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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틀라리의 첫 데이트를 상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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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이 냉동수면인 주제에 나이부심 부리면서 미성숙한 티 팍팍 내는 미쿠랑 다르게 


본인이 젊게 보이고 싶으면서도 틀니 사이사이낀 홍삼냄새를 숨길 수 없는 할망구


어쩌다 젊은 남자를 잡아 '나같은 할망이 이런 어린애랑 사귀어도 될까'하면서도 독수리 타법으로 한자한자 데이트 후기를 쳐보는 할망구


까페에서도 '대추차에 건대추 잔뜩 뿌려주쇼잉'하고 싶은 말 꾹 참고 프라푸치노에 휘핑 듬뿍을 시켜놓고는


노친네한테는 감당안되는 혈당치 상승에 뒷목잡는 할망구


그러다 맞이하게된 몇백년묵은 거미집 쳐내는 밤


하지만 기저귀도 갈아준 꼬맹이의 왕성함을 본 순간 처녀로서 자궁떨림보다 할미로서의 가슴울컥임이 먼저 올라오게 되는데


"우리 오로롱 꼬추 마이컸네, 할미가 잠지 만지게 해줄까?"




여기까지 상상하고 꼬추죽었다


시발 빨리 틀라리 일러내놔 류웨이 개.놈아!


댓글
  • 월요일의크림소다 2024/11/18 20:31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eed 2024/11/18 20:29

    대꼴

  • SNOW per 2024/11/18 20:33

    틀라리의 거미줄 이몸이 치워주지

  • 반디집 2024/11/18 20:33

    할미가 잠지 만지게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츠나가 2024/11/18 20:33

    이게 그 어둠의 필력인가....

  • 저격용가리가리 2024/11/18 20:34

    '몇백년 묵은 거미집 쳐내는 밤'
    저...평소에 무슨 일을 하시길래 이런 천박한 표현을 뽑아낼수 있는겁니까...?


  • Feed
    2024/11/18 20:29

    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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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의크림소다
    2024/11/18 20:31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ZMqI6)


  • 군하군
    2024/11/18 20:32

    올로X시틀 빨리 더 보고 싶다고! 빨리 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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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플부엉이
    2024/11/18 20:32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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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디집
    2024/11/18 20:33

    할미가 잠지 만지게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ZMqI6)


  • 재입대다 아쎄이
    2024/11/18 20:33

    미쳤냐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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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W per
    2024/11/18 20:33

    틀라리의 거미줄 이몸이 치워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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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츠나가
    2024/11/18 20:33

    이게 그 어둠의 필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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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우림중국
    2024/11/18 20:34

    틀라리의시큼한봇물잼쥐 이거 못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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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1
    2024/11/18 20:34

    올로롱같은 착한 농촌총각을 시틀라리같은 할망구에게 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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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격용가리가리
    2024/11/18 20:34

    '몇백년 묵은 거미집 쳐내는 밤'
    저...평소에 무슨 일을 하시길래 이런 천박한 표현을 뽑아낼수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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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무차에잣이스
    2024/11/18 20:35

    빨리 다시 세워서 마저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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