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선생님들은 체벌부활 싫어하는사람이 대다수임 ㅋㅋㅋ 원하는건 교권회복이지 애들 팰권리가 아님
근데 교권침해가 심하고 말안듣는 학생들 제어할 수단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교권얘기 나오다보면 갑자기 "그래서 체벌 부활시키자고?" 하면서 쉐도우복싱 시작하는사람이 나옴
이게 비단 유게만 한정된게 아니라 어떤커뮤에서도 정상적으로 얘기 흘러가다가도 가끔 그렇게 가족오락관식으로 흘러가는게 보이는데
말로는 체벌을 반대한다면서 정작 학생들을 계도할 수단을 폭력말고는 생각을 못하는게 블랙유머 그자체 아니냐 ㅋㅋ
그만큼 한 세대에게 선생이란게 교육자와 존경의 이미지가 아닌 폭정과 폭행의 권력자 이미지로 박혀있다는 뜻임
가슴아프고 잔인한거임. 색안경이 두툼하게 껴져버렸다는거니까.
뉴비데수
2024/11/15 02:49
그만큼 한 세대에게 선생이란게 교육자와 존경의 이미지가 아닌 폭정과 폭행의 권력자 이미지로 박혀있다는 뜻임
가슴아프고 잔인한거임. 색안경이 두툼하게 껴져버렸다는거니까.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4/11/15 02:50
지들이 그렇게 컸으니까 그것말곤 생각 안나는거지.
뭐 교육법을 배운것도 아니니까.
아쉐니트
2024/11/15 02:52
근데 나만해도 여러방법 생각해봐도 뭐가 좋을지 떠오르는게 없더라고 대학처럼 학비가 비싸면 가난한 가정은 학교 다니기 어려울거고 그렇다고 교사가 점수 마음대로 부여하고 그러면 옛날 그 봉투 주는 그런거 부활할테고...교권 살리기라는게 되게 어려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