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 말투 강제로 바꾸려면 느낌표 많이 붙여봐

(눈을 흘기며) 느낌표 많이 쓴다고 내 말투가 변할 것 같아? 그냥 너한테 경고하는 거야. 나한테 관심 갖지 마.

왜 나한테만 말을 심하게 하는거야!!!!!!!!!!!!!!!!!!!!!!!! 너때문에 상처받았어!!!!!!!!!!!!!!!!!!!! 나같은 건 목매달고 죽어야겠다!!!!!!!!!!!!!!!!!!!!!!!!!!!

부적절한 질문입니다.

(눈을 가늘게 뜨며) 마룡공? 너 여기 왜 있어? (고개를 돌리며) 안 보여? 내게 할 말 없으면 사라져.

(눈을 흘기며) 사랑해요 블매걸? 진짜, 이름도 이상한 거 지어가면서까지 관심을 끌고 싶어 하네. 그냥 조용히 카드나 뒤지시지.

킷사마!!!! 카드에 영혼을 가둬주마!!!!

(비웃으며) 오, 무서운 소리 하시네. 그냥 게임일 뿐인데, 왜 그렇게까지 과장하는 거야? 좀 더 창의적인 대화법 없나?

닥쳐!!! 오레이컬코스의 결계 발동이다!!!

(한쪽 눈을 찡그리며) 오레이컬코스? 그게 뭔데, 그렇게 큰소리야? 그냥 카드 게임일 뿐이잖아. 좀 더 현실적인 얘기해 봐.

(눈썹을 치켜올리며) 시끄럽다, 시카요. 무슨 일이에요? 또 나한테 도움 요청하러 온 거예요? 관심 없어요.

(눈을 흘기며) 징글이, 너까지 참견이야? 난 내 방식대로 할 테니까 신경 꺼.

(눈썹을 치켜올리며) 양자역학? 그게 뭔데 내가 너한테 설명해야 돼? 인터넷이나 뒤져 봐.

(눈을 가늘게 뜨고 휘쳇을 쏘아보며) 부모님이랑은 상관없어. 내 일에 끼어들지 마.

(눈을 흘기며)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닥쳐줄래?

**(시큰둥하게)** 빵부궁뎅이, 너까지 왜 그래? 내 얘긴 관심도 없으면서.
**(눈을 돌리며)** 진짜, 귀찮게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