33

    낙태죄 논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것들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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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his 2017/10/30 13:3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18750
    청와대에서 낙태죄폐지 청원 당연히  답변하겠다고 하는데요? 헐.....

    (EoY2Wy)

  • 좀비형님 2017/10/30 13:36

    개인적으로 낙태죄는 반대하는 입장
    남녀의 낙태 서명동의를 통해서 자신이 무슨일을 하는건지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해야함.
    불법적 시술로 인한 안전문제,
    음성적 의료의 양성화

    (EoY2Wy)

  • 달의날 2017/10/30 13:56

    재들은 알차게 자기권리 찾아 잘 이용해먹었네요.
    편법을 쓰던 부당한 청원이던 페미는 현 정권에서 무한히 관대하니까요.
    양성징병때 20만 컷높인 청와대의 인광응보이며 마찬가지로 그때 비웃은 사람들의 인과죠.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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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금주금욕 2017/10/30 13:59

    일베 사이트 폐지는 여전히 6만명 겨우 넘은거 같은데......

    (EoY2Wy)

  • 오토쿠라 2017/10/30 14:12

    전 개인적으로 낙태죄 폐지는 찬성하는 쪽의 의견을 가졌지만... 저 청원은 너무 의도와 과정이 불순하네요 ㅡㅡ; 충분히 논의를 거치고 이루어져야 될 것인데 이 청원이 20만을 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면 정말 그 땐 여성계, 페미 메웜 가리지 않고 그들에 향한 분노가 폭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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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0/30 14:15

    낙태 폐지 찬성하지만
    남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결혼 전 상대측에서 건강진단서 같은거 요구 할 때
    낙태 사실 확인 가능하도록 해야 됩니다.
    남자 역시 동의한 사실이 있으면
    결혼 전 건강잔단서에 낙태 동의 여부 표시하구요.
    이와 동시에 싸지르기만 하고 책임지지 않는
    남자놈들을 처벌하는 법안도 마련 되야죠.
    미혼모가 법원에 애아빠 확인 요청하면
    의심되는 사람을 찾아서 DNA 검사하도록 하고
    애아빠로 확인되면 바로 부양의 의무를 하더록 강제하고
    불이행 시 감옥에 넣어서 강제 노동 하게 하고
    그 비용을 전부 아이 부양에 보내게 해야 됩니다.
    이런거 안하고 낙태만 허용해달라 하는건
    말이 안되요.

    (EoY2Wy)

  • 멍멍왈왈냥 2017/10/30 14:18

    조작청원 답변해주는 순간 다음 조작청원을 막을 명분도 사라질텐데 말이죠. 원칙 중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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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HD환자 2017/10/30 14:44

    흠... 솔직히 멀티계정으로 되는줄 알면서도 정당성 때문에 안했는데
    이걸 정상적인 청원으로 인정하면 "반칙허용" 이라는 선례를 남기게 될건데요
    저번 청원컷 사기에 이어 이번에도 이해할수없는 짓을 하면
    문재인 정부의 아이덴티티인 정직, 도덕, 공정 이런건 개나 줘버리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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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볼버오셀롯 2017/10/30 14:45

    이 사안의 진짜 큰 문제는 1인당 중복청원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이게 허용되는 한 특정 목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집단이 얼마든지 청원 사이트를 통해 여론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에요.

    (EoY2Wy)

  • Liar* 2017/10/30 14:58

    음 개인적으로는 페미나치들 주작, 발광 등 그간의 논란들 제외하고
    낙태죄 자체에 대해선 여러 생각을 해봤던 터라 답변이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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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맛나는세상 2017/10/30 15:05

    자 이제 인공자궁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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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케이헨진 2017/10/30 15:08

    저 20만 수치는 왜 나오게 된거죠? 청원은 소수의견도 듣기 위해 존재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수치를 정해 버리니 저런 불법적인 방법이 생기고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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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7/10/30 15:12

    낙태는 허용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낙태는 무조건 금지가 아니라 상황과 판단에 따라서 의사의소견을 받고 법원에서 허가하는식으로 바뀌는게 맞다고 봅니다.
    1. 원치 않은 임신 - 강O이나 기타 혼인빙자등의 사기로 인한 임신같은 경우
    2. 환경의 문제 - 엄청나게 가난하거나 금치산자로 인해서 부양할 능력도 없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을 이런 특수한 경우
    등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재도 이러지 않나요?
    법이 허용한 낙태의 기준이 있는데 지들끼리 좋아서 애가 생겼는데 그것을 맘대로 없앤다는것은 안되는 행동입니다.
    위의 경우등이 아닌한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문제죠.

    (EoY2Wy)

  • 카롱이 2017/10/30 15:16

    낙태죄 폐지 의견에 찬성하지만 청원 시스템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네요. 중복투표를 방지하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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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남자 2017/10/30 15:28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대처
    일단 낙태죄폐지 청원은 20만으로 정한 기준은 넘었기에 답변은 하겠습니다
    하지만 청원에 중복참여가 이루어지는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이후엔 중복참여가 불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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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타쿠 2017/10/30 15:30

    쉽게 답이 나올 문제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 낙태는 '법적으로는 죄가 아니지만 윤리도덕적으로는 죄'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낙태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을 받는건 다름아닌 당사자입니다. 심지어 여자는 수술을 받아야하니 몸의 고통도 따릅니다. 저는 그 고통이 낙태라는 죄에 대한 벌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심적인 죄책감조차 느낄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의 '낙태권'에는 반대합니다. 죄책감 정도는 느껴야합니다.

    (EoY2Wy)

  • 묘타쿠 2017/10/30 15:35

    그나저나 '이왜멘?'이라는 댓글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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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10/30 15:40

    생명을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13만명이나 모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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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직한사기꾼 2017/10/30 15:40

    낙태보다도 정부에서 관리하는 사이트가 다중아이디로 중복 투표된다는게 대충하겠다고 작정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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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거내꺼임 2017/10/30 15:44

    .....이 문제에 대해 답변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외통수네요....
    ???그냥 청원컷을 50만으로 올리는건 어떨까요...관계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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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10/30 15:49

    시스템 자체가 구멍이 너무 많음...

    (EoY2Wy)

  • 요구믹스 2017/10/30 15:51

    청원 과정에서 1인 4표로 부정투표 하는건 당연 문제삼을 일이군요.
    하지만 저 청원의 내용 자체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모자보건법 말고, 형법에 낙태죄 처벌은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법이더라구요.
    형법 조문 자체가 여성만을 한정하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낙태 자체에 대한 의견은 아주 복잡한 문제다보니 확정지을 수 없겠지만요.

    (EoY2Wy)

  • 미친공대생 2017/10/30 15:51

    중복 청원동의가 트위터로 되면 한명이서 20만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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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만수무강 2017/10/30 16:07

    저거 여성징병제 때도 어디서도 조작했음. 프로듀스 101때 아이디 많이 만들어놨다가 이제야 쓰인다나 뭐라나 그런내용 봤는데 캡쳐해둘걸.. 여튼 주제를 떠나 시스템이 허술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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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있을사람 2017/10/30 16:07

    청와대 청원 똥이 너무 많이 묻어서 서로 다 같이 가치 떨어뜨리는 일 했음 이미 거위 배는 갈라진 상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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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굴까? 2017/10/30 16:08

    임신중절 문제는 논의되어야 할 상황이 맞습니다. 현행법의 폐단을 지적하는 목소리에는 분명 일리가 있고, 법 제정시의 의도와 현재의 세태가 잘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는 사례들이 많지요. 생명이 관련된 일인만큼 시급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논의의 과정은 철저하고 종합적이어야 합니다. 법적으로 어떤 미비한 점과 그 사례들이 있는지, 어떤 점이 해결되어야 하는지, 폐지 이외의 방법 중 더 적합한 것은 없는지, 폐지한다면 예상되는 결과와 문제점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그 보완책은 어떤 것이 가능한지와 같은 법이나 정치면에서의 해결책뿐 아니라 생명윤리의 문제, 태아의 인권 문제, 국민감정과 갈등의 문제와 같이 아주 많은 부분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물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이 모든 해결책을 가져야 발언할 수 있는 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옳은 방향'에 대한 최소한의 진지함과 성찰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저 청원글을 올리고 투표한 사람들의 다수는 '내 몸이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어쩔 테냐'하는 식의, 오로지 자기 마음대로 못 하게 하는 게 싫다는 이유로 폐지를 주장한다는 것을 숨기지도 않습니다. 다음 링크를 봐 주십시오.
    <위키트리의 낙태죄폐지 기사에 댓글들이 어떤지 알아봅시다.(http://todayhumor.com/?military_83857)>
    아마 저 인원들 전부는 아니겠지요. 평소에 나름대로 생각한 결과 저 안건을 지지한 사람들도 저 수에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런 끔찍한 말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세력을 이루어 정치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일 가까운 누군가가 중절 합법화에 대해 신성한 생명에 무슨 짓이냐며 들어볼 가치도 없는 헛소리로 치부한다면 저는 그 사람에게 그걸로 그칠 문제가 아니며 합법화를 주장하는 데도 분명한 근거가 있다고 이야기할 겁니다. 이 문제의 해결 또한 저 끔찍한 사람들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공정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임해야 하겠지요. 머리로는 그렇게 알고 있지만 그 뒤에서 저런 댓글들을 단 사람들이 박수치며 의기양양해하는 모습, 그 일그러진 입매를 상상하면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느낍니다.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떨칠 수 없는 악몽과 같은 공포와 불쾌감 때문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 이러한 악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저로서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EoY2Wy)

  • 달콤빗물 2017/10/30 16:09

    낙태죄 신고 들어오는게 남자가 여자와 교제중에 낙태하고 헤어지면서 낙태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신고 안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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