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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자친구가 한 말 제가 기분나쁜게 잘못된건가요?

남자친구랑 관계중에 처음으로 제 그곳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서 제가 당황해서 이게 뭐지? 라고 했어요.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그거(남친) 나한테 안좋은거 라는데?"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기분이 나빠져서 왜?라고 물었는데 모른다고 얼버무리더라구요.
씻고 나와서도 왜 남친에게 안좋은거냐고 몇번이고 사근사근하게 물어봐도 몰라 모르겠어 물어보지마 쉿 이러더군요.
이상해서 옆에 앉아서 폰으로 검색해보니 여성의 질수축력이 떨어져서 나는거고 은어로 따지자면 소위 관계를 많이가진 여성들에게 하는 소리더군요.
저는 무척 수치스러워서 너 이 의미를 알고 나한테 그런소릴 한거냐고 화를 냈습니다.
남자친구는 왜 화를내는지 모르겠다고 그게 무슨 뜻인지 본인은 모른다 하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남자에게 안좋은거라는건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인터넷 광고에 질에서 바람빠지는 소리 + 질수축 성형광고가 나란히 떠 있고 남성을 타겟팅하는 광고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고 제가 화내는 이유가 이해가 안가며 뭘 검색해봐서 그러냐며 되려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질수축이랑 연관되있다는건 알고 얘기한거 아니냐고
정 몰랐으면 내 앞에서 검색해보라고 폰을 쥐어줬습니다.
절 보고 한숨만 푹푹쉬더니 검색해보고는 그런뜻인줄 몰랐고 미안하대요.
그런 뜻인줄은 몰랐고 남자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인건 알고 있었으면  무슨 뜻으로 생각한거냐고 묻자
그냥 소리가 나면 남자가 기분나쁠 수 있어서 있는 광고인 줄 알았으며 제가 소리가 나서 당황해하자 가만히 있으면 민망해할까봐 먼저 그런얘기를 한거랍니다.
그런데 저는 진짜로 모르고 한 이야긴지 믿을 수가 없어요.
남친나이는 30이고 여자친구를 많이 만나보아서 성경험이 많습니다. 경험이 많은걸 뭐라 하는게 아니고 정황상 정말 모르고 한말이 맞나 싶습니다.
폰으로 써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ㅠ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 아기노루 2017/10/22 20:01

    말의 뜻이나 자잘히따지는거 의미없고 그냥 지한테 안좋다 이따위 말 하는거 자체가 진짜 기분드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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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bys 2017/10/22 20:08

    말의 뜻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내뱉은 말이니 말의 뜻을 알고 난 다음에는 당연히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맞는 거죠.
    적반하장.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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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46분 2017/10/22 20:09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고
    몸에 나쁘니 어떠니하면서
    검색한거까지 타박해요 ?
    솔직히 연애 신뢰도 바닥친거같아요
    저라면 다시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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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화상 2017/10/22 20:57

    말실수는 할수있는데 그후에 대처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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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닐라아이스 2017/10/22 21:17

    ...그...엄.... 음....
    그 소리가요 엄... 질수축력 보다는 사실 자세와 배의 압력에서 나는 거거든요. 요가나 운동하다가도 많이 나요. 그래서 그런 광고에 혹하실 필요없구용.
    그리고 남자친구분 말의 의미는 몸에 안좋다. 가 아니라 그.. 다른 의미일 수도 있어요.
    질수축력에 의한것도 있지만 남자분의 소중이가 얇으면 공간이 생겨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고... (...)
    어...암....
    제 생각엔 그냥 자세의 문제같은데. 여친분이 부끄러워하실까봐 남친분이 그냥
    그거 나한테 안좋은 의미인데? 라는 의미로 하신건 아닐까요...//_//;;; 본인을 낮춰서 부끄럽디 않게 해주랴고...
    여튼;;; 음.... 너무 한쪽만 보고 또 심하게 싸우실까봐;;
    그리고 소리가 주기적으로 많이 나면 질염균때문이라는 의학적소견도 있으니 검사해보세요'w'
    그거 때문에 성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운동하다가 소리가 자주 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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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러워 2017/10/23 13:11

    그런 사람들 있어요.. 생각 안하고 말 내뱉고서 "몰랐어" "그냥" 이라고 말 하는사람
    "미안해 말 실수 였어" 라고 말 할 용기 도 없는 쫌팽이들
    저렇게 말 해버리면 화내고 속상해 하고 계속 묻는 나만 병신 되는거죠 오버하는 사람 만들고
    .... 말 심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공감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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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센스 2017/10/23 13:27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나한테 안좋다=내꺼가 작나?
    이런 의미가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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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얄리 2017/10/23 13:28

    작성자분꼐서 기분 나쁜게 당연한거에요.
    보통 여자가 민망해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아이쿠~ 어쩌다보니 공기가 안에 들어갔나보당! 괜차나 괜차나! 민망해하지마!
    이렇게 얘기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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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읽기 2017/10/23 13:32

    정확히 어떤 뜻으로 말했는지는 본인만 알거 같고..
    질방귀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태생적으로 질근육이 약한 사람일 수도 있고, 자세문제일 수도 있고, 얇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다른 문제일 수도 있는건데 무턱대고 상대방 탓하면서 상대가 문란하다는 의도로 말한거라면 전 당장 헤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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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분자주 2017/10/23 13:34

    내꺼.. 작다고... 이바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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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과칼날 2017/10/23 13:37

    아는 언니가 그러는데, 니 께 넘 작으면 그럴 수도 있다는데?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다는 건데 왜 혼자 오해하고 그래;;
    제가 그 아는 언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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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겐 2017/10/23 13:40

    정곡 찔려서 얼버무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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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푸우 2017/10/23 13:50

    언행이 진지하지 못한 사람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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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징어 2017/10/23 13:51

    하 진짜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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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릿 2017/10/23 13:53

    남자의 성기가 영향이 더 크다고,
    작을때도, 작을수록 자주 난다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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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혼 2017/10/23 14:02

    얇다고 이야기를 못행... ㅠ 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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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그리고 2017/10/23 14:14

    나 첫경험할때 저 소리남
    사실무근 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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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7/10/23 14:2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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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킥 2017/10/23 14:21

    헛소리니까 사과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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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늬 2017/10/23 15:03

    음.....이건 일단ㅠ 질방귀가 뭔지 몰라서 생긴 오해가 커진 것 같네요. 해석하기 나름인거거든요.. 남자가 작던지 여자가 크던지.. 이런식으로요ㅠ
    근데 질방귀는 크기보단 자세문제 영향이 많은 것 같아요.. 음..  저같은경우엔 제 허리가 들리는 각도? 자세에 따라 공기가 들어가욥...
    참고로 저는 부인과 진료가면 입구가 좁네.. 이러시는편이고 남친은 보통보다 큰편.. 할때마다 잘 풀어주고(!)해도 제 질입구가 조금 찢어지는..;;
    남친이 크기가 크던지 여친이 질공간이 작던지간에.. 자세가 조금씩 ..각도가 조금씩 달라지잖아요. 아예 틈이 안생길 수가 없어요.. 그러니 공기가 들어가지요.. 꼭 크기의 문제인것도 아니고... 암튼...
    남친분 해명으로는 본인이 작아서 그런 것 같다는 말을 차마ㅠ 대놓고 말하진못하고 돌려서 표현한 것 같아요. 쓰니님을 탓한게 아니라..
    함께 성교육이 필요하신 때인 것 같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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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10/23 15:05

    자기께 작다는 말을 차마 못한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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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사람300 2017/10/23 15:34

    연애하며 사소한거 하나로도 티격태격하며 맘상하고 하는거 일상 다반사이긴 한데..
    남자들 별뜻도 없이 그냥 저냥 흘러가는 말로 하는 말들도 있고 그거 그냥 생각없이
    한 두마디 한거 가지고 끝까지 날 무시하는건가? 무슨 의도야? 이럼서 추궁해서
    무슨 좋은일이 있을까 하네요. 제가 보기엔 정말 별뜻 1%도 없이 한 말로 보이네요.
    이런거에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질려요.. 싸울일엔 싸워서 풀기도 해야겠지만
    정말 별 시덥잖은 걸로 드세게 나온거라 보이네요.현재 남자상태도 지금 여자가
    화내는거 하나도 이해 안되는 상태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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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7/10/23 16:10

    남친에게 꼭 제가 쓰는 글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예전 여친과의 경험인데 둘다 서로가 처음이었고, 저는 크기가 좀크고 여친은 잘흥분하는 스타일이어서 아주잘맞고 즐거운 관계였습니다.
    근데 후배위자세에서 제가 많이 뺐다가 넣으면 소리나더라구요.
    그 소리가 오히려 흥분될때도 있지만 여친이 배가 아픈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잘 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 다른 사람과 관계시에도 소리가 나는 사람이 있고 나지 않는 사람이 있었는데 액이 많이 나오고 흥분할수록 소리가 나지 횟수와는 무관하더군요.
    여성의 질이 횟수가 많다고 늘어지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남자의 성기가 모양이 다양하고 색이 다양하듯 여성도 사람마다 모양과 색과 위치가 다릅니다.
    그런걸 이해해야지 소리난다고 경험이 많거나 그곳이 늘어났다니요...
    그저 무지에서 온 헛소리라해도 그걸 표현한다는건 너무... 배려라던가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부족하군요.
    평상시에도 함부로 이야기하는 일로 상처받은적이 없을지 걱정됩니다.
    절대 질소리는 성경험봐 무관하며 인터넷의 흔한 정보는 돈벌기위한 헛소리입니다.
    흥분하면 질 안쪽이 수축하고 경부가 올라가서 질길이가 늘어납니다.
    그 과정에서 소리가 나기 쉽게 되는거에요
    주사기 생각해보세요. 고무마개가 잘맞아야 바람이 나오겠지요. 크기가 안맞으면 그냥 세어나오기만하고 바람이 나오는 과정이 없겠지요?
    성에대한 지식, 서로의 성기에대한 지식이 우리나라사람은 부족합니다.
    서로 말하는것도 어려워하지요
    근데 서로에대한 배려, 조심스러운 말과 행동은 기본 예절입니다.
    앞으로 남친이 그런 소리하면 뒷통수를 한대 때려주시고, 그만큼 잘맞고 기분좋았던거 아니겠냐 이야기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 질수축력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은 케겔운동을 하시면 아주큰 도움이 되며 추후 요실금예방과 나의 성감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소리와는 무관합니다.
    그저 잘나는 사람이 따로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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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발라머그래쓰 2017/10/23 16:37

    제 글은 남자친구한테 보여주지 마세요.
    님도 아시다시피 여자경험 많은 남자...
    얼마나 매력적이어서 만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자랑아닙니다.
    적어도 현재 여친이나 아내 앞에서는요.
    자기가 뭘 알든 모르든...
    잘못된 상식이든 오해이든...
    아는척 할만한걸 아는척하고
    장난이랍시고 해야지.
    성관계 도중의 자세는
    기본적으로 남자는 주입하는 자세이고
    여자는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심지어 그걸 피스톤운동이라고도 하죠.
    그럼 공기가 딸려들어가는게 당연하죠.
    물론 사람마다 건강상태나 몸의 구조에 따라
    차이가 나는게 당연하구요....
    근데 거따데고
    이거 나한테 별로 안좋은거라는데...
    이 뭐 ㄷㅅ도아니고
    .....
    제글은 남친 보여주지 마세요.
    얼마나 잘난 인물인지 잘하는 인물이지 머르겠으나
    그냥 헤어지시구요.
    (아마 그 자식도 오래갈 생각 없을겁니다.
    그러니 그딴 소리 지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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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23 16:48

    단지 자책성 발언이었으면 왜 작성자님이 화 냈을 때 설명을 안 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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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물범뀨 2017/10/23 17:45

    원인이 크기였던 자세였건 뭐였건간에
    남친의 저런 태도는 잘못된게 맞는것같긴한데...
    사실 내꺼가 작아서 그런가? 하는 자괴감에 저런말을 던졌더라도, 뒤에 문제가 뭔지 상대방이 궁금해하면
    같이 해결책을 찾는게 맞긴한데 부끄러워 피했더라도 나중에 사과는 진심으로 했어야 하는데
    어차피 이글도 쓴님생각 그대로 쓴거고 남친생각 모르니... 막 나쁘다 하기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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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타콤 2017/10/23 18:01

    이건 뭐라하기 애매하네요.
    다른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당사자끼리 자세히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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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쓰노우 2017/10/23 18:53

    지나가던 아재가 한말씀드립니다.
    작성자님 그런건 자세나 기타 여러요인이 있을뿐 누구나 다 나는 겁니다. 안날수도 있지만 케바케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저의경우 그런 소리났을때 여자 민망할까봐 일부로 장난을 더 치고 소리 더 나게도 하고 그런식으로 즐겁게 지나갔는데 남친이 배려가 좀 부족한것 같네요..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남친과 잘 푸시길 바랍니다..
    이런 문제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서로 잘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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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르뚜가 2017/10/23 19:44

    남친 존슨이 큐티베이비라 그런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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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을잃은달 2017/10/23 21:15

    그소리는.. 윗분들이 쓰다시피 공기가 들어가서 그런거지 관계많이했다고 그런거아니에요 ㅠ ....
    그 특히 후배를 위하는 자세(크흡..)을하다보면 그소리가 잘 난다고하더라구요.. 공기가들어갔다가
    슉빠지는건뎅....그냥 까놓고말해요 나한테 경험많다는것처럼 말하는것같아 기분이나빴었다
    앞으론 말 가려했음 좋겠다고... 솔직히 저소리로 그런거 판단하는건 진짜 무식한건데..
    남친도 미안하다 했으니 딱 깔쌈히 말하규 끝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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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이와토끼 2017/10/23 21:37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 모른다고 상대방이 무슨 의도를 갖고 말했는지 경험 토대로 분위기 보고 짐작할뿐이지 독심술이있는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정확한 의미파악이 힘들때가 있죠 특히 의미심장하게 두루뭉술하는 말이 그렇죠
    말한 이의 의도가 농담을 빙자한 진심일지 아무생각없이 한 말일지 어떻게 알겠어요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죠
    만약에 작성자 남친분이 정말 좋은의도로 한 말이라면 작성자도 그 남친분도 두분다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대화해서 풀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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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베앙또 2017/10/23 22:00

    성인사이트 잡글 같은 걸로 성교육을 받으니 저러나보네요. 유두가 검다고 성관계 많이 한거냐고 묻는 남친있다는 글도 전에 봤는데... 이런 얘기도 있군요. 성인 대상으로 올바른 상식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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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공 2017/10/23 22:00

    이런 글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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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베리아토끼 2017/10/23 22:11

    자세만 바꿔도 나는게 질방구인데.
    다리 벌리고 누워있다가 움직여도 날 때가 있는게 질방구에요. 바람 들지않았냐고 걱정해줘도 모자를 판에.
    경험 많다면서 지식은 똥인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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