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맥주를 맛봤다가 맥주잔 반의 주량이 되버린 거위.
찾아오는 맥주집이 정해져있는데
건강때문에 못마시게 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건강에 문제도 없고 자꾸 찾아와서 결국 그 가게의 마스코트가 되버림.
- 그러던 어느날 만취한 상태로 개한테 싸움걸다가 아랫부리를 다침
- 큰 상처는 아니라 수술받고 회복해서 또 맥주 마신다고 함
우연히 맥주를 맛봤다가 맥주잔 반의 주량이 되버린 거위.
찾아오는 맥주집이 정해져있는데
건강때문에 못마시게 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건강에 문제도 없고 자꾸 찾아와서 결국 그 가게의 마스코트가 되버림.
- 그러던 어느날 만취한 상태로 개한테 싸움걸다가 아랫부리를 다침
- 큰 상처는 아니라 수술받고 회복해서 또 맥주 마신다고 함
자, 여기에 적당한 아재개그 댓글을 달아보시지...
조이엔 뭐시기 양반..
주량이 맥주 반잔이라니
거....위가 남아 나겠소?
미국 유학 초기에 필자는 한국 친구 중 한 명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페이퍼를 수업과제로 제출한 적이 있었다. 나름대로는 잘 쓴 페이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결과는 C가 아닌가.
그리고 교수님의 말씀, “이 사람은 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는데 넌 그 중요한 문제를 간과했다. 좋은 페이퍼가 아니다”였다.
낮은 점수에 불만을 품은 필자는 “일주일에 2-3번 맥주 6병을 마시는 정도는 한국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맥주는 알코올 돗수가 높지 않아 부작용이 덜 하지 않는가” “문화의 차이를 왜 인정하지 않는가” 등의 주장을 했지만, 교수님의 입장은 확고했다.
그날 이 후로 술을 즐기는 것과 알코올 중독의 경계선은 어디인가에 관해 미국의 알코올 중독 전문치료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들과의 열띤 토론의 결과는? 허무하게도 ‘It depends’ 즉 ‘상황에 따라서’였다. 그만큼 알코올 중독을 한마디로 정의하고 진단하는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술 duck goose
뭐야?
그냥 흔한 주정뱅이잖아!
여러분은 지금 학대 없이
오랜 공을 들여
푸아그라를 만드는 술집주인을 보고 계십니다.
주인장! 혹시 푸와그라 좋아하나?
내 죽으면, 푸와그라가 될테니 술 좀 공짜로 주시게
내친구보다 주량높네...
술취해서 개랑 왜싸워 ㅋㅋㅋ
맥주에 절여 잡내를 없엔 푸아그라를 만드려는 펍 주인의 큰 그림...?
물에사는 어객인데.. 목좀 축입시다
야가 그 브루 마스터 오리인겨?
지방간 살살녹는다
안취해도 잘싸울텐데 ㅋㅋ
아 취해서 부리를 다쳤구나
술취하면 개가 되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몸집을 생각하면 맥주 반 잔은 꽤 술이 강한 거겠네요
만취해서 개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