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측에서 호소문이라고 올라온 공지가 왜 이리 빡칠까요?

끝까지 훈장질하겠다는 걸로 보이죠.

저 호소4문에서 제일 중요한 요점(본론)은...
"다만 공식행사 종료 이후 시민들이나 각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사후행사나 행진을 계획하거나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거입니다.
결국 저들은 카메라에 찍힐 많은 일반 국민의 동원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그럼 1부고 나발이고 나중에 청와대 행진하면 사람 많이 청와대 간거처럼 포장가능하니까요.
머시라고라? 뻐큐머겅 두번 머겅!

적폐를 위한 밥상은 차렸지만 먹는건 우리 책임이 절대 아닙니다!!! 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너희들끼리 가라고. 우린 여의도로 갈테니까 그것도 너희들 말 들어야해?

기레기들 한테 줄 밑밥으로 이용당해 달라는 소리 임

퇴진행동의 호소문에 대한 저의 답변.
"응.  그래. 알았고.
그래도 난 여의도로 갈거야.
문제 있어?"

저글에서 느껴지는건 여의도 촛불파티에 더욱더 가야할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이네요 !!

어디서 즐기던 먼상관이야..
왜 저렇게 지들이 하는거에 오라고 협박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왜 다같이 한곳에서 모여야 하는건지
각자  원하는 곳에서 하는거지
왜 지들 하는거에 강제참석을 원하는건지

시민들 요구 무시했으면서
단체들 의견은 존중되어야하는 거임?
행진 왜 하냐고 항의를 얼마나했는데......그건 귓등으로도 안 들어놓고는...
이제와서 뭐래?

늦었어
안가
난 여의도 촛불파티 가서
자유한국당 당사로 갈거야

MB 아바타2 들이 어디가냐? 안그런척 쇼하던지 말던지 니네도 적폐야~~~~!!!

호소를하던지 말던지 난 여의도거든!! 늦었어 늦었어

병신짓을 반대하는 의견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처럼 병신짓을 하자는 의견이 존중받아야한다고???
ㅂㅅ들이네 진짜

지네 로고박힌 포스터에 적힌 일정이지만 우리랑은 상관없음...ㅋㅋㅋ
그럼 대체 너네들은 뭐냐???

어쨓건 꼬랑지를 내린건 맞네요. 저들을 돌려세울수 있다니...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노짱이 말씀하셨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점점 빛나고 있습니다. 그토록 원하시던 노무현은 없지만 '노무현이 바라던 사람사는세상'이 한발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당신이 제일 보고싶습니다 ㅜㅜ.

이해안됨~~촛불1주년이 지금 시점에서 어떤 의미로 취뤄저야 하는지 아무런 시대의식이 없음.
청와대 행진은 압박용이 분명했을것인데 이제 와서 발뺌하는것도 꼴사나움,
다른 행사들은 나 몰라라???  관계없는 행사는 아예 촛불에 넣지를 말아야지 오해하지 너무 딱 좋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아니라면 누가 믿음
무엇보다 시민들의 항의에 너네들은 짖어라 우리는 한다라고 했던 그 초반의 같잖은 태도,,,너네는 촛불기념할 자격이 없음
결론은 우리는 여의도로 간다~~

잘하고 있는데 왜 행진을
고집할까?????
503은 못하고 말안들어주니까  행진하는거자나

응~ 안가~

흠... 시민들 이용해서 자기들이 원하는걸 이루고자 하는거 같은데요
그럴라면 많은 인원이 필요하고 그걸로 이게 민심이다 하고자 하는..

청와대로 행진하는 의견은 누구 의견인데??
한마디로 장사안되니 우리가 잘못했어 와줘~ 하는거같네요.

게임도 첫 퀘스트를 깨면 다음 장소로 갑니다. 이제 여의도가 맞는겁니다. 여의도 촛불파티로 고고고..

안사요~

시위가 직업인 직업시위꾼이었군요. 퇴진행동...  정권이 바꼈든말았든 습관적으로 시위를 하네요.

닭과 야당 깽판부리는 것도 존중하라고 할 기세네.

"어째든 청와대 앞에 갈거야 근데 아마 우리 아닐 수도 있으니 뭐라 하지마 "   를 길게도 썼다.
한심한 인간들아.

그니까 1주년을 기념하고 진행 중인 적폐청산에 힘을 싣어주려면 여의도로 가야죠.
최대 적폐가 여의도에 있고 개혁에 딴지 거는 세력이 여의도에 있으니 촛불 1주년 기념하는 명분으로도 여의도가 최적지구만.

전반 끝나고 후반 골대 방향 바뀌었는데
전반전 골대로 돌진하자니ㅎㅎㅎ

응 국감때 땡깡 부리는 야당 혼내러 여의도 간다 ㅋ

우리 국민이 모이는 곳이 촛불의 심지인것이다.  이 바보녀석들아!!!!

눈가리고 아웅 사기를 치겠단 심산인가? 민노총 꿘들 ㅉㅉㅉㅉㅉ

공식적으론 청와대 앞으로 행진 안할거지만 비공식적으론 각 단체의 이름으로 청와대 행진할거야. 그러니까 지랄하지말고 광화문으로 와라 이 개돼지들아. 그리고 우리한테 제발 그만 좀 지랄해. 니들이 촛불의 정신을 알아? 멍청하고 미련한 개돼지들이 뭘 한다고 까불어? 라고 말하는것처럼 들립니다.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청와대가 그렇다치면 더민주 당사는 왜간다했던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없는 변명을 하려니 앞뒤가 안맞군요

공식적으로는 청와대 안가도, 산발적으로 갈꺼 같은 느낌이 맞아가는거 같네요.

응 뻐큐

민노총에서 걍 집회하는 데 가야 할 이유가 없음

니들 알아서 해 ㅎ

"1주년을 맞고 있는 현재, 아직도 박근혜의 잔재들과 각 부문의 적폐세력들이 번번이 발목을 잡으며 개혁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유례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남은 이 시점에서.."
당연히 적폐세력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여의도에서 촛불을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안사요.
난 여의도 갈꺼~

전체적으로 오만함이 느껴지는 불편한 문장에다가 최근 자기들이 욕먹는다는걸 아는건지 민노총 이라는 주최단체명은 어딜 봐도 찾기가 어렵네요. 인제 저들이 스스로 떨어져 나가면 촛불파티는 더더욱이 순수한 시민들만의 모임이 될 수 있겠네요.

"아직도 박근혜의 잔재들과 각 부문의 적폐세력들이 번번이 발목을 잡으며 개혁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아는 분들이 도대체 왜???

청와대로 행진하자는 박사모의 의견도 존중하냐?

이제 와서 만나고 싶다고?
꼭 그런 식이야!!
아직 왜 화난 줄 몰라?
생각할 시간 더 줄게...
완전히 반성하고 새로 태어나기 전까진 연락하지마..
뚜뚜뚜...

그니까  당신네 행사 흥행에 성공하게 해 달라 그거야??

요즘 짤 생산 속도는 상상을 초월...

혹시 전인권씨도 광화문쪽 공연이 잡혀있나요?

진정으로 다른 의미없이 촛불 1주년 기념이라면 어디서 하던 무슨 상관인가요??
오히려 다른 장소도 포함해서 더 많은사람들이 1주년을 기념해준다면 기뻐하는게 맞지 않나요???

느그들을 존중하고 대우 해주는 유일한 정권인데
왜 니그들은 그런 대통령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
뇌에 우동 사리나 똥만 들은게 아니라면
제발 좀 생각좀 하고 살아라.
민주노총 느그들은 이름부터 바까라.
민주란 이름이 느그들때문에 추악해보이긴 첨이다.
쌩때노총,염병노총,밥그릇노총,통수노총
좋은이름 많잔냐??제발 바까!

여의도랑 청와대랑 거리가 한 700km정도 되나요?
도움도 안될 거리 타령을 왜 저렇게 자꾸 말하는걸까.

캬.......... 이리 먼저 밥상을 엎어 줄 줄이야............
저 어제까지만 해도
" 아 그래도 민노총이랑 싸우는것 같은 그림은 만들지 맙시다 ㅠㅠ "
였는데 저 글 보고
마음이 싹 바뀌네요 ㅎㅎ
오냐 여의도에서 보자 ^^

뻘짓하려다 걸렸으면 사과문을 올리는게 순서인것을
호소문 이라는 애매한 포스터하나로 어떻게 무마해보려고 하나 보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응, 광화문엔 안 가.
어머니 모시고 여의도 갑니다

왜 기어이 오래 지들끼리 하라니까
머릿수가 기어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여의도 가느라 바빠서 못 간다 전해라

왜이렇게오라고난리인지
이거보고 더짜증나네욬ㅋㅋㅋ

아 됐고, 그러니까 민노총이랑 무지개랑 늬들끼리 청와대로 행진하라고~!
왜 일률적으로 다 통제하려고 하냐? 눈물을 흘리며 석고대죄를 해봐라 시민들이 따라주는가
처음부터 제대로된 기획으로 공감을 끌어냈으면 오지말래도 다 간다

이번문제는
촛불이 진행형인가 아님 멋진 과거인가의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우리가 이뤘으니 이걸 기념하자와
촛불혁명은 아직 끝난게 아니다 1주기를 기회로 한번더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자.
이 차이 인것 같은데
사실 광화문에 하느냐 여의도에 하느냐의 장소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촛불은 전국각지에서 불탔는걸요.
전 광화문에서 한다고 해도 사실 상관없다고 봅니다. 많이 모일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구요.
다만 제가 싫은건 저분들의 태도 입니다.
제가 겨울에 촛불들고 몇시간 걸려서 광화문에 간 이유는 고작 박근혜가 퇴진되길 바래서가 아닙니다.
추운날 촛불 들면서 보게 되는 귀여운 꼬마아이들 갓난 아이들이 적어도 그들이 나만큼 큰 세상엔 우리같지 않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좋은 유산은 물려주지 못하지만 좋은 나라는 물려줘야지 저 아이들이 우리보단 덜 억울해야지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 "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는 세상"
이 되길 바래서 나왔습니다.
아직 제가 촛불을 든 이유의 세상이 오직 않았기에 제 마음속의 폿불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저분들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듯한 저분들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 우선순위 관점에서 보면요. 저분들이 "금기를 깼다 기념하자"라는 의미로 진행하는 청와대 행진은요.
당장 오늘 저녁 내일저녁 1년후 2년후 언제든 가능합니다.
근데 이번 적폐청산이 끝내 좌절되면 우리의 조상들이 바랬던 친일파 처단처럼 끝내는 못 이룰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정권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죠. 얼마 남지 않은 좋은 기회입니다.
광화문이든 여의도든 촛불정신의 의미는 가져가야죠.
저분들은 광장에 샴폐인들 들고 갈 생각인가 봅니다.
전 촛불이 꺼지기엔 초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보는데도요.

염병하네~~~
염병하네~~~~~
염병하네~~~~~~

정권교체로 이제 적폐청산을 시작한건데 마치 모든게 끝난것마냥 전리품 분배에 혈안이되 내몫을 내놓으라고 설레발치는 조급한 이기심. 1쿼터 끝나고 2쿼터 시작했는데 오늘경기 MVP로 인정해달라며 우리편 링에 슛하겠다고 협박하는 선수.

아........됐고요............안가요...................
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로 간다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