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관심받으려고 그림 그렸어여

 4년전에 그린거에영

그냥 제가 생각한 걸 공유하고 싶어서 그렸어여

그게 계기임

3년전에 그린건데 이때 좀 줄타기를 많이 타서 이거 말곤 못 올리겠네여

2년전에 그린건데 이때 가장 많이 그렸던거 같네영

2,3년 전에 그린 건 관심 많이 받아서 좋았어여

중간에 공모전도 예선은 통과해서 좋았어여 상까지 받았으면 더 좋았을거에여

이건 작년에 그린거구영

이때는 직업을 바꿔서 슬슬 많이 못그리게 되었어영

그래도 공모전에서 상타서 좋았어영

이건 올해 그린건데 상반기엔 전직하느라 못그렸고

지금은 손 아파서 못 그린 날이 더 많네여(지금도 그러는 중)

뭔가 그림자랑하는 기분인데.. 자랑하는거 맞아여(?)

남들보다 늦은 시기에 서브컬쳐에 관심가져서...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최애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마구 그렸던 게 계기네여

이전에도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그때는 그냥 막연하게 전공이니까 그린다에 가까웠어영

결국엔 이도저도 안돼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원하는대로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