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10년넘게 한 올비분들에 비하면 뉴비이긴한데
그래도 나름 2년넘게 했는데
2년전하고는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유저분들이 줄어든게 확 느껴지는거 같아요
2년전만해도 베오베 한번 가면 유머게 기준으로 조회수 최소 4~5만에 보통 8~9만정도 찍었는데
요새는 많아야 4~5만이죵
오유 하기전에는 파코즈라는 사이트 하면서
여시강점기 글하고 20만원 컴퓨터 글 보면서 오유 가입해서 완전히 넘어왔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베오베 조회수 보면 씁쓸하네용
아마도 그때의 조회수를 다시 찾기는 어렵긴 하겠지만
적어도 유지는 했으면 좋은 바램입니다
그렇네요. 저도 게시판 싸움이나 논란 생길때는 스트레스 때문에 오유를 잠시 피했다가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다시 오유에 돌어오죠.
오래한 정때문에 계속 다시 오는거같아요.
괜히 들어올때마다 싸우는거 보는거 같아서 피곤합니다 ㅠ
정..인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관성? 습관?인건 확실한 거 같아요.
솔직히 정보로나 유머로나 다른 사이트에서 다 얻고
여긴 정으로 옵니다. 솔직히 오유에서 얻는건 별로 없어요.
시사는 정보글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유머자료도 이젠 한발 늦어서 이미 본 것들.
편안한 오유를 위해 게시판 가리지않고 정도를 벗어난 친목, 비아냥, 욕설에 대한 신고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역시 운영자분께서 좀더 손을 써주심 좋겠다 ㅋㅋㅋ
오유는 걍 정때문에하는거져 뭐
보고있으면 갑갑함....
서로 이해할 부분이 분명 있는데
워낙 절대 악만 상대하다보니 이해하고 타협하는 연습이 전혀 안되어있음....
너무 싸움이 잦음.... 문제해결을 한쪽의 승리로만 해결하려고함...
좀 슬픕니다.
오유는 동게때매 하는데......
진짜... 서브컬쳐 게시판이나 주로 보러 오고, 재밌는거 찾을 때는 웃대갑니다
마자용..
ㄹㅇ 인정....자 오유를 처음 들어온게 중1때엿으니 6년 전인데...진짜로 거의 맨날 햇었으니 삽관적으로 들어와요 ㅋㅋㅋ정이 들어서 들어오는듯 ㅋㅋㅋ
근데 2년 전에도 2년전까진 안그랬는데..하는 비슷한 글을 본거같아욬ㅋㅋ 점점.. 오유의 이미지가 국정원이나 일베, 메갈 등과 싸우면서부터 시사쪽으로 굳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몰리는거같고. 뭐 시사라는 카테고리 자체도 너무 광범위하구요.
반면 프로불편러들의 활약도 유머게의 지분을 낮추는데 큰 몫을 했다로 생각하구요.. 꼭 게시판을 갈라서 서로 싸워야만 하는지.. 안타깝네요.
습관적으로 들어오긴 하는데 요즘엔 와서 웃은적이 거의 없는듯
댓글 추천수만해도 확느낌이오죠 전성기땐 막 천개이상 찍혔는데 요샌 200개도 많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