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미카가 말하길
"나기쨩이 근심하던 것이 나 미카인데 이제 내가 이미 항복했으니 천하에 걱정할 게 없소이다. 나기쨩이 필리우스를 이끌며 내게 파테르를 이끌게 한다면 어찌 게헨나를 평정하지 못하겠소이까?"
라고 하니 나기사는 세이아를 불러
"세이아는 어찌 생각하시오?"
라고 물었다.
세이아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굳은 얼굴로
"호스트는 미카가 섬기던 아리우스와 선생의 일을 잊으셨습니까?"
라고 답하니, 나기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미카는 세이아를 노려보며
"성대 없는 놈이 가장 믿지 못할 놈이다!"
라고 말했다.
미카는 롤케잌이 쑤셔박아졌다.
PC2
2024/11/03 16:48
너야 너
H_YUI
2024/11/03 22:08
뭐??? 게헨나랑 화해하는게 아니꼬와서
둘이 협정 맺으려는 순간 테러를 일으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