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번씩 연습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각 지역에 팀들이랑 경기가 있는데요..
아들램팀은 좀 잘하는 편인데..상대방팀은 훨씬더 잘하는..지난면 7:2도 대패 했는데..
이번엔 5:2로 이겼네요..^^ 애들 축구 보니까..
정말 잘하는 공격수 2명에 잘막는 골키퍼 한명 있으면 끝..ㅎ
제 아들은 최종 수비수 입니다.^^ 느리고, 승부욕도 약하고 ㅋ 운동신경이 넘 없는.ㅋ ㅠㅠ ^^
근데 경기 끝나고 나면 내가 많이 막았어..ㅋ 나 엄청 잘했지? 라고.. 본인 스스로는 잘하는줄 햐 ^^;
저도 고등학교때 반대표 수비수였지만. 별명이 "빠른발"로 엄청 잘해서 알아줬는데..ㄷ ㄷ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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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동양인 한명 이네요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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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의 공격수.. 젤 잘함.. 벌써 비쥬얼만 봐도 마르고 날렵하게 생겼..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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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너무 못해서 에이스 한마디 하는중?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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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몸싸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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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잘생겼... 디카프리오니? ㅎ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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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게임에 집중안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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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에이스..공격수. 다른 또래보다 머리 하나 차이로 작은데.. 날렵하고 너무 잘하는..골도 멋있게 넣고..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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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몇번 못차는 가운데..엄청 귀한 사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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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 골키퍼 할말 많..ㅠ 아..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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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대디 시군요^^
디딤발의 안정적인 자세만 봐도 운동신경이 없어보이진 않는데요
때묻지 않은 어린시절엔 모두가 스스로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인생살아가다보니 제가 세상의 "지나가는 행인" n번이고, 아주 작은 가족단위에서 조연정도 되는 듯합니다. ㅎㅎ
70200으로도 멋진 스포츠 사진이 되는군요...노뭘님이라서 되는건지...
저도 주변 조기축구하는데라도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 70-200은 좀 짧지만... 가지고 있는것중 젤 망원이라서요.^^
백사금 괜히 팔았나 싶습니다.^^;;
아이들이지만..자세들은 저보다 100배는 더 멋진데요..
전 구기종목을 잘 못하고 좋아하지 않아서.. 저 아이들중에 축구를 정말 좋아하면..
멋진 축구선수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저도 저렇게 운동해본지 너무 오래되서.ㅋ 금방 숨차서 못할거 같아요.^^;; 아들 못한다고 뭐라할게 아닌 입장입니드.ㅋㅋㅋ
수비수 엄청 중요한 거 아심서..^^
아빠가 보고 있어서 더 열심히 한 듯..^^
사진 참 좋네요.
애들이 패스가 안되다 보니.. 공격수 두세명이 수비도 하고 공격도 하고 다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백사금 다시 가즈아~~~
아.. ㅋㅋㅋㅋ 괜히 팔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