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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표 제도가 확실히 병sin 같긴 하네요.

우편 투표 골때리네요. 그냥 집으로 투표하라고 우편 날아오면
거기다 투표허고 봉투에 싸인해서 보낸다는데 누가 투표했는지 거를 방법이 없음.
본투표만 하는게 정상 아닌지?
그리고 7개 경합주에서 이기면 반대표 선거인단까지 승자독식해버린다는게
민주주의가 맞나 싶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경기도에서 민주당 대선지지 동네 우편 투표 골때리네요. 그냥 집으로 투표하라고 우편 날아오면
거기다 투표허고 봉투에 싸인해서 보낸다는데 누가 투표했는지 거를 방법이 없음.
본투표만 하는게 정상 아닌지?
그리고 7개 경합주에서 이기면 반대표 선거인단까지 승자독식해버린다는게
민주주의가 맞나 싶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민주당 승리가 15곳 나오고
국힘 승리가 16곳 나오면 국힘이 나머지 15곳도 먹어서 31곳 독식한다는건데
이거 민의 왜곡 아닌지 ㅋㅋㅋㅋㅋ

댓글
  • 배고픈데졸려 2024/11/06 09:17

    미국이 은근 이상한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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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24/11/06 09:17

    자신들도 알지만 헌법 수정 안하면 바꿀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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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큼오후 2024/11/06 09:20

    주가 하나하나의 나라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우리나라 도 개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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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OCLUB 2024/11/06 09:21

    가장 엽기적인 선거가 부시 vs 앨 고어 였죠...
    득표수에서 고어가 부시에 비해 상당히 높았지만
    승자승에서 망한 케이스로 기록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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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24/11/06 09:24

    힐러리가 트럼프보다 200만표 이상 더 얻었지만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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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층민 2024/11/06 09:21

    영국의 13개 식민지가 미국 독립 전쟁으로 독립하여 합중국(United States)이라는 이름 아래 건국된 미국은 더 이상 영국 국왕이 아닌 대표자가 필요했다. 문제는 각 주가 이미 독자적인 헌법과 법률을 가지고 있었으며, 인구나 면적, 성향 또한 제각각이어서 이해관계가 충돌했다는 점이다. 각 주가 각자의 방식으로 주 상원 및 하원의원을 선출하고 연방 상원의원은 주별로 동수, 하원의원은 각 주의 인구에 비례해 배정되도록 타협이 이루어졌지만 대표자 한 명을 뽑는 것이 문제였다.
    일부 건국의 아버지들은 투표권을 가진 성인 남성에 의한 전국 직접 선거로 선출할 것을 지지했지만 인구가 적은 주와 흑인 노예 인구의 3/5만큼 하원의석수에서 보정이 주어졌던 남부 주들에서는 반대했다. 그 결과 타협책으로 각 주가 가진 연방 상하원 의석수의 합만큼의 선거인을 각 주가 자율적으로 선출하여 대통령 선거의 투표를 각 주를 대표해서 하도록 연방헌법으로 정한 것이다. 즉, 우리가 흔히 미국 대통령 선거라고 부르는 것은 미국의 각 주가 서로 인구 수에 비례하여 연방 상하원 의석수만큼 배분된 선거인을 선출하기 위해 각 주의 선거법에 의해 선출하는 선거이다.
    초기에는 선거과정을 주 의회에서 진행하여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주가 더 많았다. 그 외에 지역구를 나눠 구역별로 선거인단을 1명씩 뽑거나, 아니면 카운티 선거인단을 뽑아 카운티 선거인단이 주 선거인단을 뽑는 등 주마다 다양한 선출 방식을 시도했다. 선출 방식에 따라 각 정파가 가져가는 선거인의 수가 크게 달라졌기에 선출 방식을 두고 각 주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매 선거마다 정치적 상황의 변동에 따라 선출 방식을 바꾸는 경우도 많았다. 연방당과 민주공화당의 대립, 존 퀸시 애덤스와 앤드루 잭슨의 대립 등을 거쳐 각 주의 다수파는 자신의 정파가 선거인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도록 하기 위해 승자독식제로 주 선거법을 변경하기 시작하였다. 반대로 각 주의 소수파는 지역구별 선출 등 선거인의 일부라도 가져갈 수 있는 선출 방식을 선호했지만 다수파의 승자독식제 선호를 제지하지는 못했다. 현재처럼 승자독식제가 과반 이상의 주에서 실시된 1828년 대선을 시작으로 1864년부터는 모든 주가 승자독식을 채택했으나, 1972년 메인 주가, 1992년 네브래스카 주가 다시 선거구별로 선거인단을 뽑게 되었다.
    한편, 연방헌법으로 각 주의 선거인 선출 방식을 규정하자는 헌법 수정안은 역사적으로 꾸준히 지속되었고, 상하원의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은 적도 몇 번 있었다. 19세기 초반에는 지역구별 선출 방식, 1950년대에는 득표율 기반 선거인 분배 방식, 1960년대에는 직접선거에 의한 대통령 선출이 선거인단 및 승자독식제를 대체할 선거 방식으로 제안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상하원 모두의 2/3 이상의 찬성을 요구로 하는 헌법개정 조건으로 인해 한 번도 실현되지는 않았다. 상하원 모두를 통과하여 각 주의회의 승인 단계로 넘어간 경우조차 한 번도 없다.
    1962년 이전까지는 연방 직할령인 워싱턴 D.C. 주민들에게 대통령 선거 투표권이 없었다. 그 이전에 있었던 준주들도 주가 아니기 때문에 준주 주민들은 대통령 선거 투표권이 없었다.
    헌법 수정 이외에도 연방법 수정도 선거인단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예시로 1911년과 1929년에 연방의회는 '하원 재배분에 관련한 법률(Reapportionment Act)'을 통과시켰고[7], 이 법률로 인하여 하원의원 숫자가 435명으로 정해졌다.## 즉, 새로운 인구조사로 미국 인구가 1929년 기준 121,767,000명보다 많아졌다 가정해도 하원의원 숫자는 더 이상 증가시키지 않고, 법률에 정해진 435명을 기준으로 각 주에 배분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 기준으로 선거인단이 인구에 비례하지 않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는 선거인단 자체의 결함도 어느 정도 있지만, 이 1929년에 통과된 재배분법의 영향도 적지 않다.
    4. 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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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층민 2024/11/06 09:21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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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24/11/06 09:21

    연방제의 이해가 필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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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늑대™ 2024/11/06 09:23

    어떤 나라는 지지자의 이름을 적어서 내는 투표를 한다고 하죠...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효표가 되고...그래서 생각지도 못한 당선자가 나온다고...
    그거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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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4.5lklxbt4r.k 2024/11/06 09:24

    전통이 현실을 못 따라가는 상황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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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2024/11/06 09:27

    신분증 사본 같이 보냅니다. 면허증이나 여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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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Harusarytus 2024/11/06 09:29

    미쿡이라는 나라 자체를 이해 못하면 ㅜ
    그리고 우편투표는 우리나라도 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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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그만자게... 2024/11/06 09:31

    200년 동안의 혼돈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어쨋든 사회적으로 합의한 제도입니다.
    기계적인 공평보다는 사회적 합의에 이른 과정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병신 같아보이지만 전혀 병신 같지 않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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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of Aces 2024/11/06 09:35

    미국 역사에 대한 이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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