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꿈을 꿀 정도로 슬럼프에 시달리는 한 피아니스트가 있다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졌다는데 여러 병원에서 각자 다른 처방을 내리고 그래도 차도가 없다고 함
그러다 견지 낚시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생각도 못한 자극을 얻었다
그 감각을 바탕으로
슬럼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함
이런 꿈을 꿀 정도로 슬럼프에 시달리는 한 피아니스트가 있다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졌다는데 여러 병원에서 각자 다른 처방을 내리고 그래도 차도가 없다고 함
그러다 견지 낚시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생각도 못한 자극을 얻었다
그 감각을 바탕으로
슬럼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함
이상 오늘도 낚시터로 가는 피아니스트 남편의 변호가 끝났습니다
견짓대 낚시 소재로 저런 얘기를 끌어내는거 보면 대단한 거 같음
그래서 그게 멀쩡한 낚시대가 있는데 또 새 낚시대를 산 이유라고 여보?
역시 남자는 낚시를 해야...
여보 이 낚싯대 뭐야?
이상 오늘도 낚시터로 가는 피아니스트 남편의 변호가 끝났습니다
여보 이 낚싯대 뭐야?
아내:
역시 남자는 낚시를 해야...
견짓대 낚시 소재로 저런 얘기를 끌어내는거 보면 대단한 거 같음
그래서 그게 멀쩡한 낚시대가 있는데 또 새 낚시대를 산 이유라고 여보?
낚시는 손맛이라는 말이있다
이렇게 낚시가 유익한 취미입니다
남편 손길 뭔가...
진짜 허화백이 이것저것 욕 많이 먹어도
저런 에피소드 뽑는 연출 심정적 묘사는.. 장난아니야
인터넷에 잘 안올라오는 에피소드네 ㅋㅋ 이거 좋았어
식객의 묘미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삶.
대충 또 낚시 할 핑계가 어쩌고
오 뭔가 무협지 감성난다.
그래서 이번엔 뱃낚시를 간다고? 하... 나 엄마 보러 갈게
유비빔씨의 비빔 리듬을 맛봤으면 감각이 더 빨리 돌아왔을것
이 글 보고 커뮤 돌면서 사람을 낚는 낚시글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