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급하고 타아동과 못 어울리고 좀 심하긴 한데요..
약복용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제가 중간에서 애매하네요.
https://cohabe.com/sisa/410414
조카가 초2인데... 정신과에서 약 복용 하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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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말을 따르는게좋쳐
약복용하기전에 심리치료부터가 낫지안을까요.
정신과 약 복용하는 건 치료를 위한거니 해야지요
애들 부모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나보더라고요
지금이 굉장히 중요하죠. 성인이 되기 전에 치료를 못하면 더 힘들어지죠
의사가 판단하기에 복용해야 하니 했겠죠...조카는 틱인데 어린 아이를 약 먹인다고 해서
병원 안가다가 나중엔 너무 심해지니 병원갔죠... 결국 일찍 갔었어야 ..
의사가 괜히 그러진 않을 듯요.
의사라고...
다 박사는 아닙니다.
다른 곳도 한 번 가보세요...
님에게 맞는 의사샘을 찾아서...
보시기에 멀쩡하면...
뭐하러??
멀쩡한 애를 정신과 데려가서 약먹일지 말지 고민하지는 않을듯요...
의사가 다 박사이여야합니까? 박사학위가 있어야한다는것입니까? 무슨말씀이신지ㅎ
ADHD얘기같은데...
약안먹고 그냥 두는게 더 좋은가요?
심리치료에 적절한 약복용은 나쁘지 않다고 들엇는데 초2이면 놀이치료도 병행하면 좋을것같네요. 애들 가르치는데 은근 심리치료나 놀이치료 이런거 받는 아이들 있더라고요 너무 큰일로 생각치마시고 의사와 잘상의하시면좋을것같습니다
지인 아들도 초3에...
산만하고..소리 지르고..말 안듣고..친구랑 어울리지 못하고..가만있질 못하더군요.
병원에서 ADHD 약먹으라고 하던데, 약은 먹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중학교 올라갔는데요..
너무 얌전하네요..ㅎ 이 아이가 정말 그 아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계속 지켜봤는데 5학년 정도 되니 얌전하더라구요.
그 시기에만 아이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약은 여러군데 상담받아보고 드셔야됨..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요
의사 권고대로 약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니 근데 보호자도 아니고
중간에서 난감할 이유가 ㄷㄷ
아네 저보고 병원 알아보라고 부탁했거든요
약을 안먹는게 좋은거라는 생각은 안아키나 다름없죠 부모들이 애 병을 키우는겁니다
ADHD 같은데요? 그래서 처방해 준듯
약물치료 조기에 못하면 어른되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죠...
일단 선생님이 좋으면 믿고 치료해보는게 좋을테고 좀 못믿다 싶으면 다른곳으로 한번
우리아이도 못어울렸는데...
심리치료 하면서 부모가더 관심갖어주고 같이놀아주고하니 좋아지더군요...
초등교사로 재직중입니다만...
ADHD 같은데 약 먹으면 아이가 멍해지면서
극도로 조용해지는 다이나믹한 효과는 생기지만
결국에는 아이를 아이답지 못하게 만드는 약같아요
그래서 저는 다른 아이에게 심한 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반대합니다
정신과 약에 대해 선입견과 불신이 많은데
요즘 약 잘나온다고 합니다
너무 정신과 약이라고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ADHD같이 현대에 와서 생긴 정신질환은 그냥 정신과 의사들이 시장을 넓히기 위해 원래부터 있던 현상에 병명을 붙이고 치료법을 만들고 하는거 같음....뭐만하면 무슨무슨 증후군이니 하는거...
한번 고민해 보라고 하세요. 교육관련 쪽인데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이야기 하시길 ADHD 틱 장애등 초등학교때 보이는 이상증세는 성인이 되면서 없어지기도 하고 아니면 머리가 커지면서 숨길수 있게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에서 이상증상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고 치료를 하려면 초등학교 1~2학년이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강의로 듣기만 했던거니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여러 병원을 다녀보고 본인도 공부해서 현명하게 판단하시라고 이야기 해주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