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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한국 시민의식 최선진국 수준...
키야.. 국뽕에 취한당..ㅠㅠ
진짜 저런 시민의식이나 치안은 최고져
100%라는 말은 아니지만
밤에 자유롭게 놀 수 있다는 점과
남의 물건에 쉽게 손대지 않는다는 점은
정말 한쿡이 굳임.
음.... 우리나라가 남의물건 손 안댄다라...
글쎄요....옛날에 그니까 한 15년도 더 된거 같은데 뉴질랜드 놀러갔다. 벤치에 카메라 두고온게 생각나서 한 두시간 후에 포기하는 심점으로 혹시나하고 가봤더니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서 왜 이제오냐고 이거 주인 기다리느라 힘들었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참 감동 받았습니다. 우리 같았으면.....
외국인이 한국와서 실험? 같은거 한 영상 봤었는데 길거리에 가방 놔두고 누가 가져가나 확인하는데 아무도 안가져감ㅋ
카페에 노트북이랑 가방 놔둬도 안가져갔던걸로...
핸드폰 컴팩트카메라 지갑등등 작고 값나가는것들은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값어치 나가는건 사라집니당
그리곤 식당엔 cctv가있을 가능성이 크쥬
사방에 Cctv에다.. 건드리면 잣되는걸 알음
이런거 항상 나오는데 국뽕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음여....
전국민 인터넷 보급률 100%에 가깝고 핸드폰 보급률도 100%에 가까움. SNS에서 소문 잘못돌면 무릎꿇고 사과하는게 문제가 아니게되여...
게다가 경범죄에 대한 처벌이 크고 중범죄는 처벌이 작은편에 속하져...
그래서 맘먹고 저지르는 중범죄같은 경우 세계 랭킹권에 들어여....인구수 대비 중범죄가 어마어마한 나라임 우리나라가....
청소년 범죄 보세여...처벌이 낮으니 맘껏 양껏 저지르는게 한국스타일
그래서 의외로 처벌이 크고 피해도 큰 경범죄는 굉장히 낮은거임....한국인 인성이 문제가 아님....
Cctv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예식장에서 카메라 훔쳐가지 좀 마라
너 몇푼 벌자고
남 수백 수천 손해보게 하지말라고...ㅠㅠ
케바케인것도..
우리나라 시민들의식이 높아진것도 일리가 있지만
또하나의 관건은
1.크기가.큼지막한것인가or조그만것인가
2.주위에 cctv가 있는가
이것도 변수중 하나가 될거같아요
생각(머리가)있는 사람이라면 괜히가져갔다 걸치아픈일 생긴다.이럴수도 있기때문에..
시민의식이나 개개인의 인성 수준이 높다기보단 괜히 건드렸다간 ㅈ된다는 인식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요. 예전에 일부러 가방 두고 가서 누가 들고가면 점유이탈횡령죄 노리고 경찰 부르고 하던 낚시 범죄가 있었던 것처럼...
현실인정을 못하고 자기 비하에 심하게 종독된분들이 많네요
외국경험 별로없다에 한표던집니다
자동차 도둑이 한국만큰 적은나라 없어요
이건 경험인데 일단 미국이고
뭔가 까먹고 잊어버리고 가고있으면
그 물건 들고 가져다줄려고 뒤따라오던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 혹은 동양인이었어요 ㅋㅋ
한국인들은 꼭 특유의 "저어어어기요오~~~"하며 달려오는데 진짜 ㅋㅋ
타국에서 들으니 디게 반갑고 고마웠음 ㅋㅋ
이 것을 보니 인도라는 나라에 대한 안좋은 고정관념이 더 굳어지는 군요.
여자와 학생들이 밤길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 차에 가방 놓고 나가도 괜찮은 나라 세상에 몇 없어요. 우리나라 치안은 세계에서 탑클래스예요.
옛날에 프랑스 처음 유학가서 한국에서 하던 식으로 맥도날드 가서 가방놓고 자리부터 차지하고 주문하러 가려했더니 프랑수 친구가 가방 들고 따라오며 너 미쳤냐고 ㅎㅎㅎㅎㅎㅎ
석달동안 달에 한번씩 지갑 잃어버리면 저런거 안믿게 됩니다. 코트안 에 있는 반지갑이라 슬쩍했나봐요. 그후 가방안에 넣는 장지갑으로 바꾸고 저런 일이 사라졌습니다. 안믿어요.
스페인 열차 안에서 졸다가 깼는데 카메라 끈을 칼로 끊고 가져가버렸다는 지인의 일화가 있죠. 우리나라는 최소한 날강도짓은 안하죠..
왜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시려고 하는지... 치안 관련 시민의식은 우리 나라가 높은 편인 게 맞는 것 같은데요. 가끔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조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대본..
우리나라 치안 좋은거 맞아요 ㅋㅋ외국에서 울나라차럼 물건 막 놓구가면 걍 집어가요
100% 소매치기가 없어야 치안이 좋은건 아니니까요..
강의하는 여자사람인 쌤이 인도에 여러번 갔는데
바닥에 물건만 내려놓으면 주인이 눈앞에 있는데도
가져간대요.
가져가면 자기한테 쓸모없는 낡은 안경 이런것도
당연히 가져간다고..
경찰이 마침 근처에 있어서 그 사람을 잡아왔는데 바닥에 있으면 버리는 거라고 못 돌려준다 그러더래요
나중에는 너가 필요하면 이거 얼마에 사가라고ㅡ.ㅡ
안 보내주니까 막 어이없어하면서 자기가 이거 준다고 꼭 자기거 남한테 주는것처럼 말하더라며ㅡ.ㅡ
저도 고가의 카메라를 택시에 두고 내렸는데 운전수 분이 돌려주셨어요. 어린 나이일 때라 사례도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정성스럽게 사례하고 싶을 정도로 그때의 안도와 기쁨을 잊지 못하겠네요. 그분 잘 살고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