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닌텐도의 검수를 받은 포켓몬의 실전전략

닌텐도의 디버깅/밸런스 테스트 전문 자회사 마리오 클럽

포켓몬 4세대 출시전 밸런스테스트기록이 유출됐는데 이게 꽤 재밌다

아르세우스 

플레이트로 타입을 바꾸는 것보다 노말 타입 그대로 운용하는 게 더 강력하다.

몇안되는 파워업수단인 소지품으로 타입을 바꾸는건 매몰비용이 너무 크다는 실제 유저평과 일치

트로피우스

기술폭이 너무 적어서 또 비전몬 취급이나 당할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조금이라도 자속기나 보조기를 늘리던가, 적어도 스톤엣지를 없앨 필요까지는 없지 않냐??'

포잘알 평 그자체 ㅋㅋ

릴리요

위액의 추가로 인해 보다 불쾌한 바리에이션이 늘어날 것 같다. 역시, 여기서는 씨뿌리기를 채용해 간접 공격 배틀의 킹(또는 퀸)으로 빛났으면 한다

실제로 릴리요는 장기전이 주력인 소위 깔작형이 메인이다

비나방

바톤터치는 능력치 UP 기술이 고속이동과 자기암시 정도밖에 없어서, 칼춤이나 명상 정도는 있어야 쓸만할 듯.

바톤터치는 좋은 기술이지만 넘겨줄 랭업기가 적다는 평가

정확하게 다음버전에 나비춤 이라는 신무기로 바톤요원으로 활약함

유일왕

기본적으로 타입 일치 기술만 많기 때문에, 에너지볼이 빠진 것은 매우 유감.

4세대 당시 개나소나 배우던 풀타입기술 에너지볼을 못배우던 유일왕

어떻게든 사랑으로 써보려면 잠재풀을 맞춰쓰던 그야말로 유일왕의 위엄을 보여주는 평

엔테이

불꽃엄니도 좋지만 플레어드라이브를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실전유저의 마음을 정확하게 꿰뚫는 한줄평

엔테이는 6세대에 호우호우의 전용기 성스러운불꽃을 받기전까진

주력기가 고작 불꽃엄니인 존재로 유일왕 위의 유일신으로 불리던 포켓몬이었다

4세대 완성이전이기때문에 완벽한 평가가 안되는 상황에서도

역시 닌텐도의 디버깅/밸런스 전문회사다운 정확함을 보여주는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