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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2년이 쓸모없다며 투덜대는 사람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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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고 조용히 군생활 잘하고
나왔기에 정확히 알수있음.
진심 전역하고 의미없다고 느껴진게 적어도 제가 속해있던 정비반에서는 부조리 많이 없애버렸는데 전역후 맛맛후임이 다시 쳐만들더라...
저는 군대가서 얻은것이 많습니다.
1. 담배
2. 허리통증
3. 욕
군대 갔다오면 사람된다하면서
평소 먹던 음식의 소중함, 부모님, 친구, 아는사람들의 소중함, 자유의 소중함 등 많은걸 느끼고 온다지만
가지않아도 느낄수있는 경우가 많은게 함정
그 많고 많은 대한민국 남자 중에 나 하나 정돈 누락될 법도 한디...
절대 안까먹고 신검을 받음..
더 열받는건 아직도 누락 안시키고 민방위 부름
주변친구중에 군대안간애 있는대 그당시에 수술해서 군대이야기나오면 다들가는대 안가서 좀 그렇다함 그럼 이렇게 이야기하지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좋다 일부로안간것도 아니고 거기 별거없다고 근대 진짜 별거없음 나도 안갈수있으면 안갔을건대 쩝 글고 군대기피하는거 가지고 어른들이 애국심이 없내 책임감이 없내 그러는대 거 군부파하도록 방치한 분들이 할말은 아닌거같다 최소한 환경은 만들어주고 희생하고 책임을 논해야하는게 아닌가한다
대한민국 남자를 하나로 통일시켜주는 유일한 것중에 하나
전역하고 나서 굉장히 열심히 살게 될 줄 알았어요.
전역한 날에 술먹어서 전역한 다음날부터 오후에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전쟁나야 쓸데있으
저도
군대가기전에 펑펑 놀다가
군대 갔다와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한 케이스이긴 한데
이건 군복무 후에 자연스럽게 늘어난 내 나이와
부쩍 가까워진 졸업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지
결단코 군대 덕분은 아니었어요..
군대 2년은 정말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악몽의 시간이었음..
초코파이따위에 감동받을수 있는 소박함을 배울수 있음
발을 잘 씻게 됐습니다. 군대 안 갔으면 글쎄요...
그렇다고 발 씻는 습관 만들러 군대를 가는건 아니잖아?
출산, 기부는 물론이고, 콘텍트렌즈만 사도 새액공제되는 세상에서 단돈 100원도 혜택없음.
2년동안 돌려돌려무좀판이냐 앞에동기가 나으면 옆에있던 동기가 걸리고 무좀 걸려서 군화못신으면 나오지말라고 해서 또 눈치봐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