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From: 사도행전 19장 13-16절
(귀신 들린 사람한테 전우애 당한 것 같은 묘사는 빼고 ㅋㅋㅋ)
정 반대의 경우로 이것도 가능해 ㅋㅋㅋ
이거 보고 따라하다가 불신자가 무슨 기도냐 하고 처맞은 게 본문이잖음 ㅋㅋㅋ
믿음에 자격은 필요치 않다는 신약에서 예수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함
글 쓴 양반 결국 정교회 세례를 받았다던가..
사실 이글이 원조
그리고 후일담까지 완벽
본문 글이 이거보고 따라했다가 쳐맞은건데
포장만 잘하면 둘 다 종교적 해석이 가능한게 유머
“믿음도 없이 십자가를 드느냐.”
ㅋㅋㅋㅋ 악마 개간지네
반다크홈
2024/11/06 10:48
정 반대의 경우로 이것도 가능해 ㅋㅋㅋ
반다크홈
2024/11/06 10:49
믿음에 자격은 필요치 않다는 신약에서 예수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함
기몐슈
2024/11/06 10:50
글 쓴 양반 결국 정교회 세례를 받았다던가..
루리웹-0358648358
2024/11/06 10:50
사실 이글이 원조
그리고 후일담까지 완벽
바닐라바닐라바닐라
2024/11/06 10:50
이거 보고 따라하다가 불신자가 무슨 기도냐 하고 처맞은 게 본문이잖음 ㅋㅋㅋ
요리해드릴께요
2024/11/06 10:50
본문 글이 이거보고 따라했다가 쳐맞은건데
포장만 잘하면 둘 다 종교적 해석이 가능한게 유머
루리웹-0358648358
2024/11/06 10:51
사실 성서적인 알레고리의 재현이라서 둘 다 교리적으로는 재밌는 강의가 될 것
반다크홈
2024/11/06 10:52
아 저걸 보고 따라했던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력맨
2024/11/06 10:53
ㅇㅇ 거룩한 경험을 어설프게 모방했다가 부끄러움을 겪었다는 차원에서 더더욱 신학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거임 ㅋㅋㅋ
불행복소년소녀
2024/11/06 10:53
둘다 교회안다니던 사람이긴한데
원본글은 결국 신앙에 길로 들어섰다는 거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던 믿음도 읽어낸듯
종야홍
2024/11/06 10:48
아-쎄이-멘
루리웹-0358648358
2024/11/06 10:51
“믿음도 없이 십자가를 드느냐.”
ㅋㅋㅋㅋ 악마 개간지네
기몐슈
2024/11/06 10:51
??? : 당신 누군데 원청 사칭이야!
제4제국 잔당
2024/11/06 10:51
내 십자가는 철십자에요
갓지기
2024/11/06 10:52
내 십자가는 내 마음속 신앙과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