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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한강 책 공급을 막고 상생 운운 쇼한다는 회원들이 계셨는데

앞서 지역 서점들은 교보문고가 소매에 치중하느라
서점들에 책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성명서를 냈다.
논란이 일자 교보문고는 이달 말까지 자사
매장 공급 물량을 일평균 2000권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1만5000여권의 물량은 전량 지역 서점에
배분하겠다며 뒤늦은 상생안을 내놨다.
라고 기사가 있었으나. 교보가 물건을 독점해서
팔아먹으려 한게 아니라.
교보문고는 “주문 창을 닫은 것은 노벨상 발표 뒤
한 서점에서 3000권을 주문하는 등 수요가 폭주
했기 때문”이라며 “14일 책이 입고되기 시작해,
15일 지역 서점의 주문을 받고 배본했다”고
밝혔다. 도매 물량을 소매 물량으로 돌린 것
아니냐는 한겨레의 질문에는 “출판사 재고분
중 일부가 들어와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소량 판매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라는군요.
교보가 거짓해명 한거라고 보진 않습니다만.
한쪽 얘기만 듣기 보다 양쪽 입장들어보면
중간애 오해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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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A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