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작가에게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 여인

니콘당 해외 파견 조류 자게이 헌트 입니다.
주구장창 새만 쫓아다니가 1-2년에 한번씩
사람이란 존재를 찍어 봅니다.
그런데 이럴때마다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 조카 녀석....ㅎㅎㅎ
매일 같이 출근 하고 같이 퇴근하고 365일 얼굴 보고 살지만
그래도 눈치보며 1-2년에 한번씩 사진 찍자 하면
도망가지 않고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 이쁜 녀석입니다.
걍 보정이 기분 따라서 마구잡이로 했습니다.
상업 사진도 아니고 일률적으로 색감 잡을 필요도 없고해서
걍 뒤죽 박죽입니다.
조류사진 찍는 사람이 인물 찍으면 그렇죠 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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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글 생글 웃는 녀석인지라 이렇게 시크한 표정좀 지어보라고 했더니 어색하고 자기가 아닌것 같다고 하네요..ㅋㅋ

오늘은 고마 이렇게 올리고 마무리 할랍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