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생각해서진심으로 댓글 써줬는데
막 지워요??
창피하고 안좋은소리 듣기싫으면
친구한테나 징징거리고 이딴식으로 하지마세요
물론친구가 조언해줘도
아니 울 남치니가 막 그런건아니구~이러면서
청자를 그냥 당신 감정쓰레기 통으로 쓸 사람같지만
댓글도 발암에다가
지금보니 끼리끼리만난거 같네요.
저 왠만해선 오유하면서 제가댓글단글에
일희일비안하는편인데
오늘너무 화나네요
https://cohabe.com/sisa/40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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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누나결혼선물녀 말씀이시네요
전 이제 본삭금안한 결혼, 연애고민글은 댓글 안달려고요
글을 왜 지우는지 그 이유와 심정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댓글단 사람들 바보만들기가 되버려서....
헐. 결국 글삭하셨구나. 댓글 엄청 많고 다들 걱정하는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너무하네요. 저도 하나 남겼는데 글 지워진 거 확인하니 기분이... 또 술드시고 하소연 글 올리실지 어쩔지 궁금하네요.
그냥 내용만 지우시고 양해멘트를 남기시지...
그 댓글들 계속 보고 정신차리시는데 큰도움될텐데.....
글 지운 건 괜찮은데 결국은 속옷 반반해서 차비 들여가면서 결혼식 간다는 거 보고
아 지 팔자 지가 꼬는구나 싶어서 괜히 힘내서 댓글 달았군 싶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내가 설거지하라는 남친엄마때문에 열받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깨지고 왔어! 그러면서 분통터져할 때 한 마디 하셨죠
내가 딸 하나는 잘 키웠구나. 그래. 우리 딸은 어디가서 그런 취급 받을 사람 아니지.잘 했어 하면서 기뻐하셨는데
그 분 부모님은 참 맘 아플 듯.
인터넷에 올라온 고민글에 얼마나 정성들을 쏟으셨길래...!
저는 심심풀이 땅콩으로 오유들어와서 글 읽어보고 하고 싶은 말 한거라 전혀 이런생각 안들던데.
그분은 말할데가 없어서 글 쓴거겠죠..
창피하고 당혹스럽고 퍼지기 두려우면 지워버리고 싶지 않았겠어요? 어떻게 보면 자기 치부인데..
당연히 지우고 싶죠. 그러라고 삭제버튼도 있구..
유세떠는 것 같아서 보기 좋지 않네요.
인터넷 게시물에 단 내 리플이 그사람이 받는 정신적 피해보다 더 가치있다고 여기시는 건 아니죠?
저는 그분이 어찌됐든 의견 듣고 만족했으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아니신가보다.
ㅎㅎ 정말 남일로 씹고 보고 맛보고 즐기는데 다들 도가 트셨구나 ㅎㅎ 경지에 오르셨네요^^
저도 그 글에 댓글 달았었어요. 되게 핫한
글이었고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댓글 달았기 때문에, 글 삭제가 서운하실 수도 있고, 글 지운 것에 대해 불만글 파실 수도 있지만, 원글러 님을 너무 지나치게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
원글러 님도 처음 했던 고민상담에 대해 나름 2탄 글 써 주셨었죠.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답례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요ㅠ. 2탄 글에서도 날선 댓글들에도 공감하고, 감사하는 대댓글도 몇 번 쓰셨고요.
글을 왜 지우셨는지 저야 알 길이 없지만, 2탄 글 보면서 댓글 분위기가 좀 지나치게 활활 타오른다 싶기도 하고, 오버스러운 댓글도 좀 있어 보였어요. 말씀하시는 대로 20대 초반의 120일 밖에 안 된, 앞으로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연앤데, 당장 안 헤어지면 인생 나락으로 떨어질 것처럼 야단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스스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한 맺힌 조언일 수도 있었겠지만, 사실 20대 초반에 어른들한테 휘둘려서 고구마 먹고 끌려가는 거, 다들 한두 번쯤은 겪어 볼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ㅠ. 어린 연애에서 어린 생각으로 최선이 아닌 선택을 해 볼 수도 있는 거고, 고민상담하고 셀프 고구마 드시는 분 지금까지 한두 분도 아니었는데, 지나치게 뜨거운 댓글들이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엄격한 잣대로 글쓴 사람 야단쳐 봤자, 유저만 줄고, 글 리젠만 안 되고, 오유 분위기만 점점더 경직되어 가는 거 다들 지켜보고 계시잖아요. 식모 예정이라커니 부모님은 어떻겠다커니 너무 심한 말은 하지 마셨으면 해요ㅠ.
어휴 이제 감정배설글 본삭금 아니면 댓글 안달아야지
노답 어휴
그런데 질문글처럼 원하는 정보만 얻고 지우는 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안 좋은 내용을 지운건데 이정도 쯤은 그러려니 해야하지 않을까요?
고민게에 잘 안가는 이유
저격글 본삭금 부터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