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부터 누적된 증오심이 어느 순간 폭발해서
반쯤 정신을 잃어버린 환자들같음
나 혼자만 이러면
내가 문제라는 걸 인정해버리는 셈이니까
굶주린 들짐승처럼 이곳저곳 사방을 헤집어가며 자기 뜻을 난잡하게 드러냄
그 누런 송곳니 사이로 아군을 찾으려는 소심한 절규가
볼품업는 장면으로 연출되면서
이성에게 충분히 무시 받을만한 존재였던 것으로 기록되어감
https://cohabe.com/sisa/407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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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혐오와 정치(반대성향)혐오와 잘나가는사람 시기와 잘사는사람 질투는 결국 본질적으로 같은 원인을 갖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