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그런건 아님
한때 드래곤볼이 그저 개인 욕심을 푸는 도구로만 쓰여서
신이 그냥 없애버릴까 하다가 오공을 보고 생각을 바꾼 적이 있었음.
거기에 신은 만일의 경우에 단 한번의 기회로 드래곤볼이 있다고 말한 캐릭임.
이건 좋은 의도 혹은 옳은 행동이라면 계속해서 써도 된다란 말이 아니지
스스로 이끌어나가고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고도 했음.
작중 베지터, 프리저같이 지구 혹은 우주의 운명이 걸린 적이 있기에
신도 잠시 특혜를 준 시기들이 있지만
드래곤볼의 도구화와 과도한 의존은 옛날에 신이 진작에 부정한 요소임.
드래곤볼 때문에 인명을 경시하는
하지만 누구보다 사유화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사용한건 오공일행.
뭐 본편에서는 그만큼 누구를 부활시키거나 어쩔수없을때만 썼지만 슈퍼의 묘사에선.
지라스
2024/10/20 17:30
드래곤볼 때문에 인명을 경시하는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4/10/20 17:31
하지만 누구보다 사유화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사용한건 오공일행.
뭐 본편에서는 그만큼 누구를 부활시키거나 어쩔수없을때만 썼지만 슈퍼의 묘사에선.
무명군
2024/10/20 17:32
드래곤볼이 남용되게 시작된 계기는 특수한 전파가 나온다는걸 안 피라후,레드리본군,부르마의 세 파벌이 드래곤 레이더라는 도구를 만들어낸 시점부터이긴 하지만...레이더가 안생겼으면 진짜 누가 그걸 금방 찾아내겠는지...
그릴리
2024/10/20 17:41
근데 드래곤볼이 누가 사용하든 마이너스 에너지랑은 상관없어보이는데..