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원신 게시판에 올리는 마비카 모티브 케릭터이야기

마비카의 모티브 케릭터인 붕3의 히메코

비록 마비카가 히메코랑 성우가 달라서 스타시스템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그녀한테서 모티브를 따긴했음

성격이라든지 불꽃대검이라든지 등등..

일단 그녀는

붕괴3의 주인공이자 호요버스의 영원한 진주인공

키아나 카스라나의 스승이자

실질적인 어머니 역할을 함

그리고 히메코 또한 마비카랑 비슷하게

사망플래그인 시한부 설정이 있었음

여튼 그건 둘째치고

원신에서의 집정관이랑 비슷하게

붕3에는 율자라고 있는데

대충 집정관처럼 제작진들이 낼때 아주 신경쓰는 케릭들임 성능도 강하고

게다가 권능같은것도 갖고있는것도 비슷함

하지만 집정관이랑 다르게

얘네들은 거의 대부분 악당들임

근데 하필 주인공인 키아나가 율자로 각성해 버려서

인류 죽어죽어죽어 하는 상황임

이때 히메코는 그녀를 막기 위해서

역병의 보석이라고 하는 

원신으로 치면 신의 심장이랑 비슷한거고 여튼 이걸 사용해서 키아나랑 맞써 싸우게됨

그리고 키아나를 정신차리게 해주고 그대로

허수공간이라는 곳에 떨어져서 실종상태가 됨

그 뒤 키아나가 위험할때마다

정신적 지주로서 생각나게 해주고

유저들한테도 얼굴 비춤

이때 당시에는 실종상태였기에 유저들도 언젠가 히메코가 돌아올거라 믿고있었음 5.0버전 이전까진..

유저들 : 히히 헤미코 언젠가 돌아오겠지

류웨이 정실인데 설마 진짜로 이번에도 죽이겠어?

캬 화염의 율자 히메코? 상상만해도 죽인다

???: 찌라시 떳따!!!

유저들: 먼데 먼데 이번에 진짜 율자 내는 시기고

거기다가 화염의 율자 내는 시기인데

진짜로 율자히메코가 뜨나???

???: 먼 율메코야

키아나가 각성해서 신염의 율자 됨

율자 히메코따윈 없어

유저들: 갈!!!!

그게 무슨 소리야!!!

히메코가 없다니 류웨이 양반 그게 무슨소리야!!

역시 찌라시새기들 난 절대 안믿는다 응 업데이트 소식 들을때까지 절대 안믿어

하지만 이런 유저들의 바람과 기대를 비웃듯...

업데이트 전 마지막 스토리에서 그녀의 근황을 알려주는데..

"그녀는 네 마음속의 가장 나약한 부분이자 영원히 치유될 수 없는 상처야!"

"익숙하지? 누가 갖고 있었을까? 이게 왜 여기있을까??"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

"무라타 히메코는 이미 죽었다고!"

유저: ㅅㅂ 히메코가 진짜 죽었다니

그래도 만에 하나가 있다.. 아직 죽지않았을수도 있어

스토리 끝까지 다 본다..

그리고 어찌어찌 키아나는

아까말한 역병의 보석을 탈취하고

그 안에서 히메코의 잔재 의식을 마주하게 됨

그리고 히메코랑 이야기하게 되는데..

"키아나 넌 언제나 나를 볼수있어"

"나는 늘 니 마음속에 있을꺼야"

"너만 믿는다면 별이 되어서 너를 지켜볼게"

"그러니까 두려워하지마 나는 너를 떠나는게 아니야"

"힘들땐 별하늘의 별 올려다보렴 나는 너를 위해 밤하늘을 비추고 있을게"

유저들: (붕엉엉)

선세!!!!!!!!!!!!!!!!!!!!!!!!!!!!!!!!!!!!!!!!!!!!!!!!!!!!!!!!!!!!

류웨이 이놈아 해피엔딩이라며해피엔딩이라며

???: 내가 언제

???: 그리고 내가 아무리 미첬어도 내 아내를 너희들한테 줄리가 없잖아

아무튼 맛깔나게 보내줬으니 만족해라

붕흑흑

그래도 다들 히메코 제대로 성불 시켜줬고

주인공각성도 개쩔어서 나름 만족하고 진짜 장례식 치러서 보내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