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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엄마를 울렸다 선수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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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시때에 나는 흔히 말하는 교육학대를 받았다.

잠깐이라도 졸면 사전만큼 두꺼운 문제집으로 머리를 맞았다.


그러다 어떻게 입시를 통과한 어느날

엄마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피했다.


그때 울면서 사과하셨다.




댓글
  • 니지옥 2024/11/19 00:15

    방구석에 쪼그려앉아서
    몸 부들부들떨면서
    "때리지마요! 공부 더 할게요."
    하면 효과 만점

  • 운동이나하자 2024/11/19 00:14

    아이 한평생 상처를 주고는 저 사과 한 번이 저 아이를 바꾸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 루리웹-6885585758 2024/11/19 00:17

    어우, 진짜 맵다...
    성공을 겪고 받는 치하의 행위조차
    두려움으로 받아들인다니...

  • 거북행자 2024/11/19 00:17

    얼마나 진심일지 모르지만, 자식한테 고개 숙인 거만 해도 50점은 줄 수 잇을 듯

  • 로즈번스타인 2024/11/19 00:14

    암튼 안맞았으니 조아쓰

  • 토요타마미즈하 2024/11/19 00:19

    평생 모르는 인간들도 있지


  • 운동이나하자
    2024/11/19 00:14

    아이 한평생 상처를 주고는 저 사과 한 번이 저 아이를 바꾸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27iEqu)


  • 로즈번스타인
    2024/11/19 00:14

    암튼 안맞았으니 조아쓰

    (27iEqu)


  • 니지옥
    2024/11/19 00:15

    방구석에 쪼그려앉아서
    몸 부들부들떨면서
    "때리지마요! 공부 더 할게요."
    하면 효과 만점

    (27iEqu)


  • 루리웹-7665626247
    2024/11/19 00:18

    잘모테써요! 안그렬께요!마잘드으께요!살려주데요!

    (27iEqu)


  • 루리웹-6885585758
    2024/11/19 00:17

    어우, 진짜 맵다...
    성공을 겪고 받는 치하의 행위조차
    두려움으로 받아들인다니...

    (27iEqu)


  • 뚀미
    2024/11/19 00:17

    사과하고
    엄마는 스스로를 용서 했을까?

    (27iEqu)


  • 거북행자
    2024/11/19 00:17

    얼마나 진심일지 모르지만, 자식한테 고개 숙인 거만 해도 50점은 줄 수 잇을 듯

    (27iEqu)


  • 토요타마미즈하
    2024/11/19 00:19

    평생 모르는 인간들도 있지

    (27iEqu)


  • 바코드닉네임
    2024/11/19 00:19

    한국에서 저런 이유로 모친 살해 사건이
    크게 알려진게 있지...
    판사도 전말을 듣고 최소로 형을 낮춰주려곤 했지만
    실형은 피하지 못했던

    (27iEqu)


  • 루리웹-222722216
    2024/11/19 00:19

    ???: 이제는 내 머리에 손대지 마소.

    (27iE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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