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 당근에 내 놨습니다.. 이게 맞나 ;;

긴글 미리 요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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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사기전 계획은 아침마다 스타트!! 해놓고
퇴근 하면 바닥이 깔끔.........
이거였는데요..
막상 로봇청소기 사 보니..
청소기 돌리기전에 바닥에 전부 치워야지..
근데도 가끔 빼먹은게 있어서 ....멈춰 있어서 가보면 충전기 선 먹고 서 있고 ..
(깜빡잊고 안올린 ) 카페트 먹고 있꼬
나름 물걸래 청소기 라고 샀는데.....
안에 물 넣어두면 곰팡이 or 냄시 등등 안좋을거 같아서
시작 할때 물 보충 하고 끝나고 나면 물 덜어내고 걸래 빨고 ..
편하자고 산건데.....물건올리고 물 보충 하고 끝나면 물 빼고 걸레 빨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이래저래 해서 ..금지 구역도 설정하고 ....이케저케 해서 영역도 잘 잡아두고
했는데...
본체 충전독? 한번 틱 발로 밀었더니 죄다 초기화 되고 첨부터 다시 하라고 .............ㅜㅜ
한 10번 썼나? 어제 갑자기 귀찮아져서 당근에 팔려고 결심을 했쥬
막상 팔려고 하니 청소좀 해놔야 할거 같아서 / 뜯어서 먼지 비우고 머리칼 잘라내고 하는데..
머리칼은 또 왜 이리 많이 뭉쳐 있는건지 ㅜㅜ
겨우 청소 하고 ( 어쩌다 보니 레이다 센서 가 새것도 하나 더 있게 되어서 ) 레이다 센서 하나 신품 까지 해서 ..
당근에 올리니..
며칠째 반응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 더 내리면 눈물나서 싫은데..
그래서 어제 또 한참 고민을 하다가 ..다시 써볼까 하는중이네요
하루 날잡아서 로청 쫒아 당기며 갈길 안간길 알려주고 ...구역 설정도 하고
30분 이면 되겠쥬? ㄷㄷㄷ
당근글 지워야 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