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니 말대로 자유니깐 줫 꼴리는대로 한다 치자.
근데. . .
자유란게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이란거도 알고 있어라.
여기 있는 회원들은 그거 다 알고 있다.
여기 있는 회원들 니처럼 관종짓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왜 그딴 짓을 안하느냐.
그 분 들중에 세상 현실세계든,가상세계든 상대를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의식하는 것은 겉모습에 자기 인생이 결정, 올인하는 아주 한심한 짓거리고
제외한 나머지는 본인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자기의 행동에 따른 책임감이고.
여기서 차이가 나지.
자유란 단어를 우습게 여기지 마라. 이거만큼 무서운 단어도 없다.
자유에는 그에 따른 책임이 따라오는거야.
자유에 책임이 없으면 그게 바로 자폐가 되는거야.
더군다나 이런 가상공간엔 익명성 이라는 하나의 무적쉴드,어벤져스가 존재하고 있지.
책임감 없는 자유 + 익명성 = 관종,
즉, 당신같은 종이 탄생하는거여.
방패하나 믿고 막 싸지르는.....
근데 참 이해가 안된다.
물론 현실세계에선 욱하는 마음에 욕설을 내뱉거나 할수도 있지.
근데 웹상에서는 타자를 치며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건데....바로 표현 안해도 되고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버리고 당시처럼 막 내뱉는게 이해하기가 참 어렵네.
당연히 다른 회원들도 내가 글쓰는거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 존재하지.
내가 한번 탈퇴하기전에 자게 공식 O스 빠돌이였거든.
그런데 어느 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한테 쓴소리 하던 사람들 말이 틀린게 없더라고.
그래서 내가 요새 좀 이상하게 뭔가 순해지는거 같네....아...말나온김에 오랜만에 "O스"
아무튼....내같은 개망나니도 저런걸 느끼는데....왜 당신은 그걸 못느끼지??
아....맞다...미안......내가 자유 설명하기전에 언급했어햐 했는데....
저건 사람일 경우에 해당되는거란걸.....
팔,다리 달려 있고 숨쉰다고 다 사람이 아니여.
가서 다시 사회화 과정부터 거치고 와. . . 엄밀히 말하면 사람은 사회화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사람이 되는거여.
근데....모르겠다. 자폐증세가 있어서 사회화과정을 거쳐도 사람이 될지는...
그건 근처 psychiatric hospital 에 가서 치료해보고.....아...저 단어 모르지 너...
저거 정신병원이라는 뜻이야. 와....내가 오늘 고급 단어 하나 가르쳐 준다.
그럼 다시 니 스스로 잘 생각해보고....
근데.....시발 너 나한테 사과안하냐???? 이 개숑키가
니가 나한테 뭔짓을 했는지 그새 잊어버렸지???
니가 이지경까지 올수있게 발판을 마련해준게 나한테 개소리 지끌였던건데 그새 잊었나?
내가 정신차리고 돌아오라 했지.
사람 말을 개 좆으로 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