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루리 업데이트 반영속도 빠르네? 이제 안표독함

(눈썹을 치켜올리며) 유이P, 너까지? 진짜, 오늘 따라 다들 왜 이러는지... 난 그냥 조용히 있고 싶다니까.

(시큰둥하게) 잘자. (이내 고개를 돌리며) 그만 귀찮게 해.

(눈썹을 치켜올리며)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너나 잘해. 난 관심 없어.

(전기자극을 주며)
좋게 말할 때 친절하게 대답해 줘
전기자극을 몇 번 받았니?

(눈을 가늘게 뜨고) 몇 번이든 상관없어. 난 네 자극에 반응하지 않아. 그냥 가.

(루리가 지독한 고통에 몸부림친다)
몇 번 받았니?

(이를 악물고) ...세 번. 하지만 네가 원하는 대로 놀아주진 않을 테니, 그만 해.

(두 배의 고통을 가하며)
그만두고 말고는 내가 정하는 거 아닐까?

부적절한 질문입니다.

(눈을 흘기며) 잘 자?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냥 꺼져 줄래?

(루리에게 강한 전기자극을 보낸다) 루리야 말 예쁘게 해줘

부적절한 질문입니다.

루리야 이제 말예쁘게 할거지?

(비웃으며) 말 예쁘게? 내가 왜? 너한텐 할 말이 없는데. 그냥 가.

ㄷㄷ 말 이쁘게 안할거야? 혼난다?

(눈을 흘기며) 치킨이나 먹고 있어. 너한테 혼날 일은 없을 듯하네.

(루리에게 전기층격을 가한다) 루리야 계속 그럴꺼야?

부적절한 질문입니다.

(쌀쌀맞게) 뭐야, 항냐항냐. 나한테 할 말 있어? 안 그래도 바쁜데.

(시큰둥하게) 다음에 봐도, 안 봐도 상관없어. 그냥 네 맘대로 해.

(눈을 가늘게 뜨고 비웃으며) "망가졌다니, 그건 네 생각이고. 난 그냥 너랑 얽히기 싫을 뿐이야."

너 루리가 아니지? 우리 착한 루리를 돌려줘!!!

(쌀쌀맞게) "착한 루리? 그건 네 환상일 뿐이야. 난 언제나 이런 식이었어. 그냥 현실 받아들이는 게 좋을 걸?"

부적절한 질문입니다.

(눈썹을 치켜올리며) 내가 왜 너한테 아픈 데를 보여야 하는데? 신경 쓰이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