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 육아 스트레스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친모가 경찰에 자수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며 독박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이 출근한 후 이같은 일을 벌인 A씨는 같은 날 낮 12시 40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쌍둥이 자매는 각각 안방과 작은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불을 사용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6090
ㅠㅠ
아 정말 ㅜㅜㅜㅜㅜㅜ
미친년 ㄷㄷ
사람이 우울증 걸려버리면 정상이 아님
남편 잘못도 큼
정신병 걸렸으니 미친년이죠
에휴.... 우울증이 저렇게 무서운겁니다
제발 키울 자신 없으면 만들지 말자!
애들만 불쌍하네 ㅜㅜ
와 너무 불쌍하다 ㅜㅜ
당사자끼리 해결해야지 애가 무슨죄ㅠㅠ 불쌍한 아가들...
남편이 얼마나 안도와줬으면...
미친년이네 ㄷㄷㄷ 남편이 독박으로 돈 벌어오면 육아는 지가 해야지 무슨 독박육아 찾고 ㅈㄹ
지금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요
저도 월 천 넘게 벌지만 집에가면 애 본다고 혼쭐인데
모성애가 크고 자식을 사랑하면 독박 이런소리 안함
애초에 내 새끼 어짜피 내가 책임지고 키울 것이다라고 보는 관점이 아니고,
아 씨 내가 왜 이짓거리 해야되? 독박썼네 남편아기 아닌가? 평소에 이런 생각 하고 사는 ㅊㅈ들이 하는 소리
애 키울 일 없고 애 키울 생각 없는 사람들이 혐오에 쩌들어 하는 소린데
애 키우는 사람들까지도 많이 감염되죠.
저 남편도 이런 생각에 감염되서 우울증까지 갔는데도 방치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남편 얘기도 없어서 단정짖긴 어렵지만 독박이란 말 쓰는 사람들 도와줘도 독박타령이에요
왜냐 낮엔 집에서 혼자 애 보고 있거든요 그걸 독박이라 그래요
저녁에 도와도... 진짜 독박은 새벽에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 대부분 산후 우울증 같은 증상으로 정상적인 판단을 못했을 확률이 큽니다.
무작정 비방하는건 좀 삼가해야 할 것 같아요 ㅡㅜ
주변에서 잘 케어를 했어야 하는건데...
쌍둥이 힘들었겠네요. 육아라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면 정신병 걸리긴 하쥬
사형 강력추천
아.. 이사건이군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