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베이포머 시리즈 중 개연성이 가장 뛰어난 부분

트포1 시절 메각하.

아예 옵티머스와 체급 자체가 다름.

옵티를 한손으로 내던질 정도의 덩치에, 대결도 옵깡패를 압도하며 사실상 승리.

이 유명한 악력으로 재즈 반갈죽 씬은 덤.

저 정도 규격 외 괴물이다보니, 미군맨 폭격으로 그로기를 만들고

행성급 에너지원인 올스파크를 가슴에 쏟아부어 처리.

2편 메각하.

마리아나 해구에서 부식되며 삭아가다가

부족한 부품을 약한 디셉티콘(정말 '약한 놈을 죽였다' 라고 언급됨) 부품으로 땜빵해 부활.

당연히 스펙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결국 1편땐 압도한 옵티에게 역으로 압도당하는 신세로 전락.

아예 스타스크림과 블랙아웃 짭을 불러와 1대 3 다구리를 쳐도 밀려버린다.

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정타가 제대로 들어가면 옵티머스에게 데미지를 확실하게 박히며,

기습 뒤잡이 확실하게 들어갈 경우는 아예 사살이 가능하다.

그래도 스타스크림 등 타 디셉 간부, 혹은 여타 오토봇은 압도하는 수준의 강자 타이틀은 유지.

하지만 안 그래도 정면승부로는 답이 없던 옵티머스가 더 강화된 제트프라임 상태로 붙자...

단번에 안면과 한쪽 팔이 날아가며 그야말로 개같이 털려버린다.

사실 저건 저 지경으로 갈려나갔는데 멀쩡히 살아있는 메각하 맷집이 더 용할 지경.

어째 꼴이 더 너덜너덜해진 3편.

이젠 아예 별꺅이에게 '어이쿠 주인님 마니 약해지셨네요 ㅋㅋ' 소리를 듣게 된다.

안 그래도 부활하며 약체화되었는데, 거기서 큰 부상을 입었으니.

그래도 주포 3연발을 명중시킨 후 센티넬의 갈빗대를 뜯어내고 머릿가죽을 발골하는 수준은 충분히 가능.

사실 2편에서도 뒤잡으로 옵티머스 킬에 성공했으니, 그보다 약해진 3편이라면 저 정도는 가능하겠지 음. 어쨌든 센티넬이 살아있긴 하잖아?

....

물론, 어디까지나 뒤치기여서 가능한 업적이니

이번엔 옵깡패가 정면에서 갑자기 덤벼들자 쪽도 못쓰고 죽고 말았다.

이러나 저러나 꾸준히 약화되었다는 묘사가 나왔으니, 이것도 개연성에 충분히 맞지 음음

...

근데 왜 ㅅ발 메각하 약해지는 비참한 설정만 개연성을 맞추는데 베이 씹새야...

다른건 죄다 개연성 씹고 다니는데 왜 저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