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R1 가격이 1Dx Mark3 출시가랑 동일하게 가는군요.

캐논코리아는 확실히 가격은 달러 환율 위주로 적용하는군요. ㄷㄷㄷㄷㄷ
환율이 좋을때 나왔다면~ 아마 700만원 후반대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 달려 환율로는 약 879만원 정도 이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참고로 1Dx Mark3 출시가는 6499불. R1 출시가는 6229불입니다.
미국 캐논 공홈은 R1 프리오더 진행 시작하면서 동시에 1Dx Mark3은 더 이상 오더 받지 않는군요.
이제 서서히 DSLR은 필름 SLR과 함께 접어가는군요. 왠지 기분이 묘합니다.
물론! DSLR도 여전히 필름 SLR 카메라처럼~ 마니아 분들께서 애용하시면서 잘 쓰실겁니다.
저도 요즘 들어서 오막삼을 들이고 싶더라고요.
이제 곧! 언주역 캐논 플렉스 스토어 매장에서 R1을 전시하겠네요.
개인적으로 R1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부러운 부분은 넓고 시원해진 뷰파인더와 2세대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
더! 촘촘해진 AF 추적 시스템이겠지요. 더불어 올 크로스가 지원되니... 한층! 더 정확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AF 초점 개수가 확실히 작고 촘촘해질수록~ 특히! F1.2 같은 최대개방 렌즈로 촬영시 더 세밀하게 초점을 잡는데에 좋더라고요.
하여튼... R1은 애초부터 Wish List에 없어서 그럴려니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오이 2세대 리뉴얼해서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
현재 알오이는 무지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찍기에는... AF 초점 구동 속도가 아쉬울때가 많네요.
알오이가 2018년 10월경에 출시된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2024년 11월이니 벌써! 6년이 되어가네요.
현재 알오이 그대로! AF 모터 시스템만 최신식으로 교체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곧! 있으면 RF 50mm F1.4L VCM이 나올텐데... 과연? 만족도를 가져다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꼰대여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SW 보정을 안 거쳐도 되는 그런 렌즈가 더 좋습니다.
혹시나 모르죠. 24 & 35 보다 왜곡 수차가 덜하게 나온다면~ 마음이 바꿔질지도요. ㄷㄷㄷㄷㄷ
캐논! 알오이 2세대 리뉴얼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