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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협전)"나는 사람이다...!!나는 나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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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의 정상에서 울려퍼지는 당신의 외침은 듣는이 모두의 마음에 암기가 되어 박힙니다. 처절한 당신의 절규 속에는 그간 쌓인 당신의 고통과 슬픔, 서러움이 담겨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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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사제...!! 약속하지 않았던가?! 상성하기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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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멍청한 놈...!! 그래, 네 멋대로 죽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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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제...어찌 이리 쉽게 삶을 놓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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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비켜라!! 이 무림악귀들아!!!"


"비키지 않겠다면 너희 악귀 전부 한번에 덤비거라!!!!"


"나 무림맹주 서생이 너희를 상대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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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서가놈?! 빨리 우리 사형 안내놔?!"


"야!! 너희들, 니들 남편 관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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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당 아가씨. 미안하게 됐습니다."


"서랑. 의미없는 저항은 그만두시지요. 얌전히 붙잡히면 전립시심단의 복용만큼은 참아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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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오라버니!! 빨리 안와?! 빨리 안오면 점창봉을 엉덩이에 쑤셔넣을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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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짐승같은 제자야. 두려워 말거라."


"죽이지는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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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협"


"음적마냥 여러 명의 부인을 뒀어도 용서해줬거늘 이런 식으로 나오면 손속을 두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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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ㅡ!!"


"아활!! 감히 네 추한 놈이 본매의 차례에 감히 도망을 치다니!!!"


"대협이라 불린들 등뒤에 칼날을 두려워하지 않을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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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활!!!! 내가 호랑이 거시기주까지 준비해줬는데 배신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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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한 돼지머리가...!!"


"내가 그 귀한 고려삼까지 준비해줬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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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협."


"응당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단 말이 있습니다."


"다음 음란독서재 출간물의 영감을 위해 인조양물로 대협의 수컷구멍을 범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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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 길의 끝에 도달한 결말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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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귀들아!!"


"나는 선언하건데, 너희 음귀를 위한 나무가 아닌 사람이다!!"


"난 내 이름처럼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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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아생!!!!"


"우리는 자유를 쟁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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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활!! 그대의 목소리가 나의 마음을 울린다!!"


"우린 나무가 아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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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쌍협이라 불리는 당신과 서생은 8명의 조 부인들과 5명의 서 부인들에게 용감히 도전했소.


당신들의 꺽이지 않는 의지와 당당한 기개는 싸움을 지켜본 이들의 마음에 아로 새겨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심히 무모한 싸움이었소. 문자 그대로 중과부적이었습니다.


당신들은 13명의 여협들에게 무참하게 패배하여 감금 당하고 강제로 양물을 세운다는 전립시심단을 강제로 복용하였습니다. 그녀들은 이제 당신들에게 양기에 좋다는 환약과 음식들을 준비해놓고 억지로 먹이며 당신들과 운우지락을 즐깁니다.


더불어 사사형은 그녀들이 사용한 환약과 음식들을 유통하여 매우 큰 돈을 벌었습니다. 덕분에 당문에 빚은 순식간에 사라졌소.


당신과 서생을 상대로 사용된 전립시심단의 연구를 통해 이사형과 양유시의 의술은 매우 발전하여 당장문인의 치료에 크게 기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서생의 결말을 들은 모든 무림인들은 아내를 두려워하게 되어 금향궁 온부인의 뜻이 한발자국 나아가게 됐습니다.


당신은 당문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장문, 무림, 수많은 여성들을 지킨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우며 괴로운 사람입니다.




댓글
  • 파이호두 2024/10/30 14:42

    조활 여기에 묻히다

  • 달빛의세레나데 2024/10/30 14:45

    싸우는 대상이 왜 그래ㅋㅋ


  • 파이호두
    2024/10/30 14:42

    조활 여기에 묻히다

    (nSzdB4)


  • 달빛의세레나데
    2024/10/30 14:45

    싸우는 대상이 왜 그래ㅋㅋ

    (nSzdB4)


  • 생육
    2024/10/30 14:46

    하렘순애!

    (nSzdB4)


  • 위 쳐
    2024/10/30 14:47

    (nSzdB4)


  • 숨쉬어숨
    2024/10/30 14:47

    흑흑 그때 계란을 한알 까먹지만 않았어도...

    (nSz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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