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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웃긴 일화 220개ㅋㅋㅋㅋㅋㅋ

1. 어떤님이 백화점에 탱크탑 사러가서 점원이
추천해준 탱크탑 입고 나왔는데
뭔가 큰거긔.. 헐렁헐렁.. 그래서
-언니 사이즈 이거밖에 없어요?-
하니까 점원이 어쩔줄 몰라하면서 하는말
-손님.. 죄송한데요.. 그거 치마에요..-



2.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쌤이 문밖에 떡하니 서있었데요
너무 놀라서 싸대기 때렸다고



3. 주유소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눈도장 찍으려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 나서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말해서 그여자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



4. 나꽐라되고 다음날 아침에 눈뜨니까
가방이랑 코트주머니에 나뭇잎이 잔뜩 들어있었음
알고보니 어제 저녁에 꽐라대서 나뭇잎이 만원짜린줄알고
다쓸어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이후로 술 못먹음ㅇㅇ



5. 괜히 무서워가지고 밤에 아무도없는데
귀신한테 센척함ㅋ;
-귀신 년아 나오라고 나와바 있으면 나와보라고.....ㅋ.....-



6. 어떤분이 버스타고 졸다가
꿈에 싫어하는애가 나와서 말씨름하다가
-어쩌라고 씹1새야-이러고 깼는데 앞에 할머니잇고
다른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는 바로 나~- 이러고 벨누르고 내렸대염



7. 고3때 19세 영화를 보러감ㅋ
뺀찌먹을까봐 겁이나서 한껏꾸미고 표를끊으러감ㅋ
직원이 -민증 좀 볼께요-라고했는데
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연기를함ㅋ
-아~ 교복마이에 잇는데..-.......ㅋ.........ㅋ
친구한테 끌려나옴..ㅋ......



8. 아 나는 미용실갔는데 구랫나루가 생각이안나서
-누나 짧게짤라주시구요 사타구니는 좀 남겨주세요-



9. (19세미만 reading불가)
엄마는 센스쟁이~라고 해야되는데
-엄마는 섹1스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아빠한테 개쳐맞았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서든 첨할때 잘 몰라서
- 님아 저좀 죽여보세여-이러니까
그 가 헤드샷 해서
-아 님아 그렇게말고 칼로여- 이러니까
그개가 칼로 내머리찍어서
-아 머리하지말고 몸통 찌르라고!!!!!!!!!-
하니까 그 놈이 수류탄 던져서 나 폭팔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수학쌤이 칠판에 수학문제 적어놓고
-이거 맞춰봐-했는데
어떤애가 지우개 던져서 칠파네 적혀잇는
문제에 적중시킨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가족끼리 거실에앉아서 축구보는데
우리가 응원하는팀이 너무 못하는거임
근데 옆에서 아빠가 흥분해서 -아놔 축구를 발로하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족 몇초동안 정적이였음... . . ..
발로하지 뭐로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나 옛날에 가족끼리 한 방에서 잘때 불 다끄고 가족 다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코 근질거려서 코파서 똘똘뭉쳐서 공중에 탁!튕겼는데
1초뒤에 아빠가 퉤퉤ㅔㅔ퉤퉹ㅇㅌ투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학교도서관에서 제목이 다이어트 어쩌고 되있는 책을 빌렸는데
도서부애가 바코드찍고 건내주면서 - 5월25일까지 반납입니다 - 이래야되는데
-5월 25일까지 다이어트입니다-ㅋㅋㅋㅋㅋ이런거임ㅋㅋㅋㅋㅋ
나 졸지에 처음보는 애한테 다이어트 강요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내친구네 할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심환을 3개에 천원주고 사셨다고 기뻐하셔서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레로로쉐였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내가 방에서 -오오오오빠를 사랑해 오오오오오오 많이많이해-
이러면서 혼자 노래부르고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책상 퐝퐉 하고치더니
-닥1쳐라 닥1쳐 쫌!!!!!!!!!-이러면서
진심으로 화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화내는거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오빠 ㅇ동폴더 발견하고 나서 몇일 뒤에 오빠가
나를 짜증나게 만들었음 그래서 열받은 나머지 그 ㅇ동폴더를 지움
ㅋㅋㅋㅋㅋ그리고 그날밤에 밖에서 오빠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야..신발...동생 그 개같은년이 폴더지웠어....
그거 어떻게 찾았나봐... 평소엔 꼴통같은 년이....
아...신발...아 ....아...신발...
어떻게 그걸지워...년이..아....-
놈아 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오빠랑 싸우고 조카 열받아서 오빠 ㅇ동 폴더 지워버리고
혼자 조카 킥킥대면서 잠들었는데
담날 일어나보니 내 눈썹 밀려버린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빠한테 울면서 일렀더니 아빠가 오빠 겨털 밀어버림
한쪽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어떤사람이 일본어 100점맞아서 엄마한테 문자로
-엄마 나 일본어 백점맞음^^!-이렇게 보내니까 엄마의 답장
-일본으로 꺼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언니가 나보고 촛불, 깡통, 소금 중에서 하나 고르라는거
난 촛불이라고 했는데
언니 曰 -꺼져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촛불=꺼져있어/깡통=찌그러져있어/소금=짜져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어떤 사람이 친구가 오타쿠 뜻을 몰라서 계속 물어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사람이 귀찮아서 귀엽고깜찍하다는 뜻이라고 말해줬는데
다음날 그 친구 미니홈피 제목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PC방에서 어떤사람이 엄청나게 게임에 빠져있다가
알바생한테 물어봄 -물은 어디서 다운 받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어떤 여자가 나시티를 입었는데 겨털이 너무 매미같아서
남자가 -아 저여자 겨털 매미같다- 이러고잇었는데
그여자 겨드랑이에서 -맴~~~~~!!!!!!!~~~~~~~!!!!!!!-하고
매미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내친구 피아노 치다가 메조포르테를 어떻게 치는지 몰라가지고
저한테 물어봄ㅋㅋㅋㅋㅋㅋ -야 여기 메조포르O 어떻게 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야 쫌 야하게 치면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엄마랑 이마트에서 장보다가 햄이랑 고기보고 막 흥분해서
막 카트에 쳐집에넣었는데 진짜 막 닭고기랑 소고기랑 막
쳐넣었는데 남의 장바구니였음...아줌마..ㅈㅅ..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남친앞에서 우는데 콧물이 너무 나는거임
그래서 옷소매를 휴지삼아 콧물 슥슥 닦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콧물 찌~익 하고늘어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우리언니ㅋㅋㅋㅋㅋㅋ초딩때 일기장에다가
-이제 360˚바뀐 소영이가 될꺼다!!!-라고써놧는데
밑에다가 선생님이
-소영아 360˚도 바뀌면 그대로란다-
써놓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빵사먹을려고 파리바게트 갔는데 아무생각없이
빵들고나와서 .. 경찰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우리학교에서 [스쿨오브락]한다고
학생들 강당에 모이라고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복장/두발 검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똑해진짜ㅋㅋㅋㅋㅋ



30. 우리반애들끼리 네톤채팅으로 드라마 얘기하다가
-욕망의불꽃ㅜㅜㅜㅜㅜㅜ- 오타나서
-욕망의불꼬추ㅜㅜㅜㅜㅜㅜㅜㅜㅜ-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내친구 주걱턱이 콤플렉스인데ㅋㅋㅋㅋ
그 친구가 나랑 같이 치과를 갔음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친구한테 -입벌려보세요~-이래서 친구가 입벌렸는데
의사가
-턱은 내밀지 마시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로 내친구 치과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내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지 답안 주관식에 -코비가 말해줄꺼야-이렇게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학생부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어떤사람이 입원했는데 의사가 들어와서
진료기록부에 [전근암]이라고 적고나가더래요
그사람은 그걸보고 너무 심난해서ㅋㅋㅋㅋㅋㅋㅋ
의사한테 찾아가서 -제가 전근암인가요..?...전이제 어떻게 되는거죠?...-했는데
의사가 - 전근암은 제 이름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친구가 얘기해준건데 어떤 남자애가 미용실가서
-반샤기 해주세요- 이랬는데
반삭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체육대회날에 응원점수 딸려고
교사객석가서 교장선생님한테 쎼이 오오~ 했다가
교장선생님이 격렬하게 반응해주시길래
같이 손잡으면서 신나게 운동장 돌았던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내가 왜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어떤분 기술가정시간에 가정에대해서 배우는데
가정쌤이 -부부는 서로 일심동체고 서로 사랑해야만 가정을 이룬다- 라고했다고함
그래서 그분이 - 쌤 남편이랑 쌤도요? - 이랬는데 가정쌤이 하시는말
-그 얘긴 꺼내지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어떤분 닭집에서 알바를 하시는데 손님한테
-몇분이세요~-를 물어야되는데ㅋㅋㅋㅋㅋㅋ
-몇마리세요~-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손님이 웃으면서 하는말
-암탉이랑 수탉 두마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저번에 누나랑 극장가서 아바타3D보는데
뭔가가 날아오는 장면에서 옆자리 아저씨ㅋㅋㅋㅋㅋㅋ
흠칫놀라서 손으로 가드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어떤 인터넷소설 작가분이 감정기복이 엄청 심하시대요ㅋㅋㅋㅋㅋ
어느날 그 작가분이 시험망치곸ㅋㅋㅋㅋㅋㅋㅋ
빡쳐서 소설 남자주인공 자궁암으로 죽였다고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어떤사람이 새우깡을사서 버스타고 새우깡 의자에 놔두고
버스요금 안찍은거깨닫고 찍으러갔는데
새우깡이 없어졌길래 봤더니
뒷자석에 앉은 일진들이 자기 새우깡 먹고있는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고민하다가 가서 -새우깡 줘!!!!!!!-이랬는데
웃으면서 한주먹주길래 -더 줘!!!! 내꺼잖아 더줘!!!!!-이랬는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또 한주먹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족하고 자리로 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새우깡은 발 밑에 떨어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정거장에서 조용히 내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댓글
  • 愛Loveyou 2017/10/27 22:08

    메조포르O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XMBz)

  • 꽃과칼날 2017/10/27 23:07

    이런 글들 특징이.... 처음엔 무표정하게 보다가, 도중에 한두 개 좀 웃기면, 점점 흥겨워져서 나중엔 이상한 것도 막 큭큭거리면서 신나게 보게 됨.
    그겈ㅋㅋㅋㅋㅋㅋ 나야나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하반신마비랰ㅋㅋㅋㅋㅋㅋㅋ

    (mcXMBz)

  • 범사냥꾼 2017/10/28 01:07

    .

    (mcXMBz)

  • 드립칠타이밍 2017/10/28 02:38

    ㄹㅇ220개라 논란이 된 게시물이다

    (mcXMBz)

  • roqkfwk 2017/10/28 03:25

    아 8번 미용실 사타구니는 남겨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XMBz)

  • Sarasate- 2017/10/28 03:48

    이 정도면 준 쌍팔년도 시절 유우머. ㅋ

    (mcXMBz)

  • 베오베상주녀 2017/10/28 04:04

    근데보다보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XMBz)

  • Barnaby 2017/10/28 05:10

    스크랩 했다가 웃긴얘기 해줘야 할때 틈틈히 컨닝하면 딱인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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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은개뿔 2017/10/28 06:05

    스크롤 막내리다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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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쇼 2017/10/28 08:05

    제 동생이 초등학생때 한창 온라인게임에 푹 빠져있었죠.
    학원이 끝나고 학원 건물 앞 노점상에서 오뎅을 사먹었는데
    얼마냐고 아주머니께 여쭤보려고 동생이 했던말은
    "제시"였습니다...똥멍청이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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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눈빛사랑 2017/10/28 08:16

    웬지 장미꽃 한송이 놓아야 할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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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금지 2017/10/28 08:38

    ㅋㅋㅋ가 그리 많은데 어쩐지 슬픈글이 많네요.

    (mcXMBz)

  • 손목에빨간줄 2017/10/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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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면쟁이 2017/10/28 08:43

    .

    (mcXMBz)

  • 코난폐인화 2017/10/28 08:52

    . 초딩때 500원짜리 유머집

    (mcXMBz)

  • 파닥파닥꿀멍 2017/10/28 08:57

    웃느라 지치네요. 근데 213번은 먹는거 그려보래서 먹는거 그려본거 맞는데... 처음부터 김같은 건 그리지 말라하든가... 그리고 설사 잘못했다해도 그냥 혼 좀 거나 점수 깎으면 되는 걸 저렇게 쫙쫙 찢는건 정말 기분 나쁠거 같아요.

    (mcXMBz)

  • Dnangel 2017/10/28 09:04

    남의 면도기로 겨드랑이만큼은 제발 ㅜㅜ

    (mcXM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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