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기 라인 바디들이 원래 아이피스가 헐렁한가요?

지금 700d 보급기 조합으로 찍으러 나가다보면 늘 가방에서 카메라 빼내고 보면 전에는 안그러더니
요즘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피스가 헐렁해진건지 툭 쉽게 빠져버립니다.
저도 모르게 빠졋다가 촬영 도중에 발견한경우도 허다하고요
중요한 부품은 아닌거 같아서 없으면 없는대로 잘 다니고 있긴한데 그래도 조금 찝찝하긴 하네요.
이런것도 캐논의 급나누기 떄문에 차이를 준건지 아니면 시간이 조금 오래지나면서 헐렁해져서 그런걸까요?
700d로 찍은지 1년 반 정도 찍었는데 몇달전까진 이상 없었는데 찍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제자리에 없네요
제목과 관련 깊은 내용은 아니다만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가끔 자전거 대회 사진 지인들 추억 남겨주러 700D 챙겨서 나가는데
보급기로 연사 모드는 아니지만 6-700장 정도 연속으로 계속 찍다보니 카메라 셔터 소리도 먼가 깔끔하지 않고
약간의 발열도 그립 부분에 조금씩 올라오는듯해서요 사진보면 핀도 조금씩 흐트러지고요.
저야 1년에 3-4번 가는거라 크게 신경쓰진 않는데 결과물보면 사진드리기가 조금 죄송스러워집니다
보급기라 어느정도는 인내하면서 찍어드리긴한데 조금 그러네요
또 카메라 기종을 업글하려니 금액도 어마무시하기도하고 아직 700d 본전도 못뽑은듯해서 더 써보려고 하거든요
카메라 지름신오면 끝이 없을거 같아서요.ㅎㅎ
어제 가본 700d로 담은 울산 문수사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