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가 적당한 타협만 했으면 솔직히 도시에서 피를 구할 방법따위야 굳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아니라도 충분히 구할 수 있으니 혈귀들이 미치는 사태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을것인데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이상을 위해 아예 혈귀의 근원 자체인 '흡혈'(피를 먹는 것)이란 행위 자체를 못하게 하는건 에바참치였다.
어치피 하위 권속은 상위 권속에게 사실상 절대충성하는 관계이니 설립자가 정신 멀쩡했으면 평범하게 계속 혈귀와 어울릴수 있는 놀이공원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설립자가 그 이상의 이상을 원해서 문제였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결국 돈키호테가 돈키호테인 이상 어쩔수 없었지
타협은 현실을 상징하니까
꿈이랑은 안 어울리는 단어야
누가 분석글 썼는데 찐돈은 그 굴레 자체를 끊기 위해서 그런거라 애초에 흡혈을 안막았으면 라만차랜드도 안세웠을 거라 하더라
단순히 피만가지고는 해결방법이 되지 못했던것도 있고
산초랑 돈키호테보면 스스로의 꿈을 가지고 있나의 유무인것 같기도 하고..
원작 돈키호테의 돈키호테를 구현한 놀이공원이니
しかのこのこのここしたんたん
2024/10/26 14:59
원작 돈키호테의 돈키호테를 구현한 놀이공원이니
(●'◡'●)
2024/10/26 15:00
타협은 현실을 상징하니까
꿈이랑은 안 어울리는 단어야
찌찌야
2024/10/26 15:01
누가 분석글 썼는데 찐돈은 그 굴레 자체를 끊기 위해서 그런거라 애초에 흡혈을 안막았으면 라만차랜드도 안세웠을 거라 하더라
ExMachina1
2024/10/26 15:01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결국 돈키호테가 돈키호테인 이상 어쩔수 없었지
위 쳐
2024/10/26 15:02
하다못해 T사나 다른 곳과 협력해서 혈액바 말고 따끈따끈한 선지국 같은거라도 보급했다면 어땠을까 싶음
Ho에에엥
2024/10/26 15:02
단순히 피만가지고는 해결방법이 되지 못했던것도 있고
산초랑 돈키호테보면 스스로의 꿈을 가지고 있나의 유무인것 같기도 하고..
눈바라미
2024/10/26 15:02
악행을 저지르라니, 이 어찌 정의로운 해결사가 그런 행동을 생각하겠는가!
말랑단
2024/10/26 15:12
신부나 이발사만 보더라도
피에대한 갈증만 해결됬으면 정말로 공존에 가까운 형태가 됬을거란게 안타깝지
로젠다로의 하늘
2024/10/26 15:15
이발사 아나운서 대사 보면 그렇게 혈귀가 극혐하는 물통 가져온 애한테도 우선 어떻게든 좋은말로 타이르려 들더라....
팔란의 불사군단🌰
2024/10/26 15:13
막말로 따로 장례식장 같은거 운영해서 죽은피만 공급해도 돌아갔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