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달프가 오랫동안 빌보를 주시한 결과,
이 새끼는 늙지도 않으며
갑자기 집착과 타락 증상도 서서히 나타나니
반지의 정체를 점점 의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힘의 반지가 만들어지기 전에
실험용으로 만든 마법반지들 중 하나인줄 알았으나
그 증상이 너무 심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 반지가 설마 절대반지 아닌가 싶었던 간달프는
골룸에게서 족쳐 알아낸 정보로도 모잘라
마지막으로 절대반지를 확인한 이실두르의 정보를 찾으러 간다.
미나스 티리스에서 데네소르에게서 허락을 받고
고대 기록들 사이를 뒤져본 결과,
곤도르인들에게도 잊혀진 이실두르의 기록이 있었다.
" 반지를 처음 쥘 때는 매우 뜨거웠다.
이 상처가 가라앉지 않을까 두렵다.
반지에 적힌 글씨는 희미해졌으며
이제는 불꽃 속에서만 그 비밀을 드러내리라
이 반지는 왕국의 가보로서 전해 내려질 것이며
나에게는 매우 소중한 (precious) 것이다 "
그래서 그는 샤이어로 급하게 돌아와
프로도가 가진 반지를 난로가에 집어넣어봤다.
" 이 불꽃같은 글씨는 못 읽겠어요 "
이런 시발
반지내용: 사우론 꺼 입니다 . 모로도르로 와서 주인에게 돌려주세요.
악필이 욕먹는 이유
강한 자일수록 타락할 가능성이 큼.
힘의 반지는 소유주의 힘에 비례해서 능력을 강화시켜주는데
아라곤이나 간달프였다면 그 힘으로 사우론도 무찌를 힘을 얻지
하지만 그 때문에 유혹에 굴하고 반지의 제왕이 되었을 거임
막짤 진짜 씨이이이벌 이러는거 같음
그 타락의 정도가 누가 만지느냐에 따라 다 다른가??
악필이 욕먹는 이유
반지내용: 사우론 꺼 입니다 . 모로도르로 와서 주인에게 돌려주세요.
진짜 이런 뉘앙스였나
1편에서 왜 반지가 저거인걸 그때 알았나 했더니 확신을 못하던거였구나
호빗 아니었으면 진작에 타락했을 수준의 반지인데. 타락을 바로 안 하니까.
막짤 진짜 씨이이이벌 이러는거 같음
간단요약
그그실
마이 프레셔스 라는 단어가 저주 같은 느낌이었구만
궁금한게 있는데 왜 반지를 굳이 프로도가 옮겨야 했던거임??저번에 봤을땐 무슨 의지를 이긴다 어쩐다 한거같은데
의지나 힘같으건 오히려 아라곤이랑 간달프가 더 잘 버티고 후다닥 가서 찍먹해버렸을거 같은데
만지는 순간 타락해간다는거 아니었아?
그 타락의 정도가 누가 만지느냐에 따라 다 다른가??
반지 장착시 레벨에 비례한 도트뎀.
강한 자일수록 타락할 가능성이 큼.
힘의 반지는 소유주의 힘에 비례해서 능력을 강화시켜주는데
아라곤이나 간달프였다면 그 힘으로 사우론도 무찌를 힘을 얻지
하지만 그 때문에 유혹에 굴하고 반지의 제왕이 되었을 거임
호빗이 태생적으로 유혹에 잘견딘다 뭐 이런거 아니었나?
소지자를 타락시키기 때문에 호빗같이 욕심이 없고 낙천적인 애들이 적격일거라고 생각했다...고 봤는데 맞나 ㅋㅋㅋ
일단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타락함
근데 존씨나 쎈새끼가 타락하면 ㅈ되니까
조빱이면서 운송겸 악저항스탯달린 호빗이 옮긴거임
아하..그럼 반대로 가장 찐따새끼가 반지를 끼면 가장 오래 버틸수 있었다는 거구나.
그래서 심지어 샘도 아니고 프로도가 용달맨 되어야 했던거였군.
고마워요 모르도르빌런!
간달프나 아라곤이 옴기면 좋겟지만 반지의 유혹에 이기지못하면 걍 세상은 X망해버림 하지만 호빗은 타락에 강한 저항도있고 반지소유자가 프로도이기 때문에 간달프가 난 안됨 유혹에 버틸자신없으니 니가 해라 해서 프로도가 옮김
시바 조옷됐다
빌보: 넉색으로 빛나는 반지도 주웠어요.
간달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